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월에 막바지에 도달 했습니다.
시월에 마지막 날을 자전거와 함께 보냈습니다.
이번엔 충북 괴산으로 정하고 떠났습니다.
09:50
아침을 먹고 출발하니 세종시에 도착 했습니다.
신성동에서 8시 20분에 출발을 했는데 날씨가 제법 추웠습니다.
10:42
잠시 쉬며 찰칵!!!
11:19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잠시 감상을 합니다. ㅎㅎㅎ
11:41
오송지구 안내판 입니다.
자전거가 참 고생입니다.
12:27분
강내면 첫번째 자장면 집에서 뺀찌?당하고 두번째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지만 배고파서 그냥 먹었습니다. ㅠㅠ
13:41
금강 무슨 마크인가가 벤치에 찍혀 있었습니다.
13:52
벼를베고난 논위에 마시멜로? 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14:19
자전거도로 이용안내도 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괴산까지 잘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단,막상 가보니 길 찾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14:25
14:36
경치도 좋고 자전거 도로 포장상태도 양호합니다.
14:42
오천 자전거길 안내도 입니다.
증평이 7.1km남았습니다.
14:57
맑은 가을 하늘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
16:39
모래재 올라가는길에 태양열로 충전하는 자전거 펌프가 있었습니다.
같이간 형님 자전거 바람을 넣었는데,어찌된건지 바람이 오히려 계속 빠져
펌프와 씨름을 한참 했습니다.
(자세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모래재 해발 228m 입니다.
17:23
드디어 괴산에 도착했습니다.
괴산고등학교 가 보였습니다.
17:31
슈퍼에 들러 저녁때 먹을 간단한 간식을 샀습니다.
전화 국번이 33번 입니다. ㅎㅎㅎ
17:46
배경이 예뻐 한장 찍었습니다.
강 한가운데 인공섬처럼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18:00
드디어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느티울가든 입니다.
식당과 숙박을 같이하는 곳으로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매기매운탕을 주문 했습니다.
깔끔한 반찬이 참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
쫀득쫀득한 매기의 식감이 너무 맛있습니다.
19:22
자전거를 방에 들여놓았습니다.
강변가라 그런지 저녁공기 자체가 엄청 싸늘했습니다.
20:21
오면서 슈퍼에서 사온 간단한 간식(소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소라 과자와 라면땅 과자는 너무 맛이 없어서 거의 먹지못하고
맛동산 만 먹었습니다. ㅠㅠ
TV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총 이동거리:102.58km
총 이동시간:6시간23분(쉬는시간제외)
평균속도:16.0km
최고속도:38.9km
바람을 안고 자전거를 타야 했기에 힘들었고 도 하나는 해가 있었지만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았던 날씨때문에 힘든날 이었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