저두요..좀 고민있거나..일이 잘 안 풀리면 꼭 가위에 눌리곤 해여..
심리적으로 불안하니깐 무섭고..
그러다가 가위에 눌리는데여...
제가 혼자 쓰는 침대가 킹 싸이즈라 무지 크걸랑여...
그래서 가위 눌림 딥따 무서워여..ㅜ.ㅠ
게다가 제 잠버릇이 팔을 만세 포즈로 하고 자는거거등여..
대한독립 만세 포즈...ㅡ..ㅡ;;
그래서 그때 가위 눌리면 팔이 꿈쩍도 안해여.....
주금이져.....으흑흑~~상상해보시길...
가위 눌리면 힘 써도 안 풀리 자나여....
그래도 막 발버둥 치다가 힘빠져서...힘빼고 있으면..
풀리더라구요...
근데 아예 가위에 눌리는 자체가 실어서...
생각해 낸게...ㅡ.ㅡ;;
온 방에 야광별 붙이기.....ㅡ0ㅡ;;;;;
천장이며 벽이며 모조리 다 붙여 나쬬~ㅎㅎㅎ
난 그래서 좀 효과 보는것 같아여~
그냥 마음도 편하고..일단 이뿌자나여~
돈이 살짝쿵 마니 들긴 해찌만~ㅡ.ㅠ
내 방 구경 할라면 관람료 내야할 정도~ㅋㅋㅋㅋㅋ
님도 천장에라도 한번 붙여봐여~
자기전에 기분도 좋구...가위 눌리는 일도 없을꺼예영~ㅎㅎ
좀 도움을 주려 쓴 글인데..어찌 쫌 이상하지만..^^;;
가위 눌리는 사람들이여~야광별을 붙이셔용~~음훼훼~~
--------------------- [원본 메세지] ---------------------
귀신을 바써요.ㅋㅋ
처음으로 가위눌린게..
중2였나..중3이었나;
그때였는데..
작은아빠네서 가족끼리 다 모여서 저도 갔져.ㅋㅋ
갔는데.쇼파에서 티비를 보다가 너무 졸려서 잠들어 버린거에요.ㅋㅋ
근데 자는데 갑자기 몸이 서서히 굳는?!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몸이 안움직여써요;;소리는 다 들리는데..
말이 입으로 안나가고;
가위눌린얘기는 마니 들어밨거등요;
손끝 발끝에 충격을 주면 풀릴수있데요..
막 그렇게 열심히 손발에 열중하고 있었는데.=ㅁ=;
식당쪽으로 눈이 가데요.ㅡㅠㅡ
으윽..웬일이지;;
배경은 파랗고..
검은 긴 생머리에 눈이 빨갛고..
햐안소복을 입은 여자가 절 째려보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이 가위눌리면 처음엔 눈을 못뜬데요;;
하지만 전 떳습니다-_-v
떠서 다 봤져..그귀신 정말 무서웠어요;;
그래서 막 소리를 질렀는데;
입 밖으로?!당연히 안나가죠;;
짜증나써요;;
거실바닥에 친척들 다있었는데..
사람들이 말하는거 다 들리고;;
근데 웨 내가 말하는건 안들리냐고.ㅡ,.ㅡ
가위눌렸을때 안풀면 죽는다나?그런소릴 들은저기있어요ㅋㅋ
글서 미친듯이 몸을 움직였죠;;풋;
그래서 결국은 풀렸답니다..ㅡ_ㅡ
그리고선 엄마한테 말했떠니 믿지 않더군요.ㅡㅠㅡ
그래서 그냥 말았어요.ㅋㅋ
그후 가위는 3~4번 더 눌렸는데 그땐 귀신을 못바써요.;;
첨에 가위눌릴때는 죵니 무서웠는데;
그담부턴 어..가위눌렸네;;그런생각 들어요;ㅋㅋ
아~근데요!
가위는요~
신체적..정신적으로 허약해졌을때나;;
수맥이 흐르는 방향에 머리를 두고자면
눌리는거래요.ㅋㅋ
여러분 조심하세요!
처음에는 진짜 무서우니까..흐흐흐흐...
카페 게시글
유쾌방
⊙▼⊙나의 가위 눌림 대처법?? 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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