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올모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현실화되는 데 매우 가까워졌다. MD는 어제 데쿠 스포츠 디렉터와 선수의 에이전트가 참석한 가운데 화요일 라이프치히에서 중요한 만남이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상황은 선수와 6년 계약에 합의한 가운데 라이프치히와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이런 식으로 진행돼 왔다. MD에 따르면, 최종 작업 금액은 바르샤가 원했던 €47m+보너스(우승, 경기 60% 출전 관련)가 될 것이다.
이른 아침, 데쿠 디렉터는 올모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선수의 에이전트인 후안마 로페스, 앤디 바라와 라이프치히에서 만났다. 이날 첫 만남은 어젯밤 데쿠 디렉터가 도착한 라이프치히의 한 중심 호텔에서 한 시간 남짓 진행됐다. 올모 자신의 존재는 이미 징후를 나타냈고 바르샤로 이적할 가능성을 높였다.
얼마 후, 데쿠 디렉터와 바라는 최종 합의를 모색하기 위해 라이프치히 임원들을 만나기 위해 레드불 아레나로 갔다. 최종 만남은 목표를 달성한 가운데 오후 2시 30분에 경기장 게이트를 떠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계속됐다.
바르사의 목표는 두 번째 제의인 €47m+3m(달성하기 쉬움)+10m(바르샤가 올모에게 제안한 6년 계약 기간 동안 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 보너스)를 수락하지 않은 라이프치히와의 교착상태를 타개하는 것이었다. 고정 금액은 최종적으로 €47m를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