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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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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결혼을 바라보는 여,남의 인식 차이가 드러났던 나혼자산다 244회 에피소드
냠냠쓰냠 추천 0 조회 14,013 22.09.01 17:1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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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난 난생첨보는 사람 결혼식가도 신부가 부모님한테 인사할때 눈물나더라

  • 22.09.01 17:21

    22 신랑쪽으로 가도 신부 보면 눈물남..

  • 22.09.01 17:21

    여자는 결혼하면 힘들어지잖아..ㅅㅂ...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9.01 17:25

    22...나도..
    어릴때 만났던 우리가 벌써 이런 나이가 됐네 하는 시간의 체감..? 그런게 벅차서 눈물났어..얘가 시집가서 고생하겠지 이런것보단..
    그리고 난 남동생 결혼할때도 눈물났음ㅠ
    이새키가 벌써 이만큼 컸구나 하는

  • 33 나도 이런 마음... 앞으로는 쟤랑 나랑 인생이 많이 달라지겠구나ㅠ 이런 서운함에서였지 고생길 열려서 안타깝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음;;

  • 22.09.01 17:29

    444 친구의 앞날이 기대되기도 하고 이젠 진짜 나만의 단짝이 아니구나 하는 맘.. 친구 어른된거 같아서 대견하고..

  • 6
    졸업식때 눈물나는거처럼
    함께했던추억도 떠오르고
    언제 쟤가 저렇게 커서 결혼을하나
    또 헤어지는느낌?도 들고 ㅋㅋㅋㅋ

  • 777 설사 운다고 하더라도 이런 감정이지 이제 예전처럼 놀진 못하겠구나 아쉽다~ ㅠㅠ

  • 22.09.01 17:53

    8.. 나두,, 우리가 이렇게 나이를 같이 먹고 결혼까지 축하해준다, 이런 나이가 된거에 대해서 울음이지 한번도 고생길, 고생? 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었어

  • 22.09.01 17:22

    결혼하면 남자는 언제든지 부모님 볼수도 있고 장가가기전에 하던 모든것이 그대로 인데 눈물에 나오겠냐고 오히려 존나 개꿀이지

  • 22.09.01 17:26

    왜겠냐
    심지어 저 둘이 저러니까 개꼴깝 으익

  • 22.09.01 17:29

    다 알고있는거지 결혼은 여자한테 어떤의미인지....

  • 남자는 달라지는게 1도없고 밥얻어먹고 챙김받을사람 생기니까. 엄마가해주던거랑 똑같잖아 우리가 이렇게컸구나 이딴생각도 안드는거지

  • 여자라고 다 우는건 아녀 난 안울어 항상 축하함ㅋㅋㅋㅋㅋ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 남편하고 행복하게 살아~ 하면서 웃지 뭐 울수도 있고 웃을숟 ㅗ있는건데 뭘 왜우냐니...쩝

  • 여자만 달라지는 일상에 눈물나는거지 뭐…남자는 달라질거 없잖아

  • 22.09.01 17:39

    여자가팔려가는느낌들어서그래

  • 2
    이게맞다

  • 22.09.01 17:48

    왜겠냐.. 여자만 손해보고 고생길 열린거 아니까 눈물나지

  • 22.09.01 17:49

    남자는 결혼으로 잃는것보다 얻는게 많고 여자는 그 반대니까

  • 22.09.01 17:52

    남자는 결혼해도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으니 친구들과 술자리도 갖고 놀기도 많이 놀잖아.. 근데 여자들은 결혼하면 이제 내 친구라고 하기엔 좀 멀어져.. 애 봐줄 사람 없다, 시댁 행사 있다, 애 학원 픽업해야 한다, 남편 밥 차려줘야 한다(?) 등 오만가지 이유로 친구 만날 기회 사라져감... 그래서 그렇지 뭐. 우리랑 같이 즐겁게 놀던 친구가 이젠 예전처럼 놀 수 없으니까

  • 22.09.01 17:54

    와 쟤가 이만큼 컸구나 짜식ㅠㅠㅠ이런마음이지 난 딱히 앞으로 고생길 훤하네ㅠㅠㅠ시집살이 당하겠네ㅠㅠㅠ 이러진 않음.... 물론 한남 이상한거야 알지만 그래도 친구 남편이니 친구한테 잘하겠거니 하는거지.. 신부입장에선 경사날인데 함부로 동정하는 것도 좀 기분나쁠수있는거 아닌가...?

  • 22.09.01 20:46

    22 거생길열렸네하고 우는거아니잖아..?

  • 남자는 그냥 하던대로 돈만 벌면 여자가 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밥치우고 다림질 빳빳하게 해주고 맞벌이 해주고 대출이자 같이 갚아주고 애 낳아주고 애 키워주고 노후 병수발 들어주잔아 ㅎㅎㅎ 왜 울어

    여자는 이거 다 하는 노예 되는거니까 울지. 그리고 신랑이 존나 잘생기면 아무도 안울더라 다들 함박웃음이든데

  • 22.09.01 17:56

    평균적으로 ㅈ같은 한남 만나서 고생할 길 보이니까 눈물나지 ㅅㅂ(저 방손 연옌이 그렇게 산다는 거 ㄴ)
    그리고 이제 가정이 우선이 되묜서 만나기 더 힘들어지고 (육아 몰빵)
    글구 비혼으로서 열받음 그냥

  • 22.09.01 18:13

    가서 개고생할거 아니까
    여자는 결혼으로 잃는게 많고 남자는 이득만 생기잖아
    여자는 결혼하면 친구관계도 끊기는데 남자는 그대로~

  • 그냥.. 오래 알던 친구가 아주 먼 타국으로 멀리 이민간다고 하면, 좋은 일인건 알지만 서운하고 슬프듯이.. 그런 느낌이야.. 다른 세상으로 떠난다고 인사할때의 느낌이랑 비슷한 섭섭함?

  • 22.09.01 18:36

    진짜 좋은 일이면 눈물 안 나지 친구가 대기업 합격했다거나 뭐 전문직 합격했다하면 얘가 다 컸구나 이러면서 대견함의 눈물이 나는건 아니잖아

  • 22.09.01 19:00

    아니 근데 이건 나만 그럴 수 있는데 내 친구들 결혼할 때다 항상 눈물 났는데 딱 한번 잘생기고 키크고 어린 연하 남편이랑 결혼한 친구 결혼식에선 눈물 안 나더라 박수 치면서 축하해줌 그런 거 보면 내 친구 아까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함

  • 22.09.01 19:03

    남편이 잘났고 잘한다쳐도 어쨌거나 결혼제도 자체가 여자한테 손해일수밖에 없으니까

  • 22.09.01 19:26

    걍 남자들은 공감능력이 없어 으휴

  • 남의 집 들어가서 서열최하위 하녀 되는거니깐 뭐

  • 난 솔직히.. 정말 친한 친구들 결혼한다고 했을 때, 그리고 결혼식에서 울었음. 앞으로 마음대로 놀 수 없겠다 싶더라고 ㅠㅠ

  • 22.09.01 20:22

    멀어질것같아서 그런거지뭐..

  • 22.09.01 21:22

    아무것도 모를때도 그냥 뭔가.. 어딘가로 떠나보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ㅠㅠ

  • 22.09.01 23:12

    신부는 고생길 열릴게 뻔해서+여러 복합적인 감정 섞여서 눈물나고....... 신랑은 개꿀빨게 뻔해서 눈물 안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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