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임스 더커] 맨유, 미드필더 타깃 전환 ··· 베르게, 리오스, 수비멘디, 암라바트 포함|작성자 carras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우가르테에 대한 PSG의 요구액에 망설이며, 다수의 다양한 미드필더 타깃들에게로 초점을 전환했다. 여기에는 산데르 베르게, 리차드 리오스, 마틴 수비멘디가 포함되며, 혹은 소피앙 암라바트를 다시 데려올 수도 있다.
PSG의 입장이 완화된다면 유나이티드는 탑-타겟인 우가르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수도 있지만, 이적시장 마감까지 3주 반밖에 남지 않은 현재로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PSG는 지난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으로부터 약 £52m의 이적료로 우가르테를 영입했고 이와 비슷한 이적료를 요구해오고 있다. 우가르테(23세)는 지난 시즌 PSG 소속으로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으며 유나이티드는 그의 이적료에 출전 기록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PSG는 선수에 대한 많은 관심이 그들의 평가액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강등에도 불구하고 번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베르게는 현재 고려되고 있는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이다.
지난 달 코파 아메리카에서 눈을 사로잡은 콜롬비아 국적의 리오스(팔메이라스)도 유나이티드의 레이더망에 있으며, 유로 2024 우승 멤버인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도 마찬가지다.
유나이티드의 최종 후보자 명단에 한두 명의 익명의 후보자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한편,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암라바트의 구단 복귀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말미에 £17.1m + £4.3m의 이적료로 암라바트를 완전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그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서는 피오렌티나와 새로운 조건으로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암라바트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유나이티드가 손을 내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6번 미드필더 영입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이번 여름 카세미루 판매를 바랐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아직 없다.
카세미루에 대한 사우디 구단의 늦은 관심이 발전될지, 유나이티드가 대신 스콧 맥토미니 판매를 고려하게 될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 맥토미니에 대한 풀럼의 최소 두 차례의 입찰이 거절되었다. 특히 갈라타사라이와 페예노르트도 맥토미니 영입을 열망하며, 유나이티드는 선수의 이적료를 £25m-£30m로 책정하였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메이슨 그린우드, 도니 반 더 베이크, 윌리 캄브왈라, 알바로 페르난데즈, 라파엘 바란, 앙토니 마시알, 브랜던 윌리엄스 그리고 오마리 포슨을 판매 혹은 방출했지만, 일부 다른 선수들의 이적 난이도는 더 어려운 상황이다.
카세미루 외에, 유나이티드는 라이트백과 센터백 보강을 위해 아론 완 비사카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판매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기간이 최종 1년에 접어들었다. 웨스트 햄은 아론 완 비사카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튀르키예 측에서 린델로프에 대한 일시적인 관심이 있었지만 선수의 연봉이 장애물이 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주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에 대한 유나이티드의 동시 입찰을 거절했다. 인테르의 덴젤 둠프리스는 또 한 명의 라이트백 옵션이다.
원문 출처 : Telegraph
첫댓글 저러고 결국은 네덜란드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