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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청주시] 흥덕구청(구청장 최호창)과 한전서청주지사(지사장 김응태)는 유기적인 업무협조제제를 구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한전 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 중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을 지원해 저소득층(에너지 빈곤층) 전기요금 미납 가구를 지원, 기초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순수 주거용 고객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전류제한기가 설치되거나 설치예정인 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며, 많은 이웃에게 고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하여 한번 혜택을 받은 사람은 2년간 지원이 제한되어 2012년부터 지난해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한전 김선영 과장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기요금 3개월 미납 가구를 전산화하여 지자체에 자료를 제공, 흥덕구청은 지원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전기요금을 지원받도록 한다.
동양일보사랑의 에너지 나눠요청주 흥덕구-한전서청주지사, 저소득층 미납 전기요금 지원
청주시 흥덕구와 한국전력서청주지사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벌인다. 한국에너지재단이 한전 직원의기부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 일부를 저소득·에너지 빈곤층 전기요금 미납가구를 지원, 기초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흥덕구는 설명했다. 한전서청주지사가 전기요금 3개월 미납 가구를 전산화한 자료를 흥덕구 등에 제공하면, 흥덕구는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 재단으로부터 전기요금을 지원받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순수 주거용 고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전류제한기가 설치되거나 설치예정인 가구다.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되며, 한 번 혜택을 받은 사람은 2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이도근>
이도근 (nulha@naver.com)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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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서청주지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요금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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