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에도....
며칠 전 봄 날에도 계속 나오던 병어가
막상 제철이 되니 어획량이 주춤하고
제철이라서 병어를 맛보고 싶어 하는 미식가들은 많아지다 보니
병어 가격이 고공행진입니다.
목포 선어판장에서 30 미 경매 낙찰가가 50만 원 전. 후로 형성되어
너무 비싸서 못 사겠다 싶었는데
신안 지도송도판장에서는 어제 30 미 병어 낙찰가가 최고 1,050,000원을 찍었다니
목포 판장 낙찰가가 비싼 게 아니었네요.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7척, 근해안강망 5척, 자망 7척
총 19척 어선이 1,132 상자로 위판이 적어서
한 시간 반 만에 경매는 마감되었고
전반적으로 높은 경매가였습니다.
사리물때라서 어획량이 적었어요~
물때상 내일부터는 자망 위판량은 거의 없을 거라 예상하고
안강망 생선들이 다음 주 목요일까지 점점 많아질듯합니다.
오늘 선어판장에서 매입한 생선은
소량의 잡어와 예약된 병어만 소량 매입하였고
활민어는 오늘 위판량은 없었기에
어제 오후 활어판장에서 적기에 매입하여 오늘 판매중입니다.
활광어는 오후에 입고됩니다.
갑오징어, 전복 밀키트와, 꽃게탕 밀키트, 폭탄 피조개, 小암꽃게도 등록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