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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에 (겨우) 결혼했던 제이미와 크리스토퍼.
다들 댓글에서 달아주신 대로 '육아에 전념, 박차'를 가해야 할 제이미와 크리스토퍼이기에 잠시 선셋 밸리를 돌아보기로 하였지요 :D
클릭클릭 앤드 고고(!)
(번외이므로 간단하게 돌아볼게요 :D)
이 곳은 음침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고스트, 가 아니라 고트 가족의 집(이라기보단 성)입니다. 들어가서 군터와 코넬리아 헤어도 바꿔주고 했습니다만은 그것들은 일단 차치하고-,
유저가 고트가에 온 본 목적이라면 청소년이 된 모티머 고트가 얼마나 훈훈하게 자랐나 궁금해서 였는데,
두둥- 면상 공개.
(지나친) 눈썹 미남 모티머 고트.
해골 무늬 티와 초사이어인 헤어를 바꿔줄까 하다가 왠지 모티머의 반항아적 정신을 대변하는 룩(LOOK)인 거 같아 냅두고 눈썹만 좀 바꿔줘 봤습니다.
....지금이라도 제이미와 원조교제 플레이를 해볼.. ....무리겠죠??
눈썹 바꿔주자마자 나름 자유의지로 숙제도 하는 성실한 학생인데
....그래, 힘내구;;;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ㄱ -;;;;
이렇게 굿바이 모티머 하고 새로운 가족을 돌아보러 왔습니다. 바첼러 가입니다. 이 집 식구들은 다들 둥글둥글 성격 좋게 생겨서 한 컷씩 찍어봤지만 역시 플레이 일기에선 패스하기로 하고요,
바첼러가 역시 목적은 '벨라'입니다. 벨라 바첼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트 벨라'입죠-
자, 잘 자랐나 얼굴 한 번 보자 :D
생각보다 좀....?; 눈 에러, 입술 에러, 무엇보다 대패로 성형했는지 우둘투둘한 턱선이 에러;
...그래; 너도 뭐 모티머랑 싸바싸바해서 카산드라랑 알렉산더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니 애들 얼굴 보면 울화가 터져서 외계로 떠나버리고 싶다거나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유저는 예언(???)을 남기고 또 다른 집으로 떠납니다.
자신의 집 정원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성 정체성 문제로 혼란에 빠졌습져-. 자가생식의 대가, (막강애교님에 의하면) 생식킹 '고비야스 코피'입니다.
이미 자가생식으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었죠. (이 동네에서 고비야스만 자가생식 했더군요.
덕분에 큰 딸 '라케샤 코피'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존재론'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집니다.
근데 라케샤, 너네 집은 본디 그런 가문이란다.
'게이로드'라니. EA의 양키 센스 작렬하시고 ㄱ -;;; 코피가는 EA가 보우하사 이 뿌리 깊은 게이 가문이 멸족할까봐 EA가 특별히 '자웅동체' 생식기를 선사한 듯;;;
동생인 '리로이 코피' (아들)은 골방 신세를 면치 못 했... 그때는 별 생각없이 나왔는데 나중엔 좀 후회되더군요. 요람 하나 사서 넣어주고 올걸 ㅠㅠ
유저는 또 이렇게 '고바야스 코피'씨의 집을 떠납니다. 부디 콧대는 휘지 않길 바란다 라케샤-. (너네 집 여자는 그게 유전이란다-)
그 와중에 '드마요'와 '송'이라는 두 가족(온리 여자들)이 이사왔고 코너 프리오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역시 선셋 밸리면 훈골남진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울프 씨 가족을 보러 갑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가가 생겼으려나앙-????
애는 안 생기고 저 두 사람은 누구..? 설마 벌써 낳아서 저렇게 큰 건 아닐테고?
자유 의지론 애정 표현을 못 하고 살았는지 너무 느껴주시는 손턴 (님 하악질 자제욤 ㄱ -;;)
내친 김에 유저, 애도 하나 만들어줍니다.
사실 '아이가 싫어' 특성인 손턴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어서 (사악함 특성을 지닌 유저ㅋ) 언젠가 너희 둘 사이의 유전자를 확인할 겸 애기 보러 올게♡
그나저나 침대라곤 저 손턴 부부가 앗흥읏흥한 킹 사이즈 침대밖에 없는데 잘도 기생한 두 심들. 도대체 어디서 주무셨사온지??? 왜 기생하고 계시온지????
이름은 밀턴 통으로
고비야스씨가 작업 중일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
이름 수 스카치.
메이크업을 해줬더니 생각보다 매우 시크하게 모델 분위기가 나서 유전자를 뽑아보려 했건만 노년을 코 앞에 둔 (아무 짝에도 쓸 수 없는) 여심.
둘 다 잉여롭게도 '무직'이더군요.
울프가에 단 돈 100시몰레온도 보태지 않았을 이 잉여들에게 자비로운 유저는 무려 22,105시몰레온이나 들여(정확히는 손턴네 집 시몰레온을 써서;;;) 집을 한 채 구해줍니다.
자, 너희들도 새 집에서 새 심생을 살아보도록 하렴. 직장도 좀 구하고 ㄱ -++++
...빨랑 나가버려 ㄱ - Get out of Here.
