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편이 공개 됐습니다.
다큐를 보면 결국은 운빨이 아니라 썬더 조직의 정성이 통한게 제일 컸습니다.
비즈니스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폴조지를 함께 환영해주고 응원해준게 젤 컸던 것 같아요.
레이커스에서 뛸 생각을 가지고 썬더에 왔지만 러스와 같이 뛰면서 많은 영감도 받은 것 같습니다.
- "제가 홈(LA)에 돌아와서 뛰길 원한 Lakers Nation에 정말 고마워요.
1년 전에 전 썬더에 오기 전에 LA에 돌아와 뛰길 원했어요."
- "그들(썬더)은 두팔 벌려 절 맞이해줬어요. 그리고 저도 그들을 기쁘게(hype) 하고 싶고 그곳에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을 위해 나아갈 겁니다."
- "(러스가)내가 만나본 최고의 사람 중 한명인 걸 차치하고 (러스가)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
그의 한부분이 되고 싶고 무언가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러스)이라는 겁니다."
-" 행복합니다. 행복 그 이상으로 행복해요. OKC는 제가 선택한 도시이자 지역이고
제가 플레이하기 위해 결정한 곳입니다."
#흔히 말하는 러스와 같이 뛰기 싫어서 썬더에 오지도 가지도 않는다는 세간의 소문과 달리 폴조지의 말에서도 그렇고
예전에 필라에서 뛸때 러스를 흉보는 트윗으로 논란이 되었던 그랜트도 썬더와 고민없이 재계약을 한 것을보면
예전에 같이 뛰었던 선수는 러스와 같이 뛰기가 싫은게 아니라 자기가 부족한 걸 남탓으로 돌리고 우승하고 싶어서
나간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자기 뜻과 달리 트레이드 된 선수는 당연히 제외가 되겟지만요. 그래서 그런 선수들은
우리 팀을 떠나도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영상을 또 만들었습니다. 해석하는데 한글로 잘 풀어쓰지 못해서 애를 먹었는데(국어가 문제네요..)
몇몇 부분은 우리 포럼의 3점왕 로버슨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조지가 우리팀을 선택한 이유를 말하는 몇몇 부분만 편집해서 만들었으니 재밌게 봐주시길 @@
그리고 러스가 타투를 안한 이유가 마지막에 나옵니다. ㅋㅋㅋㅋ
첫댓글 죠지 고맙다ㅠㅠ그리고 슈와낫님도 감사합니다ㅋㅋ
맞아요. 전 수고한 듯 합니다. ㅋㅋ
@surewhynot ㅋㅋㅋㅋㅋ 이런케릭터이십니까 ㅋㅋ 잘봤어요. 조지 핵간지
@박사^^ 마! 이게 열심히 일하고 지친 자의 당당함 아니겠습니까! ㅋㅋ
지금까지 fa시장 탑3안에 드는 팀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쭉쭉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ㅎㅎ
러스와의 트러블로 인해 트레이드된 선수는 누구고 그냥 나간 선수는 누군가요?
트러블로 나간 선수는 레지 잭슨인데 그건 러스와의 트러블이 아니라 썬더 팀 자체내에서 레지 잭슨과 트러블이 있었죠.
러스와 트러블로 인해 나간 선수는 없습니다 .제 기억엔
그냥 나간 선수= 프레스티가 트레이드 시킨 선수 그리고 서부 파이널에서 지고 제 발로 나간 선수가 있네요.
@surewhynot 네 저는 러스와의 트러블로 인해 트레이드된 선수가 하든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찰스바클리 하든과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하든 MVP따고 인스타에 좋아요 엄청 누르기도 했구요 ㅎㅎ
@찰스바클리 아 본문을 읽으면 약간 오해하실 수도 있으시겠네요 ㅠㅠ 세간의 소문에 러스와 같이 뛰기 싫어서 썬더로 오지 않는 선수가 많다는 뜻에서 쓴겁니다 ㅎㅎ;;;; 나간 선수보고도 헤이터들은 같이 뛰기 싫어서 나갔다고 말을 하긴 합니다만 ㅎㅎ
@surewhynot 그런가요? 저는 썬더 출신으로는 하든과 듀란트만 떠올렸었는데 워낙 슈퍼스타잖아요? 그래서 트레이드는 하든. 그냥 나간 선수는 듀란트 라고 생각했었네요^^
@찰스바클리 그렇게 나누시면 찰스 바클리님이 말씀하신게 맞긴 맞습니다 ㅎㅎ;;;;;
굿 ㅎㅎㅎ 랄 왔으면 했지만 축하축하 ㅎㅎ
조지가 나중에는 레이커스 가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이번 시즌엔 컨파 가봐야죠~~!! ㄸㄷ!!
이번엔 가도록 노력해야죠! 오크님의 응원을 기대 합니다 ~~!!
크 둘의 브로맨쉽 간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