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시 20분경.
원주 흥업 지나 연세대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길가에 길을 찾는 듯한 할리 라이더분들 10대 가량이 보입니다.
낮익은 누구나 다 아시는 모샾의 차량도 보이더군요..
반가운 모습에 (뭐.. 절 모르시겠지만..)
지나갈 때 손들어줘야지 하며 다가가는 순간
제 앞차량인 검은색 무쏘밴이 급감속을 하며 움ㅉㄹ하더군요.
저 역시 따라서 브레이킹 중..
무쏘 바로 몇미터 앞에서 정확히 횡으로 질러서 도로변의
일행에게로 합류하는 검은색 골드윙1.8
ㅠ..ㅠ
전용도로 빠져나온 뒤 가속 구간으로 시속 70키로 정도였죠.
도대체 어ㄸㅎ게 저럴수 있을까 하며
울 나라에 왜 바이크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는 지 깨닫습니다.
제발 좋은 모습으로 시선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국집 배달 알바생과 크게 달라보이진 않더군요.
첫댓글 본인만 즐거우면 되는지...
지키면 더 많은것을 누릴텐데요.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ㅜ고쳐져야될부분인듯 합니다.선량한 라이더들을 위해서라도
저두 오토바이 탈때 이런 시선으로 보일까봐.
신호대기에도 앞으로 안나가고 그냥
자동차처럼 앞차 따라서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