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뱅킹, 온라인 주식거래, 인터넷신용카드 결재, 전자정부 사이트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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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는"공인인증서"가 6월 12일부터 유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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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1년 단위로 4,4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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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이후에 공인 인증서를 신규로 발급 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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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연장 (갱신) 하는 경우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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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인인증서가 유료화되는 6월 12일 이전에 재발급 해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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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사용 기간을 1년까지 늘릴수 있어 4,4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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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인인증서 발급 기관의 웹사이트에 가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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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자가 재발급 받아도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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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따지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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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이라는 메뉴를 통해 갱신하면 기간 연장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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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발급]이 아닌 [기존 인증서 폐기] 후 [신규 발급] 을 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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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만기가 1년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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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이같은 방법으로 무료로 1년 연장을 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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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는 아무도 돈내고 발급 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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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폐기전 확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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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서를 새로 발급받게 되면 모든 은행에 한번씩 "타기관공인인증서 등록"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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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의 인터넷뱅킹ID, PW, 주민등록번호, 보안카드 를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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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려는 PC의 인증서를 모두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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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받으셨다면 "인증서 내보내기"하셔서 디스켓 또는 USB메모리 등에 담고 회사PC에 "인증서 가져오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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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증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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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가면 [공인인증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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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조회 메뉴에서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하는 창을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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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보기/검증] 버튼을 눌러 인증서 발급 은행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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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폐기]는 아무 은행에서나 되지 않고 인증서를 발급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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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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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인인증센터] 에서 [인증서 폐기] 메뉴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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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인터넷뱅킹ID 를 물어보고 기존에 발급된 인증서를 폐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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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증서 발급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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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보안카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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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가입할때 주는 4자리 비밀번호 숫자가 적힌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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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센터] 에서 [인증서발급] 버튼을 누르고 [약관에 동의] 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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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ID, 주민등록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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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창이 뜨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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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증서 유효기간이 오늘 날짜에서 1년 후로 연장되어 있음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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