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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나까무라상 들이란?
석촌 추천 1 조회 569 21.08.03 07: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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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8.03 08:14

    첫댓글 사족을 달자면 요
    자유게시판은 규제 없이 자유로운 게시물을 올리게 되어있지요
    (물론 사진을 몇 컷만 올려라 하는 등의 규제는 전임방장이 내걸었지만)

    그런데요
    글이 길면 읽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남녀 함께 웃고 즐기는 내용을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싫다 하는 사람도 있고
    사진과 음악을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취향을 엿볼 수 있는데요
    오랜만에 긴 글의 산문을 올려봤는데요,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 일본의 도쿄에서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기도 해서요.
    샬롬!

  • 21.08.03 09:00

    오늘 아침 늦잠을 잤습니다.
    간 밤 덜 더워서 쾌면이 가능했습니다.

    말씀 듣자니 제가 여러가지로 연루된 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변변치 못해 예절과 중용을 지키지 못하는 때문입니다.

    다들 연세가 있어 시력상의 문제가 있는만큼 긴글을 피하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글이 좋든 나쁘든 차치하고 관심이 있는 분은 정독하실테니 굳이 길고 짧음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한 분이라도 읽어주시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특히 석촌님의 지식의 크기와 넓이는 마치 바다와 같아서 저처럼 배움이 부족한 사람에게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대로 읽고 안 읽고는 독자의 선택인즉 쓰는 사람은 되는대로 쓰면 되지않나싶습니다.
    할말은 하면서 살아야지요. 하하하.

  • 21.08.03 09:10

    나까무라상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호텔에 단체투숙한 일본 여행객들은 마치 자기들 것인양 기세등등하게 호텔을 휘젓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시끄럽기 짝이 없다 합니다.

    혼자 투숙한 여행객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쥐죽은듯 의기소침해 가만 자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노는 것이 딱 쥐떼를 연상케 합니다.

  • 21.08.03 09:17

    저는 상선약수 중 물은 오각에 담으면 오각! 사각에 담으면 사각! 그릇 생긴대로 순응하는 덕목을 좋아합니다.

    괴테는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인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지요.

    그저 생긴대로 다만 물결치는대로 살아갈 따름입니다.

  • 작성자 21.08.03 09:18

    못난 글에 깊은 생각을 더해줘서
    고맙습니다.
    이게 글로 어울리는 보람이기도 하겠지요.

  • 21.08.03 09:29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나쁜일만 아니면 자유란 참좋은거죠.
    해서 자유방도 이글저글
    다양 해서.
    선별해서 읽는 자유가 좋구요.
    길든 짧든 일상생활에 유익한 글.
    마음공부도 되는 글.
    상식이 있는 글.
    다좋은데 분란의 소지가 있는
    정치성글이나 종교글이나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글만 아니면
    저는 좋더군요.
    남녀관계 이야기도 소화 못시킬 나이도
    아니구요.
    긴글이지만 유익하게 잘보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21.08.03 09:57

    네에 좋은 생각이에요.
    그런데 사람마다 생각이 많이 다른것도 현실인거 같아요.
    그러니 카페지기도 어렵고
    방장도 어렵겠지요.

  • 21.08.03 09:54

    글 의 길고 짧음에 따라
    보던 말던
    독자들의 몫이지요.
    유익하면 취할것이고
    아니면 말고요
    제경우는 오며가며
    전철속에서 보느편이라
    댓글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사람 좋으면 글 도 따라 좋고
    글 좋으면 사람도 덩달아 따라갑니다.
    좋은 글에 늘 머물다가요.^^

  • 작성자 21.08.03 09:59

    네에 고마워요.
    그렇게만 한다면 남의 일에
    대추 놔라 밤 놔라 할 것도 없겠네요.

  • 21.08.03 09:51

    시력이 전과 달라서 좋아하던 글쓰기는 좀.. 돋보기 콧등에
    얹어서 읽는 건 잘 해요
    글의 길고 짧음은
    독자의 몫이고요
    석촌 아재님께선
    그 재주 발휘만 하시면
    될 줄 압니다만..

    든든히 잘 챙겨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히
    나시길 바램합니다

  • 작성자 21.08.03 10:01

    네에 좀 선선해지는거 같더니
    다시 찌네요.
    여름에도 건강
    겨울애도 건강.ㅎㅎ

  • 21.08.03 09:45

    음식을 먹다 입에 안맞으면 젓가락 놓으면 됩니다.
    정 싫어도 뱉으면 그만입니다.
    꾸역꾸역 다 삼켜놓고 짜네 다네 쓰네 말이 많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 찧는 걸 보면 결국 다 읽은 걸 자인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 간단한 소감이나 건전한 비평은 호불호 상관없이 무조건 긍정적입지요.

    길가다 똥 싸논걸 본것도 아니고 글이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읽혀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공공의 약속에 의해 금지된 글. 만인이 공분하는 그런 글이 아닌 이상.
    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안 보면 될 것을 올리니 마느니 하는 것도 일종의 갑질이자 횡포가 아닌가합니다.

  • 작성자 21.08.03 10:06

    글에 힘이 좀 들어간거 같은데요 ㅎㅎ
    그러면 더 더워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제 페이스대로 웃고 삽시다.

  • 21.08.03 10:09

    @석촌 잘 알겠습니다.
    심려마십시오.
    자중하겠습니다.

  • 21.08.03 09:55

    인생이란....정답이 없다.
    .
    .
    .누구나 제 잘난 맛에 산다.아닐까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카르페 디엠.

  • 작성자 21.08.03 10:07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

  • 21.08.03 13:28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뵙습니다.
    이곳에 한참 동안 안들어 봐서 경과내용은 모릅니다.

    자유방을 사랑하시는 석촌님~ ㅎ
    보석같은 글 늘 반깁니다.

  • 21.08.03 12:36

    ㅁ진주가 진흙탕속에서 ~
    왜 그럴까요 ?
    진짜 궁금 해요.

  • 21.08.03 12:48

    ㅁ절대 비아냥은 아니구요.
    석촌님의 글이 있어 울카페의 무게중심이
    잡힌다고 생각 합니다만
    가끔은 왜 이런데서 노실까 하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지요.
    뱁새가 황새의 뜻을 어이 알까요 .
    정말 궁금 합니다.
    저같이심심해서 같은,
    그런 이유는 아닐거 같아서요.

  • 21.08.03 13:27

    @유해준
    이유불문,
    말씀듣고 보니, 저의 댓글에 심각한 잘못이 있습니다.

    점쟎은 댓글로 지적해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해당 댓글의 내용은 삭제하여 바로잡고자 하오니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8.03 20:19

    과찬이십니다.

  • 작성자 21.08.03 20:20

    @유해준 뭐 심심해서 지요.

  • 21.08.03 15:20

    석촌 선배님에 긴 글속에 어떤 메세지가 들어 있는지 잘 알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1.08.03 20:20

    네에 고마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3 20:21

    네에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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