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에서 바쁜 여름을 보냈는가?
그렇다. 텐 하흐는 경질을 피했고 댄 애쉬워스, 오마르 베라다, 제이슨 윌콕스로 구성된 새로운 고위 경영진으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다.
맨유는 지르크지 (36.5m 파운드), 레니 요로 (59m 파운드), 마즈라위 (17.1m 파운드), 더 리흐트 (42.8m 파운드) 영입에 155m 파운드를 투입했다.
많이 지출한 것 같은데...
특히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여 이번 시즌 유러피언 상금뿐만 아니라 매치데이와 중계권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맨유는 원래 이번 여름에 순지출금을 50m 유로로 책정했다. 하지만 155m 파운드 중 15m 파운드는 퍼포먼스 관련 옵션이 발동된 경우에만 지출되며 지르크지와 더 리흐트의 이적료는 몇 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매각도 있었는가?
그렇다. 이네오스가 축구 운영을 인수한 후 개선을 모색한 분야 중 하나는 선수 매각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고위 인사들은 선수 이적의 어려움에 대해 불평해 왔지만, 이번 여름 맨유는 그 점에서 상당히 잘 해냈다.
맨유는 완-비사카, 알바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 캄봘라, 반 더 비크의 매각으로 52m 파운드를 회수했다.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파나티나이코스 이적이 임박하면서 8m 파운드를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에 15명의 선수가 영구 또는 임대로 팀을 떠났으며 방출 명단에는 코모로 이적한 바란과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한 마샬 등 거액의 연봉을 받는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 누가 떠날까?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적어도 한 번의 대형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충하고자 한다. 산초는 텐 하흐와 결별한 이후 추위 속에서 복귀했지만, 맨유는 그의 매각으로 최소 25m 파운드를 모을 수 있다. 산초는 파리의 영입 후보 명단에 없지만, 맨유는 우가르테를 영입하기 위해 산초를 포함할 수 있다.
맨유는 풀럼으로부터 15m 파운드와 20m 파운드 등 두 차례의 입찰을 받은 바 있으며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도 관심이 있는 맥토미니 매각으로 30m 파운드의 자금을 마련하길 희망한다. 맨유는 산초와 맥토미니에 대해 합리적인 제안을 고려할 것이다.
카세미루에 대한 사우디의 관심은 사그라들었고, 매과이어는 계약 마지막 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린델로프, 한니발 메브리, 안토니는 이적이 가능하지만, 아직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다. 맨유는 또한 해리 애머스, 토비 콜리어, 에단 휘틀리의 임대 여부도 결정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세 선수 모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누굴 영입할 수 있을까?
우가르테가 가장 유력한 타깃이다. 우가르테는 23살로 아직 젊고 활기차고 공격적인 홀딩 미드필더로 맨유에 꼭 필요한 선수다.
카세미루는 풀럼전에서 그 역할을 잘 해냈고 프리시즌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32세의 카세미루는 경기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고, 맨유는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맨유는 파리가 요구한 50m 파운드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맨유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피오렌티나로 복귀한 암라밧은 더 저렴한 옵션이다. 또 다른 선수로는 25~30m 유로의 비용이 예상되며 풀럼과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산데르 베르게가 있다.
미드필더를 영입한 이후 자금이 충분하다면 왼쪽 측면 수비수를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FA가 된 에르모소가 맨유에 이적을 제의했다.
첫댓글 베르게는 날라갔고 고레츠카나 싸게 데려오면 좀 ..... 맥중사 해결되면 고레츠카+라이머 싸게 안됌?
작년같았으면 브랜스웨이트 8월까지 잡고있다가 100m 지르고 영입->다른 포지션 폭망 이었는데, 이네오스 오고나서 일처리 시원시원함. 산초까지만 내보내면 9.5/10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