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릉 경포 겨울바다를 달리면서~~~

[권영목]

2019.1.4 (금) 강릉의 날씨가 영상의 따뜻하다는 일기예보에 KTX 상봉역에서( 09:28)탑승후

강릉역에 10:57에 도착후 역전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자전거대여소에서 멋진 자차로 경포호로

지전거 페달을 힘껏 밟아 보았습니다.

경포해수욕장 중앙공원에서~~~

즐건 음악을 들어면서 여행을~~~

작년/ 동계올림픽행사를 계기로 최신식 역사 강릉역에 도착후~~~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을 배경으로 경포호에서~~~

경포호는 강릉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약 6 km 지점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유천(楡川) 등의 작은 하천들이 흘러든다. 본래 주위가 12 km에 달하는 큰 호수였다고 하나,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 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 m 정도로 얕아졌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海岸沙洲)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경포호에 많은 철새떼가 호수를 비상하고 물에서 노는 풍경을~~~

경포해수욕장에서~~~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이다. 모두를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은 길이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해변 바닷가 데크길을 달리면서~~~

새해에 동해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해변 산책을~~~

자전거를 소나무 숲길로 달리기로~~~

생각보다 숲길을 달릴만 하네~~~

동해는 수평선에 파도가 넘실대는 풍경이 매력적이지요!!!

씨마크 호텔이 있던 자리는 원래 호텔 현대 경포대가 있던 곳으로, 호텔 현대 경포대는 1971년 구 동해 관광 호텔을 인수해 개관한 것이다. 이후 시설 노후화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결정 이후 낙후된 기존 호텔을 철거하여 국제적 감각의 외형과 최신 내부 시설을 갖춘 호텔을 신축하기 위해 2013년 재건축을 시작하였다. 공사 기간은 2013년~2015년 6월까지였으며, 씨마크 호텔로 이름을 바꾸어 2015년 6일 26일 개관하였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자전거를 파킹후 호텔을 둘러보고~~~

씨마크 호텔은 우리 나라 대표 관광지인 강릉 경포에 있는 숙박 시설로 경포 해변 가에 있으며, 앞쪽은 경포의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마주하고, 뒷쪽은 경포 호수와 대관령 등 백두 대간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2016년 한국 건축 문화 대상 민간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4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설치 확인 1등급을 획득하였다.

호텔앞 솟대다리와 주위 풍경이 아름답네요!!!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해신당도~~~

씨마크호텔 주위엔 먹거리와 경치가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네요!!!

다시 소나무숲길로 핸들을 돌리고 달리자~~~

숲속엔 재밋는 조각들을 잡아보고~~~

소나무 숲길에 애마가 해변에서 님을 기다리네~~~ㅎㅎㅎ

소나무 내음이 힐링의 향기를~~~

송정해수욕장을 지나면서 잠시 해변과 시원한 망망대해 동해를 바라보고~~~

안목해변엔 여러조각들과 강릉커피거리가~~~

안목해변의 포토죤에서 찰각후~~~

강릉항 커피거리 맛집에서 물회로 중식을~~~

데이트족에 인기있는 강릉항 커피거리~~~

새해 년초라 많은 청춘 가족들이 해변에 나드리객으로 분주하내요!!!

강릉항의 을릉도 왕복 크루즈선과 요트장이~~~

강릉항의 요트가 쉬고있고 울릉선 크루즈는 잠자고~~~ 겨울엔 운행을 않한답니다

주차장과 카피거리를 4층 커피샾에서 찰각후~~~

사랑의 심볼 하트 포토죤도~~~강릉항 4층에서 따끈한 커피를 한잔하면서 시원한 동해파도와

노닐다가~~~

솔바람다리 위에서~~~

저멀리 보이는 제티다리는 기름을 받는 탱크터미널 다리로

"빨간 마후라"영화를 촬영한 강릉비행장이 있지요!!!

솔바람다리의 모습을~~~그리고 줄타고 넘어가는 짚라인 타는 관광객들도~~~

남대천엔 많은 갈매가가 날으고~~~

남대천은 길이 32.86km, 유역면적 258.65㎢이다.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대화실산(大花實山:1,010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왕산·성산(城山)·구정(邱井) 등 3면의 경계부에서, 역시 왕산면에서 발원하는 지류를 합친 뒤, 성산면과 구정면의 경계를 북동류하고, 강릉 시역(市域)에 들어와서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강릉 시가지 남쪽을 거쳐 하구부에서 섬석천(剡石川)을 남안(南岸)으로 받아들이면서 동해로 흘러들어간다.

강릉 신도시 멋진디리에서 강릉경찰서 방향으로 달리면서~~~

자전거를 반납후 강릉 중앙시장을 찾아서~~~한잔먹자!!!

내가 좋아하는 팟죽 한그릇이 3,000원이라~~~

메밀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목도 축이고 붕어빵도 맛보고~~~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눈욕도 하고~~~

강릉은 예부터 영동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였다. 남대천을 비롯한 여러 강들이 비옥한 평야를 일구어놓고, 기온이 온난한 데다 강수량이 적절하고 바다와 면하고 있어 예부터 농산물과 수산물, 임산물 등 물산이 풍부했다. 또한 태백산맥 너머의 영서 지역과 오래전부터 교역을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장이 발달했다.

지하 어시장이 가장 활발히 거래가~~~

생태해물탕으로 반주에 석식을 한후에 ktx 20:00 에 탑승후 무사히 즐건 라이딩을 했습니다.

[최명희]

강릉도 많이 달라졌네
부지런한 영목친구 덕에 발전된 강릉도 보고..
겨울에 빙판길 자전거 타기 조심하셔.
난 이번 산행때 빙판길에서 넘어져 엉덩방아 찧었는데
후유증이 좀있는것 같아여.
즐거운여행 다니니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