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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동북부지회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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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궁시렁 궁시렁 바보 엄마
orchid 추천 0 조회 64 04.11.04 20: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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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04 20:59

    첫댓글 오키드님 마음이 전해 집니다.그래서 나도 눈물이 납니다. 지현이가 그동안 혼자서 많이 힘들었나 보군요...

  • 04.11.04 21:05

    아..참..또 눈물 나려 하네. 이쁘고 똘똘한 지현이가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그래도 힘든 상황을 이렇게 마음 열고 잘 풀어가는 모습, 착한 딸과 어진 엄마의 모습입니다. 난 언제쯤 오키드님을 따라갈 수 있으려나...이렇게 설렁설렁 게으름만 피우면서. 지현아! 영희아줌마 알지? 지현이 힘내!! 지현이랑 엄마랑 아자!!!

  • 04.11.05 00:03

    저도 월요일에 가방이 무거워 1시간 공강에 귀가했더니 딸네미가 눈 똥그라게 뜨고 넘 좋아 하더군요. "시계만 쳐다가보다가 시간되면 학원갔는데 엄마랑있으니 좋다"고 그 소리에 다음부턴 30분이라도 비면 일단 집에 들어와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한데 아들네미는 벌써 엄마없는 날을 손꼽습니다.

  • 04.11.06 08:58

    그냥 마음이 짜안 합니다. 아이가 원할때 곁에 있어야 하는 사람 그사람이 엄마인것 같아요. 일을 하고 싶을때 아들넘이 붙잡아 집안에 눌러앉았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잘 한것 같아요. 쉬시면서 지현이과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보내세요.

  • 04.11.06 10:47

    쟈스민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요즘도 마음공부 많이 하시는지, 큰애가 고3쯤 되었을것 같기도 한데..늦가을 건강하게 지내세요.

  • 04.11.08 13:59

    아이를 지켜주고 잘 키우는 건 정말 쉽지 않나봅니다. 제아들 놈도 5학년인데 걔는 담임이 갈굽니다. 공개적으로. 그래도 의연하게 잘 버티는건 혼을 내도 엄마가 옆에 있어서인가봅니다. 지현이도 쟈스민님도 용훈이도 모두 아자아자 힘내세요!! (우리 왜 이렇게 사는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작성자 04.11.08 23:05

    저요, 속상한 일을 이렇게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몰라요. 근데 제 푸념에 귀기울여주고 이것저것 위로해주는 분이 있으니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직장 쉰다는 말에 지현이 문제는 반은 해결됐어요. 표정이 많이 밝아졌어요. 짜증도 덜 내고요.

  • 작성자 04.11.08 23:08

    저 쉬게되면 여러분들 만나러 한달음에 갈게요. 모두들 보고싶어요. 그때까지 아자아자!!

  • 04.11.09 20:14

    지현이의 아픔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오키드님의 아이에 대한 관심도... 저 우리 아들 난 왕따라고 얘기할때 님처럼 하지 못했습니다. 네가 잘못한 거라고 하기까지 했지요. 아이는 더 힘들어하고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자기만 미워한다고 힘겨워하는걸 그냥 두었습니다. 못난 엄마인줄 알면서 .... 힘들텐데 ...

  • 04.11.09 20:16

    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볼수 있다니 반갑고 힘내라고 기 모아 보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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