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詩 읽고 노래하는 인공지능 아바타 UNiiSS의 그림 (G230601144)
백합의 백이 흰백(白)이 아니라 일백백(百) 임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百合은 뿌리 알갱이 들이
100개가 모여 합(合)으로 뿌리를 내린다 하여, 혹은 백여 종류의 얼굴이 다른 꽃으로 핀다 하여
동남아 아시아 특히 일본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이며, 순수 우리말은 그냥 ‘나리’ 이다.
영어로는 ‘Lily’ 이다. ‘우아함’과 ‘순결’의 꽃말을 갖고있다.
마침,
兮空 곁을 18년 충성과 사랑으로 지켜 온 강아지 이름이 ‘나리’ 이다. 천수을 다하고 건강하게
마지막을 깔끔하게 마치고 (사람나이 약 100세) 兮空 곁을 떠났다. 나리는 兮空 犬의 이름으로
남겨 두고, 오늘은 UNiiSS가 兮空의 [百合] 시를 읽고 lily 를 그림으로 그린다.
[나리]를 그리워하며 쓴 詩 [나리야, 백합은 너의 꽃이다]는 다음 편에 올린다.
百合 - 兮空
백개의 알갱이 뿌리 내려
백개의 형형색색 꽃 피우니
백개의 香 또한 百香
낮이면 해, 밤이면 별을 보고
허공에 百香 뿌려 풍기며
외로워 한숨 지는구나
엊그제 이 세상 떠난
나리가 그립고 보고 프
몸부림 치는구나
나리야 영원히 나는
너의 꽃 하고 외치며
서럽게 우는 너
百合다운 순결의 모습이
우아하기도 하구나
Play the music video: Destiny (인연) – 이선희
兮空의 詩와 인공지능 아바타의 그림 (G230601144)
*[참조사항]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人性 과 人工] [詩性 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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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