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피파랭킹 포인트는 606점이며,
다가오는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전과 미얀마전을 모두 이길 시에 617점이 됩니다.
여기서 우리랑 랭킹이 비슷한 다른 나라들의 변화를 살펴봐야 하는데,
43위 이란의 경우, 괌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를 하며 모두 이길 시에는 651점에서 653점
44위 스코틀랜드의 경우 11월에 정해진 일정이 없으므로 649점에서 609점으로 떨어지고,
45위, 46위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경우 유로 플옵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대폭 상승 혹은 하락이 가능하므로, 패스
47위 파라과이 역시 월드컵 예선으로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잡아도 우리보다 위 (상대는 볼리비아, 페루)
48위 대한민국은 라오스, 미얀마전 모두 이긴다면 617점
49위 세르비아의 경우 체코와의 친선을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 이길 경우 658점, 나머지 경우 대한민국보다 아래
50위 일본, 캄보디아와 싱가폴 다 잡아도 607점
유럽 플옵 2연전을 두고 있는 국가들이 있어서 이 국가에 한해서 대폭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우리나라나 이란, 일본 모두 비교적 약체 국가들과 상대해서 포인트 변동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나마 경기 일정 없는 스코틀랜드가 밑으로 내려오고, 아래 있는 팀들 중에 대폭 상승할 팀들도 몇 보여서.. 아마 50위 언저리로 다시 복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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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요. 캄보디아 183위, 싱가폴 152위, 미얀마 157위, 라오스 176위.
이게 누적된 기록이라... 이게 2015년 11월 기록이 들어가면서 2011년 11월 기록이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가중치도 한칸씩 밀려서 계산되는 거구요. 그래서 일본이 2011년 11월에 붙은 국가랑 우리나라가 2011년 11월에 붙은 국가의 수준 등등을 다 고려해야 정량적인 비교가 될 듯요.
@Dr. Martens 아 싱가포르가 힘내서다시한번 일본이랑 무캐주면 거의2위확정인데
우리가 일본보다 오르는게 4년전 11월 레바논쇼크점수가 빠져나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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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반영되고 있는 랭킹 포인트의 경우 최강희 감독님 부임 이후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의 기록이 한 20%, 그리고 홍명보 감독님 때의 잔재(...)라고 할 수 잇는 기록이 30% 반영되고 있다고 보면되요. 나머지 반이 지금 슈틸리케 감독님 부임 이후 최근 포인트구요. 기록 보니 2012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의 포인트가 너무 안 좋더라구요.
랭킹을 갑자기 올리는건 어렵지만 일단 일본 위는 유지해야됨
동남아 2연전 잡으면 일단 이번 달은 일본 위 유지에요. 변수는 쿠웨이트가 징계먹냐 마냐에 따라서 이건 좀 크리티컬해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