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 생선은 황석어입니다.
참조기처럼 머리에 돌이 있다 하여 황석어라 하고,
황실이라는 이쁜 이름도 있습니다.
목포어판장, 신안 송도 어판장 등 여러 곳에서 황석어 위판이 이루어지는데요,
목포 판장 보다 신안 송도판장 황석어 신선도가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송도판장 황석어로 매입하고 있습니다.
송도 판장은 소형 어선들이 대부분이라서
당일 어획하여 당일 위판하는 생선들이 대부부이라
신선도가 좋은 편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7척, 근해안강망 1척, 자망 10척
총 18척 어선이 1,220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경매할 때 생선을 담는 박스가 바뀐 뒤로는
양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예전에는 황석어 한 박스에 20kg 정도였다면
지금은 15kg 정도라서
예년과 같은 가격대라도 단가는 많이 오른편이라서
생선 매입할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파먹갈치, 간제미, 통치, 잡어, 눈뽈, 선어민어 등을 소량 매입하였고
활광어는 활어판장에서 최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였기에
구매적기로 판매 중입니다.
피어있는 순간이 짧아서 아쉬움을 남기는 꽃잎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한결같은 고운 모습이기에
영원히 지지 않는 아름다움입니다.
꽃이라서 그저 예쁘고
각각의 화려함에 이쁘지 않은 꽃이 없는데요,
꽃양귀비를 자세히 보니 보이네요~~
무엇이 다른지 회원님들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