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이제 길고 길었던 후쿠오카 여정이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ㅜㅜ
저번 후쿠오카 카운트 후기를 적고 이제는 쇼핑이다 여행이다 힐링시간을 갖자고 다짐했건만 개풀 뜯어먹는 소리였습니다 아리랑 이제 한국 돌아갈날이 얼마 안남아서 미쳤는지 이다이 저다이 쑤시다가 또 atm 7븐이 가기를 반복 하니 멘붕이 오기 시작하면서 파칭코도 안되고 오키도키 평상시에는 만엔안에 불도 보고 자그라는 3천엔안에 꼭 불을 봤는데 이런 지지미 젓가랏 십장생 ... 등등 욕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제는 아리랑 진짜 미치기 시작하는겁니다 패자의 길로 들어서기를 근일주일 어느샌가 정신을 차려보니 세븐이에서 뽑은 영수증과 먼지만 쌓여있는 제 텅빈 지갑만..
그래 근 한달간 잇으면서 잘먹고 잘놀았음 됐지? 생각해야되는데 욕심이 화를 부를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파칭코를 하면서 각자만의 노하우나 스타일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스타일이 한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좀처럼 겉잡을수 없을 정도로 그래프선이라 치면 완전 바닥까지 내리가더군요
회원님들 저처럼 멘붕오시지 말고 한번 멘붕왔을때 기분전환으로 1엔파치나 5엔짜리 슬롯도 해보기를 추천합... 니 .. 이것도 개풀뜯어먹는 소리입니다 ~!!! 하루 10만엔 잃고 오늘 안되는 날인갑다 생각하고 그림장이나 볼겸 1엔짜리 파치나 5엔짜리 슬롯 돌리는데 내가 지금 뭐하나? 배는 고픈데 밥은 먹고댕기냐?! 씨불... ㅁ 친놈... 하면서 저한테 말을 거네요 그림장은 무슨 99/1 짜리도 아타리 안되더군요 회원님들 그냥 멘붕 왔을때 ㅎ 그자리를 뜨는게 제일인듯 싶습니다 산책이나 공원한바쿠 돌아보세요~ ^^; 여기까지 아리랑의 한숨소리였습니다
이제부터 복수전!? 후기를 쓸려고 합니다~~~스타트
얼마전 타마야에서 가로 25연타를 잡고 기고만장해서 그담날 또 역시 타마야를 갔더랬죠 .,
역시나 일까요 제생각이겠지만 그전날 마니 줬으니까 다시 찾아가더군요 업장에서,~~~^^ 그래 가로 25연 줬으니깐~~8만엔 잃어도 괜찮았습니다요 ~그담날 또 타마야 갔더랬죠~ 어제는 8만잃었으니 오늘은 주것지? 하고 이다이 저다이 쑤시기를 반복 7만 마이너스 ㅜㅜ 둘째날 마감! 셋째날 다시 타마야 복수하러 갔지만 이미 가로 ending 뽀나스는 안드로메다성으로 갔버리고 제지갑이 얇아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또 세븐이를 가고 말았습니다요
이때부터 진짜 멘탈붕괴오고 아리랑 정신못차렸습니다 ! ㅜㅜ
근몇일 가로에서 뽑은 25연이랑 내돈까지 넣었으니 말이니깐요 ㅇㅅㅇ;;
세븐이 돈찾으러 갈때 비도 그때는 많이 내렸는데 타마야다리를 건너면서 내뺨에 내리는기 눙물었는지 비였는지 분간이 안갔을정도로.. 아마 눈물 과 비가 썩였나봅니다 ㅋ
눈물을 머금고 현금인출기 앞에서면서 또 미친놈처럼 행운의 숫자 7만엔 뽑았네요
돈잃으면 회원님들 ㅋ 이렇게 저처럼... ㅎㅎㅎ
되지 마십시요 ~~
그리고 이렇게 시간이 흐른뒤 날짜를 보니 진짜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날이 3일밖에 남았습니다 이제는 쇼부를 쳐야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50만엔 넘게 졌으니 20만엔이라도 찾고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
프라자에끼 모닝 북두권왕착석 8천엔 넣고 아타리 13000발 겟 그뒤 진짜 프리미엄급 찬스가 와도 하즈레나더군요 찬스가 5 4 3 2 1 제로 할때 0 숫자가 기린무늬더니 왔구나 했는데 ... 안주더군요 종료 만발좀넘게 환전 39600엔
기온이동 11 데이라 슬롯라인 역시나 사람들이많네요 나비 입구 첫다이 1천500백매 그래프 내려간다이 5천투입 느낌없이 돌아섬
가는길에 어벤져스 315회전 돌아간 자리 천엔넣고 아타리 헐크 와따세 기분 좋더군요 ㅎ 7천발 겟또
먹튀~~~ 타마야이동 가로는 겁이나서 못하것고 케이지 화장실 입구쪽다이 6연먹고 170회전 돌아간자리 천엔넣고 돌림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아서 다시 천엔 넣고 돌림 반응이 오긴하나 강력한 리치 입질이 오질않음 그래 이번엔 만엔짜리투입이다~~!!!
