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창포물 머리감기~)

[김유미]

단오는 좋은 기운이 가득한 날 이라고 합니다.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 속 피부병이 없어지고 머리카락에 윤기도 생기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놀이터 도랑가에서 자란 창포로 창포물을 만들어
아이들 머리를 감겨 줍니다.

직접 창포풀을 보여주고 창포 이야기를 나눠요~

창포 잎 냄새도 맡아 보아요~

냄새 좋지?

무지개 선생님 덕담을 들으며 머리를 감아요~
준서~

정원~

승우~

해랑~

성현~~~

연우~

이솔~

지원~

지원이 화난거 아니에요~~~

이솔:지원형아 사진 같이 찍자~

성현: 나도 같이 찍을 래요~

거울아~ 거울아~

가르마가 잘 타졌나????

준서야? 거울속에 누가 있어?

온유는 머리를 감고 싶었지만 감기기운으로 못했어요.
내년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 입니다~

매실나무 열매 따요~

최상급 매실을 수확 했네요~~~
아이들과 놀이터표 매실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해랑이 엄마]

단오의 의미를 알게되고, 뜻깊은날이 되었을 우리친구들, 어린이집에 또 한번 감동❤️

오늘은 여자친구들이 안보이네요!

매실이 초록초록하니,
제 마음에도
싱그러운 마음이 깃들 길 바래봅니다❤️
매실청 기대됩니다!

[하연우엄마]

창포잎이 저리 생겼구나 😮~~저도 알아갑니다 ㅎㅎㅎ 어쩜 볼때마다 저리도 얼굴들이 밝고 행복해 보이는지
선생님들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