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12/06/13 ‘산삼가득 막걸리’ 퇴촌에 공장 준공 - 황성헌 대표 “차별화된 품질로 해외시장 공략”

[성기화 요셉]

‘산삼가득 막걸리’ 퇴촌에 공장 준공

황성헌 대표 “차별화된 품질로 해외시장 공략”

광주뉴스 webmaster@gjnews.net

우리산양삼 영농조합법인은 13일 오전, 퇴촌면 천진암로 684에 연간 5,700톤 생산규모의 ‘산삼가득 막걸리’ 제조공장을 세우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산삼가득 막걸리’는 경기도 광주 특산품인 산양산삼을 이용해 2009년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대형 이학박사 등 10여명이 8개월간 연구개발(특허10-1105741)한 막걸리로 지난해 우리술품평회에서 경기도 1위를 수상하는 등 기능성 막걸리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같은 해 12월 일본수출을 시작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올 2월 하나로클럽, 롯데마트에 입점해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산삼가득 막걸리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수요 급증과 대량생산에 대한 품질유지를 위해 30여명의 산양산삼 재배자 주주들이 출자해 자체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산삼가득 막걸리 공장은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에 중점을 두고 있어 공장건축 및 설비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 획득을 위해 위생설비에 집중 투자해 준공했으며, 부설연구소 개설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철저한 품질관리와 시험생산과정을 거치는 등 본격가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산양삼 영농조합법인 황성헌 대표는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품질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산삼가득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2012년 06월 13일 16:46:57

=========================================================================================================

우리산양삼 영농조합법인 공장 준공

광주 퇴촌에 연간 5700톤 생산 규모…수출 등 대중화 나서

김영수 기자

우리산양삼 영농조합법인이 13일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684에 연간 5700톤 생산규모의 산삼가득 막걸리 제조공장을 세우고 준공식을 가졌다.

▲ 황성헌 대농바이오 대표(사진 한 가운데)와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등이 13일 열린 산삼가득 막걸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 시티뉴스

산삼가득 막걸리는 광주 특산품인 산양산삼을 이용, 2009년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대형 이학박사 등 10여명이 8개월간 연구개발(특허10-1105741)한 막걸리다. 지난해 ‘우리 술 품평회’에서 경기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맛과 기능에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일본수출을 시작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올 2월에는 하나로클럽, 롯데마트에 입점해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산양삼 영농조합법인은 산삼가득 막걸리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수요 급증과 대량생산에 대한 품질유지를 위해 30여명의 산양산삼 재배자 주주들이 출자해 자체공장을 준공했다.

산삼가득 막걸리 공장은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에 중점을 두고 공장건축 및 설비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 획득을 위해 위생설비에 집중 투자해 준공했다.

또 부설연구소 개설을 통해 신제품 개발, 철저한 품질관리를 지키는 등 본격가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황성헌 우리산양삼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가격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품질로 국내와 해외 시장에 산삼가득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광주시의장, 도ㆍ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2012/06/13 [11:09] 최종편집: ⓒ 시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