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청주씨티 FC 이사장(58‧SMC엔지리어링 대표이사)은 청주프로축구단 창단이 무산되면서 어께가 축 늘어진 채 허탈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체구의 김 이사장은 목소리 만은 힘이 실려 있었다.
김 이사장은 “청주FC가 앞으로 플레이오프 우승을 한뒤 이사회를 통해 문제점 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
그리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청주시의회에서 부결된 부족한 부분들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지표)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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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현주 이사장님 저희가 부족해서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청주씨티fc 관계자신가요??
@사자왕 네. 그렇습니다.
@청주싼타 이전 창단 얘기도 있던데.... 내년에도 청주에서 리그 참가하시나요??
@사자왕 이전이라는게 어디서 나온말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직원인 저도 모르는 얘기인데 와전이 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인터뷰에서 "지금 이대로라면 내년에도 똑같이 진통을 겪을것이다.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말은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저는 처음부터 청주시민들을 위한 도전이였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청주시민들이 스포츠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리고 현재 K3리그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청주에서 진행합니다.
저희 사무국 모두 청주 사람이고 대부분 초,중,고,대학교까지 청주에서 다닐 정도로 완전 청주 토박이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