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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태가 썩 좋지는 않네요. 머리카락 줄어들기 시작한지는 몇년 됐는데 탈모가 심하지는 않고, 더빠지면 못 막을 것 같아서 작년 12월부터 미녹시딜 및 아보다트 복용으로 관리중입니다. 이마 쪽 사진도 올려야 되는데 이마가 M자로 약간 들어가는 시점에 아보다트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주 5일 정도 먹고 있고, 미녹시딜은 밤에만 바릅니다. 국내 제품도 써 봤는데 끈끈해서 사용감이 별로더군요. 가격도 비싼 편이고, 커클랜드 제품 직구해서 쓰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2개월 정도는 특별히 머리가 빠지는 게 주는 듯한 건 없었고 2개월 넘으면서 머리 감으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이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더군요. 탈모가 멈춘 상황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이제 자신있게 젤 바르고 댕깁니다. 머리 빠지는 건 전혀 신경 안 쓰는 상황이구요. 마흔 가까운 나이다 보니 발모는 기대를 안 합니다.그냥 이 정도만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초반에는 성욕감퇴나 무기력증 같은 부작용이 있었는데 2개월 정도 지나니 별 상관 없더군요. 마인드 컨트롤 문제였는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탈모가 시작되는 시점에 바로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을 조기에 시작하면 탈모는 크게 신경을
안 쓰뎌도 될 듯 합니다. 돈 문제하고 귀찮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죠.
첫댓글 이야 노력 많이하시네
저는 진작에 이런 노력들을 했어야 했는데...ㅠ_ㅠ
저두 낼모레 마흔이라 더이상 안빠지기를 바랄뿐이네요.
프로스카 두달에 미녹시딜 한달째인지라 혹시나... 득모를 기대하는 하지만요.
득모는 30대 중반 넘어가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슬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