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스몰캡 Analyst 이준석
[파워넷] 실적을 보라, 신사업의 파워는 강력했다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 -
현재주가(05/27): 2,335원
Upside : -
Overview
동사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전원공급장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SMPS는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TV, 모니터, 가전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이 중요한 진입장벽 높은 과점 시장이다. 동사는 2001년 삼성전자 협력사로 등록된 이래, 삼성전자·코웨이 등과 20년 이상 거래를 지속 중이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및 대형 생활용품 유통사 등으로 신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가전기기 부문이 84.4%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삼성전자·코웨이 향 비중이 약 85%이다. 최근 EMS 및 배터리 신사업 본격화로 제품 포트폴리오와 거래처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한국 본사 외에 중국 심양,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제 2공장 가동으로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기존 사업에 EMS 및 배터리 신사업 추가
동사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하는 SMPS 사업을 중심과 함께 신규 성장 동력으로 EMS(전자 제조 서비스) 사업과 배터리 신사업으로 외형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MS 사업은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공기청정기 등 완제품 세트 생산으로 확대되었으며, 베트남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공정 라인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통해 단가가 높은 세트 제품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전체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신사업 부문에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의 소형 팩을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업체 등 신규 거래선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향후 전기 오토바이 교체형 배터리 팩, ESS용 대형 팩까지 제품군을 확장 중이다. 이처럼 동사는 기존 SMPS 사업의 안정성과 더불어 EMS 및 배터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며, 종합 전력·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OP 44.2억 원 기록
동사의 1Q25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059.9억 원(+98.86%, YoY), 영업이익 44.19억 원(+70.0%, YoY)을 기록하여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는 프리미엄 SMPS 매출 본격화와 더불어 EMS 및 배터리 부문 등 신사업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데에 기인한다. SMPS 및 EMS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제2공장의 생산효율화 효과가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며 이익률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국내 최대 생활용품 유통업체와의 B2C 공급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1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되나, 이번 분기에는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와 고객사 다변화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며 예년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현재 주가는 이익 지표 기준으로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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