이 곳이 '밀턴 통'과 '수 스카치'가 잉여롭게 얻어낸 집입니다만,
이 곳까지 따라 온 것은 사실 '수 스카치'의 독특한 유전자를 뽑아볼까 해서였는데,
둘이 한 집에서 살았으면서 왜 관계 수치가 이 따위인거지 ㄱ -;;;;
뭔가 인연이 아니다 싶어 밀턴 통에게 옆 '클레어 어신' 집에 인사나 가라고 시켰건만,
...당신은- 매디슨 반왓슨???
묘하게 어울린... 더구나 클레어에게 인사하러 갔는데 그 순간 나온 게 매디슨이라뇨! 이거슨 분명 인연!
첨엔 좀 튕겨주셨지만
띵띠링-띠링-
...다음에 애기 보러 갈게 매디슨아; 결혼까지 시켜주기엔 슬슬 제이미 보러 가야 할 거 같엉 :D
여기까지, 제이미 졸리나, 아니 이젠 제이미 스틸이 된 그녀가 살고 있는 선셋 밸리의 이웃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우리의 제이미를 다시 만나 보아요 :D
추가 스샷)
이거 할 의도 없이 라이언 스샷을 하나 올려드릴 생각이었는데 딱 보는데 너무 적절해서 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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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편집해 바로 올라온 11화입니다.
육아 하다보니까 게임이 약간 루즈해져서 한 동안 게임을 하지도, 그렇다고 플레이 일기를 편집하지도 않았거든요.
잠시 휴식했지만- 보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또 맘 잡고 편집했답니다.
그럼 또 저는 12화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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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이렇게 본문에 제 얘기가 나오다니ㅋㅋㅋ 신기해요ㅋㅋ 왠지 으쓱하는 기분?ㅋㅋ 아ㅠㅠ 처음 울프家로 시작해서 코피家며 기본심 플레이 많이도 했었는데 질려서 다 삭제하고 한게 지금와서 넘 아쉽네용ㅠㅠ 참. 고비아스는 생식킹이 확실하더군요. 새 마을을 아무리 만들어도 열심히 자가생식 쭉쭉 해주시더라는-_- 스토리활성화해놔도 이사도 죽어라 안가고ㅋㅋㅋ 결혼도 안하고ㅋㅋㅋ 자가생식만 쭉쭉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용ㅋㅋㅋ
모티머고트멋진데요 ㄷㄷ 처음봤어요 ㅎ 다른가족 신경도안쓰고 플레이하느라 =_=..; 저도한번 마을둘러봐야겟어요 ㅎㅎㅋㅋ
동네를 다 돌아봐도 마지막에 라이언이 가장 예쁘군요 ㅋㅋ
ㅎㅎㅎㅎㅎㅎ번외편에도 작렬하는 헬레나님 입담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제이미 졸리나 11화 나올날만 기다렸는데 드뎌 나왔네요 ~ 와와와 ㅋ 매일 빨리 연재해 주셨는데 이번엔 안 나오길래 혹시 ! 이제 안하시나 했는데 다행히 하네요 ㅎ 엘리 얼굴 언능 보구 싶네요 ㅎ 제 마을에서는 모티머가 꼬부랑 할아버지가 됬어요 ㅠ 독신에다 ..벨라랑 이어주었어야 하는데 제 탓이 크죠 흐흐흫긓긓 다음편 기대되네요 >_ 기다리겠스미다 !ㅋ
아기의 특성이 어떻게 설정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제이미가 스틸만 바라보고 살 것인가! 아님 또... (ㅋㅋㅋㅋ) 이상한거 마구 상상하는 저지만...... 아무튼 다음편이 매우 기대됩니다! 아기의 특성이 예쁘고 바르게 골라지길 바라면서~~~! 다음편도 기다리겠씁니다!
심즈2에서 벨라가 고트가랑 결혼했던가요? 심즈투가 삼즈의 미래인듯 한데 심즈2에서는 마을을 돌아다닌적이 없어서.... 언젠가 심즈2도 다시 구경해봐야 겠어요..ㅎㅎ
심즈2가 삼즈의 미래인듯하네요. 벨라가 고트가랑 결혼했나요? 시간나면 심즈2 마을도 한번 돌아다녀 봐야 겠어요.ㅎ
모티머.....락커가 꿈인 반항적인 십대를 보내고 있는 듯...ㅋㅋㅋㅋㅋ;; 이웃심들도 다들 잘 살고 있었네요! 제 동네에서는 코너씨는 남았지만 클레어 어신이 딸을 데리고 자취를 감췄었죠;;; 번외편 즐겁게 봤습니다^^ 라이언 정면 스샷이 귀엽네요! 다음편이 더 기다려져요ㅋㅋㅋ
숀턴 울프가 너무 좋아하는군요. 게이로드 라는 이름은 참 충격적이네요
고비아스씨 자웅동체 .. 크크 그러고보니 우리 동네 심들도 거의 다 노인이 되어있던 것 같은데 한 번 들여다 봐야겠네요. =ㅇ=)ㅋ 아 귀여운 녀석 !! 눈이 동글동글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