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다보면
느껴지는 정서의 흐름이 있습니다.
시편 초반부에는 비탄시가 많습니다.
많은 시편기자들이 “언제까지니이까?”를
수없이 되뇌이며 고뇌 속에 몸부림치는
절규와 비명소리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시편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감사와 찬양의 분위기로 바뀝니다.
(시편57편)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니며
풍전등화와 같은 위태로운 상황 가운데
동굴 속에 숨어서 지은 찬양시입니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모든 부정적인
주변환경과 대적들의 위협 속에서...
그는 찬양하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시57:7)
은혜 베푸시는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여
자신에게 닥친 재앙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확정하고 또 확정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찬양하면서
열방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들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온 세계 위에 높아지신 하나님의 영광과
하늘 궁창을 가득 메운
주의 인자와 진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탄스러운 현실을
찬양으로 돌파해 나가는
성도의 신앙여정의 전과정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은 시편은
시편150편에서 온전한 찬양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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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담고 있는 선교회의
한 의사선생님의 간증이 떠오릅니다.
병원에서 엄청나게 힘든 문제가 생겨서
날마다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암울한 상황에서...
선교지(미얀마)를 위해 기도하며
매일 세계기도에 시간을 투자하게 되었을 때
믿음의 시야가 열려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고
꼬여있던 문제들이 놀랍게 해결된 간증입니다.
사탄마귀는 믿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문제에 빠져 주눅들게 하고
그것밖에 보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눈을 들어 열방을 다스리시는
크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할 때
마땅히 보아야 할 것을 볼 수 있는
영적 시야가 새롭게 열리게 됩니다.
광야의 동굴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마음이 매이지 않고 전심으로 찬양했던
다윗의 기도의 본을 따라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삶을 살기로 마음을 확정합니다.
<적용>
오늘은 하루종일 하나님을 찬양하며 선교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어떠한 문제에도 매이지 않으시고, 어떠한 돌발상황에서도 놀라지 않으십니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작은 풍랑에도 마음졸이며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것처럼 수없이 놀라기를 반복하는 연약한 자입니다. 반석되신 하나님의 약속만을 붙잡고 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만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임을 믿습니다. 온 세계 위에 주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원하오며 주의 영광이 하늘 가득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avenlypost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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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노래하고 찬송합니다
저도 다윗의 본을 따라 상황에, 마음에 매이지 않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하겠습니다
아멘❤️
제 자신을 바라보지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다윗의 기도의 본을 따라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반석이신 주님만 의지합니다!
아멘!
약속을 잘 붙잡아야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