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52)씨가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폭행 피해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전 10시18분 119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의 공동대응으로 현장에 출동해 박씨 법률대리인 쪽에 향후 고소 등의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박씨는 이미 병원에 후송된 뒤였다.
박씨는 이날 서울서부지검에서 횡령 혐의로 지난달 13일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아버지도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버지가 박씨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박수홍씨는 쓰러져 긴급 출동한 구급 차량을 타고 인근의 신촌 연세병원으로 후송됐다.
박씨의 법률대리인은 “상황을 다 지켜봤고 법적 조치를 취할지는 추후에 결정하겠다”는 취지로 출동한 경찰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댓글 예전일인가했더니 오늘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