역시나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결과는... .
사진으로 감상하시면서 이제 후쿠오카 사요나라입니다 그동안 숙소에서 만났던 형님들과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간것도 아쉽고 하루하루가 즐거웠네요 이제는 한국 돌아가면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회원님들~~ 아리랑후기는 시료.. 데쓰입니다..😂😂😂
아리랑 후기는 계속쿠~~~^^ 가 되길 바라면서 회원님들 건승하십시요
첫댓글 ㅋ 케이지가 다시 오라고 뽀지 두둑히 줬네...와 근데 이틀동안 8만발 이상 내뱉은겨..잘 돌아가지도 않는데 왕버튼 물리도록 눌렀겠구먼..
난 담주 4박5일 계획인데 어딜 갈지 정하지도 않았다..전처럼.막 땡기지도 않고...와이러징....ㅡ.ㅡ
다시올라카믄 행님 내년을 기약해야될것같습니다 ㅎ 담주 4박5일 건승하십시요
케이지 앉길 잘하셨네요 7/11안가시는 원정되시길~^^!!
신지님이 후기글로 남기신글 중에 핸들 부르르 이게 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마지막날..기적처럼..만옥이가 찾아오길..바랍니다..화이팅!
감사합니다~~~~^^ 얏타
물론 따겠다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잃지않고..잃어도 적게 잃으면서 돌아갈때 즐겁게 놀았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게임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잃고 있을때 복구하려고.. 따려고 집착하다보면 더 말려서 더 잃게 되더군요..
네 맞습니다 잃고 있을때 복구하려 할수록 돈이 더나가게 되더군여 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오시길 ^^
네 행님 부산서 한번 뵈여~~^^
에구...과거의 저를 보는것 같아.. 그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한번씩 가면 한달씩 있다오면, 통장잔고
쭉쭉 내려가고, 심지어는 몇년간 대출 받아서
파친코 하러 다니고 했네요.
현재는 빛 다갚고 , 마음 잡고 살고 있네요.
부디 회원님들 파친코에 너무 빠지시면
앙댑니다요.
지난 세월이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후회는 아니지만... 네 ㅜㅜ맞습니다 그래도 잃은게 있으면 얻는것도 있겠죠? 마음가짐이라던지.. 승패를 떠나서여 ㅎ
내뺨에 내리는기 눈물인지 비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여기서 한 번씩은 좌절도 하고 마음의 상처도 입지요. 너무 세븐이랑 친척맺지 마시고 계시는 동안 건승하세요
내일 돌아갑니다~~~~^^;; 세븐이 이제서야 멀리 할수있겠네여 자기조절님 감사합니다 ㅎ
내일 들어갑니다 오늘 내일 복구하시길~~~
해초님 ㅜㅜ 전내일 11시 뱅기로 한국돌아갑니다 하루더연장하고 싶지만 일이있어서 아쉽네여 내일 오시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아리랑II 부산 제마음이 아파요 돌아오시면 한동안생각안나겠죠 내잏들가지만무서위요 ㅇ술꼬리가
오타 이해해줏삼 ㅋ
@해초ll울산 한국 도착했습니다 지금김해공항입니다 ㅎ 술조금만 드세요~~~^^
@아리랑II 부산 저는 공항화장실 고생했어요~^^
@해초ll울산 해초님 산삼 두뿌리 선물 들어왔는데 어떻게 먹어야죠?...~^^!!
@신지ll스텝 먹기전날 죽으로간단히 드시고
새벽에 아침동틀무렵 꼭꼭십어드시고
드신날도 미음으로 간단히식사하세요
귀찮으면 주무시기전에 꼭꼭씹어드세요 ㅋ
@해초ll울산 ㅋ 감사합니다 대승하세요~^^!!
핫팅 하세요 꼭 승리하리라핫팅 빳싸
우앙스님 감사합니다^~~~^
너무 가슴에 와닿게 잘읽었습니다...
혼자만의 슬럼프일때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다음부턴 세븐이는 버리시기를...^^
슬럼프는 누구의 도움이 아닌 혼자만의 고독과 시련이지요 진짜 이번에 뼈져리게 느끼고 갑니다 ㅎ
후쿠의 안녕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심한 도시입니다.
가까운 고쿠라만 가도 이렇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고쿠라 예전에 갔던매장 기온업장 이생각나네요 ㅎ 고쿠라성은 못가봤네요 담에 고쿠라한번 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