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검이야기 시리즈 들어갑니다^^ㅋㅋㅋ
제가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오늘내로 다 올려버릴려구요^^
게시판이 더러워져도 이해해주세요^^
이번 편의 글은 신검당시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의사선생님께 꼬치꼬치 물어본걸 나름대로 종합해본것 입니다.
마지막날이고 사람이 많아서 꽤 날뛸수 있었어요^^
제가 신검때 가져간 거에요
아토피-병사용진단서, 개인병원9년간다닌기록 사본,지정병원 3개월다닌 기록, 심할때 사진
비염- 병사용진단서, 개인병원1년간 다닌기록사본, 지정병원 초진 기록, 개인병원 소견서
이 두개를 가져갔습니다.
시력에서 0.2, 0 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급입니다.
제 생각에는 -로 넘어가야 2급이 나올듯합니다.
하지만 불과 수년전만 해도 -면 공익이었답니다.
아토피는 4급입니다.
의사샘이 말하길
제 상태가 원래는 공익갈 정도지만
운이 없게도 법이 바뀌고 강화되어서
전 현역판정이라네요.
신경외과에서는
목에 약간의 디스크있는데 아무리 잘줘도 2급이라네요
팔이 저리고 경련이 일어날 정도의 통증이 있어야
4급정도 나온댑니다. 5급은 안나온데요
치과에서는
제가 혀가 만성적으로 혀가 갈라져 있습니다.
가뭄든것처럼 쫙쫙~~시원스레 갈라져 있습죠
혀 내밀지 못하고 매운것 못먹는 것 외에는 불편이 없지만
불치병이라고 해서 한번 찔러봤어요
그런데 좀 주춤하더니만 쥐도새도 모르게 1급 딱 주네요
그래두 불치병인데..ㅠㅠ
몇일전 병사용진단서 떼러 다닐때
다다익선이라는 생각에 신경정신과도 갔어요
군대 안가고 싶어하는 저이기에
좀 과장을 했죠
목소리도 간혹 떨리게 하고
목이 매이는 액션을 취하는 듯
연기를 좀 했죠
그랬더니 우울증이 깊다네요
초진이라 차마 진단서를 못떼지만
정신과에서 한번 말이나 해보자 했습니다.
남들 이목이 신경쓰였지만
제 앞에 어떤 분도 하시고
어차피 다시 볼 사이도 아니니
의사샘에게 이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있고 대인기피증있다고 말했는데요
자료가 없다고 3개월후에 오라네요.
결국 7급나왔습니다.
정신과 그거 판정받으면
앞으로 사회생활할때 지장있을것 같아서 나중에 재검할때
그냥 괜찮다고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사실상 4급입니다.
4급 오늘 같은시간에 본 대상자들중
제가 제일 낮게 나왔습니다.
아니 내가 못본건가??ㅜㅜ
5급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인걸
깨달아서 4급에 만족할려구요
우리 86년부터는 5급받기 무진장 힘들어집니다.
궁금하시면 제 글을 읽어주시면
알수 있어요^^
첫댓글 아 4급이로군 ㅎㅎ 그래도 다행이네 5급은 절대 안될거 같으니까 얼릉 공익 으로 오라고 ㅋㅋ 86년생 아니어도 5급은 하늘의 별따기야 ㅋㅋ
상근으로 빠질게요^^ㅋ 현성이형 낼 나오셔요??
그럼 뱀살님은 공익이세여 아님현역? 9년이나 기록이 잇는데 생까나봐요?
86년생 대학생은 공익이란 개념이 없네요.. 4급은 상근아니면 현역이고요 5급은 바로 면제처분이에요..ㅠㅠㅠ 서류는 되는데..상태가 걸려서요.. 초중증아토피가 아닌이상 5급은 힘들다던데요..ㅠㅠ
역시 아토피로는 엄두도 안나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