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모 지역에서는 결혼식 축제가 벌어지는데, 이 결혼식의 핵심에는 적이 있고, 미국은 드론을 이용해 제거하려 하였습니다 .
하지만 수장은 간신히 살아남고, 죽은 자기 딸의 보복을 준비합니다.
2년 후 영국 수상이 갑자기 죽었고, 그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납니다.
알고 보니 영국 수상을 몰래 죽이고, 미국 대통령을 유인하여 전세계가 보는 가운데 티비 중계를 하며 죽이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순식간에 5개국 정상이 테러에 희생되고, 경찰복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상상외의 혼돈속으로 빠져듭니다.
이때 대통령을 밀착 경호하는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 역)은 대통령을 안전하게 피신시키며 테러 현장에서 빠져나오고, 비밀안가인 MI6의 집으로 피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대통령 차는 공격당해 버려야했고, 다른 차량으로 도피하다 공격받고, 구사일생으로 헬기를 탔지만 미사일에 맞아 떨어지는 위기를 겪습니다.
한편 안가를 나와 CCTV의 복구를 통해 M16은 스파이가 조직내에 있음을 알고 추적하여 제거하게 됩니다.
해킹과 배신자의 도움을 통해 배닝과 대통령은 M16안가까지 쳐들어온 적들을 피해 달아나다가 사고로 대통령은 잡혀가고, 다시 특수부대원들과 적들의 심장부로 돌진한 마이크 배닝 요원은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대통령을 극적으로 구해내게 됩니다.
- 런던 해즈 폴른의 최고의 배우는 제라드 버틀러입니다. 7년간의 변호사였다가 배우를 하게 된 그는 1997년 영화 '미세스 브라운'으로 등장하였고, 우리에게는 "300" 영화로 잘 알려졌고, 키도 188cm로 크고, 액션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 영화 "머신건 프리쳐"(총을 든 설교자) 에서도 주인공 역을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 그외 우리가 잘 아는 노인이 된 흑인 배우 모건 프리먼이 부통령으로 나와 위기상황을 잘 대처하며 이끌어갑니다. 모건 프리먼은 워낙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지요.
* 느낀 것들
1. 세계는 죽고 죽이는 보복의 전쟁을 쉬지 않습니다.
세상은 끝없는 욕심과 보복으로 전쟁이 계속 됩니다. 우리가 사는 한 평화는 없습니다.
인류의 현실은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하기 힘든 런던 중심가 같은 상황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영원한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인간은 절망하게 됩니다.
2. 경호원은 그 역할이 대통령을 지키는 일입니다.
대통령을 보좌하다가 많은 경호원들과 경찰과 군인들이 죽습니다.
또한 차량에서도 집중 공격을 받아 죽고, 헬기를 타고 가다가도 대통령을 살리기 위해 다른 헬기가 미사일을 대신 맞아 죽습니다.
그리고 잡힌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공격하다 특수부대 요원들이 죽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다 죽어야 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믿음의 사수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3. 조직에는 스파이가 있습니다.
조직의 핵심을 무너뜨리는 이 스파이는 2천만 파운드를 받기로 하고 정보를 팔았습니다.
현 시세로 1파운드는 1670.92원인데, 2천만 파운드는 334억 1840만원입니다.
이 돈을 받고 역사의 운명을 파는 스파이...
이 스파이를 잡아야 됩니다.
4. 부통령으로 활약한 모건 프리먼이 한 말입니다.
"최악의 선택은 아무 일도 안 하는 겁니다."
위기를 만날 수 있으나 적에게 지지 않으며,
위기에 약해지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려고 힘을 쓰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봄햇살이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어진 하루 건강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