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2권까지 나왔나???
해적판 불멸의 용병으로 유명한...
전형적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만화랄까...하지만 읽다보면 많은것을 느끼게 하고...선정적이고 과격한 내용임에도 여자인 나도 좋아하게 된 만화...가치관의 혼란도??@.@??환타지풍이죠...그림체도 대단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강력추천....
19세 이상입니다...-_-;;
<신암행어사>-아일랜드의 작가인 양경일님의 작품.
이 작품이 맘에든건, 영웅으로 일컬어지던 암행어사를 다른각도에서 해부했다는것...암행어사라고, 한복입고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역시 환타지풍임다...
<간츠>
철로에 떨어진 부랑자를 구하려다 지하철에 치어버린 쿠로노와 카토우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수께끼로 가득한 어느 맨션으로 전송되어 있었다. 그곳에 놓여진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구체로부터 파 성인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게 된 쿠로노 일행은 어찌된 영문인지 파악하기도 전에 또다시 파 성인의 거주지로 전송된다. 생사를 건 추격전을 벌이는 파 성인과 일행들. 과연 이들이 있는 곳은 방송국에서 만들어낸 게임 세트장인가, 아니면 다시는 꺠지 않을 지옥의 꿈속인가.
이것은 약간 싸이코 비스무리한 분들이 좋아할 만화입니다...
난도질과 너무 과격한 장면을 못보시면 피하세요...
이 만화를 꼽은건 누구도 흉내못낼 상상력과....만화를 읽으면서 생기는 호기심때문이랄까...
<몬스터>-마스터키튼으로 유명한 우라사와나오키의 명작!!
독일 아이슬러 병원에 근무하는 일본인 천재외과의사 덴마. 어느날 그는 뒤늦게 병원으로 실려온 시장을 수술하라는 병원장의 명령을 거절하고 ‘생명은 평등하다’는 원칙 하에 먼저 도착한 위급환자인 10세 소년 요한의 수술을 집도한다. 그의 뛰어난 수술솜씨로 소년은 살아나고 시장은 사망한다. 하지만 그가 의사의 양심을 지키며 살려낸 그 소년은 사실 양부모를 수차례 살해한 살인마로 인간 내면의 악을 일깨우는 ‘몬스터’였다.
자신이 괴물을 살려냈다는 걸 알게된 덴마는 계속되는 살인행각을 막기 위해 그를 뒤쫓다가 옛 동독의 소년수용소‘511 킨더하임’이라는 비밀스런 공간에 다다른다. 요한은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을 당했으며, 무엇이 그를 살인마로 만들었을까.
18권으로 완결됬습니다...
읽는내내 떨림과 공포를 가지고 보던 만화...
작가가 천재라고 밖에는 생각되게 하지 않는...
만화를 우습게 아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피아노의 숲>
이건 환타지는 아니지만...읽고나면 왜 추천했는지 알게되실겁니다...
시골에서 자신만의 숲속의 피아노를 치는 카이, 그 카이의 천재성을 알고 그를 이끌어내려는 음악선생...
제가 말주변이 없어 소개를 잘못했지만...
뭐 이렇게 보면 그렇고 그런 천재들의 얘기구나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읽어봐야 닿을겁니다...순정만화는 아니에요..
<무한의주인>
현재 12권까지 나온....갠적으로 바람의 검심보다 더 좋아합니다...
그림자체가 한장한장 예술이구요,,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도 있고...
하나하나 숨쉬는 캐릭터.
제가 본 만화중에 best로 꼽습니다....
잔인합니다...하지만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더 얘기 못하겠군요...
암튼 대강 뽑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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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이나 봉신연의, 어둠의 후예같은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