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진짜진짜 춥네요
남부지방은 얼음이 잘 안얼어요
하천에 얼음도 하루이틀만에 얼고 풀리는데
이번엔 얼음이 2주 이상 가더라구요
고드름이 뭔지도 모르는 남부지방 아이들인데
올해는 확실히 가르쳐주네요^^
대신 눈은 1cm정도 내렸어요
3 cm내렸음 휴교령 내리고 저도 일 못간다 할려했는데 눈은 한번내리고 오질 않네요
아파트에선 여름에 다육이 키우기 힘들고
주택에선 겨울에 다육이 키우기가 힘이드네요
한마디로 그때 ~그때 ~달라요~~
사진이 많습니다
먼저 울집 다육을 보여드리면~
조니위크
라피네
엔젤
놀라지 마세요 사진보면서 저도 헉@@했어요
카시오적금(연등)에 깍지벌레가 득실득실~~
사진 찍고나서 잡고 약쳐서 지금은 괜찮아요
길바철화 얼굴이 죄다 풀려가고 있어요
제 다육은 70% 꽃사표 출신 입니다 ㅎㅎ
레몬로즈
모리코네 인줄 알았더니 모나코네 였군요
러우인지..조이 인지 저 이름표 살짝 돌려 놓을걸....
이제 이름도 기억 못하구 😥
사다보니 어...콜로라빈이 있었네~~
그래서 3개나 품게 되었어요
첼로
우리집에 데룰루가 있네요 제가 참 무관심했나봅니다
저 이름표가 없었다면 있는지도 몰랐을꺼에요
빅토르
천구지묘
춘천사는 밀로티님따라 품었는데 요즘 안보여서 서운해요 돌아오세요~~
로라화분에 풍로초가 왜 끼어살게 되었을까요?
씨가 떨어진 걸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
엘히어로
이쁘다 자랑했더니 여름에 반타작되고 겨우 남은 정월
휴밀리스
카라보니
여기서부터는 사무실에서 키우는 다육입니다
사무실이 주택이에요
가을까진 이렇게 키웠어요
겨울이 오자 12월부터 신문지 달랑 한장씩 덮어줬는데 이렇게 노숙은 첨 해봐서 잘몰랐어요
신문지도 겹으로하고 앏은 이불도 덮어서 빨래집게로 집어줘야 한다는것을..
오늘 글보니 어떤분은 뽁뽁이도 덮어준다는것을..
햐~~그결과 다육들 몇넘이 얼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이뻐라하는 홍매화가 얼었어요
그 충격으로 사무실 안으로 죄다 넣었어요
히잉~~넘 속상해요
창가에 놓았어요
여기 저기에
겨울에 다육들은 꽃대 올리기 바쁩니다
포루투나는 색이 다 빠졌지만 살아있어 다행이에요
꽃대 땜에 정신 없어요
브링클스블루가 이뻐요
레드노블
한추위가 끝나면 다시 밖으로 보내려 합니다 이번에는 단도리 잘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예쁘네요
깍지벌레 약은. 뭘로. 하셨어요?
여기 꽃사에서 파는 깍지벌레 전용약을 뿌렸어요
노숙다육이들 그래도 큰 피해없어 다행이네요~앞으로 예쁘게 쑥쑥 자랄거예요~^^
그쵸..아끼던 애가 냉해입고나니 정신이 번쩍~~ㅎㅎ
응원에 힘이납니다
같은 하늘 아래인데 여기~ 저기~ 날씨가 달라요 ㅋㅋ
여긴 눈 3cm면 애교수준인데요^^
오늘 보여주신 아이들은 저랑 겹치는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즐감했어요~
홍매화 모습이 안타까워요..
건강회복해주길 바래요~
콜로라빈 이름표가 2개라 살짝 웃음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콜로라빈을 따로 따로 사면서 이름표를 받았는데 둘이는 합식했는데 이름표 버리기 아까워서 끼워놓았어요
ㅎㅎ
저는 묵은 애들은 꼴이 말이 아니에요
똥손인지라..
아랫지방도 이번 한파는 비켜가지못했군요
반타작난 정월이 제눈엔 하트♡♡
아래 휴밀리스도 이뿌고
레드노블도 곱게 물드네요.
정월이 이케 예뻐지는줄 저도 첨 알았어요
다시 잘 키워볼께요
형기로운날 그곳이궁금했는데 그정도면 노숙에 완전 성공한거여요~저는 홍매화 완전얼어 죽었어요 혹 대가 살아잇으려나 실날같은 희망으로 ~~관리잘하시네요
아이구..어쩐대요
안타깝네요
울산에 다육이 잘키우시는분들이 많이 사시는것 같아요~
날 풀리면 다시 내놓는게 낫겠죠?
올겨울참힘든시기예요
울집도다육이가언아이들속출해요
깍지까지요 추워서 환기가 잘안되그럴까요ㅜ
얼른 처방해서다행이네요
길바철화풀려도 이쁘공
휴밀리스맑은색감 곱고요
꽃사표들 이뽀요
올겨울잘견디렴~~^&^
다락방님 이쁜 다육들 얼어서 어쩐대요
이번 겨울 서울 넘 추워서 그렇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다양한
다육이들을 키우고 있네요.
내겐 이름조차 첨듣는..
오늘 한낮온도 영상 8도네요.
창원보다 진해가 더 따뜻한 듯 싶어요.
그래도 사무실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밖에서 신문지로는 추웠나봐요.
요즘 다육은 이름이 외워지지 않네요
이름표가 없으면 몰라요
그래서 집에 있는데 없는줄 알고 또 품고..
낼은 또 추워진대요
감기 조심하세요
겨울여도 집에 다육들 얼굴도 방긋하니 이쁜데요~
카시오적금 저렇게 깍지가 많이 낄수도 있네요ㅜ
그걸 다 잡으셨다니 놀라워요~~
깍지를 다 잡은건 아니구요
일단 약치고 눈에 보이는것만 잡았어요
앞으로 계속 봐야되겠지요
아이코 홍매화 어쩜 좋아요 ㅠㅠ 얼핏 요글 보고 하우스갔다가 이웃님의 카시오를 한참 들여다 보고 왔어요
깍지가 있는지 없는지요~~ㅎㅎ
첫번째 조니워크에 찔리면 구급차를 불러야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넘 멋져요
카라보니 손톱이 이뻐요~
사무실앞에 다육이들 오손도손 서로 기대며
겨울 잘보낼거 같아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쁜 다육들입니다.
올겨울 추위가 예년에 비해 심한 것 같아요.
이쁜 홍매화가 아까워요.
신문 덮어줘도 위에 가벼운 헌 이불 무릎담요 등으로 덮어주고 그 위에 비닐 씌워
벽돌로 눌러주고 집게로 집어 주고 해야 되더라구요.
저도 영하 15도 내려갈때는 다 들였다가 다시 몇 개 내 놓고 최저기온 영하 4~5도 정도까지는
그렇게 아침에 열어 주고 저녁에 덮어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