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근후 찍빵으로 학의천 다리밑에
도착하니 어디선가 많이 본 달림이~들..
바람은 불지 않으나 '밤 온도'가 보통이 아니다
일행은 간단히 인사만 나누고 오늘은 '슬로우' 주법으로 달리자는 약속과 함깨..
그러나 몸에 기억된 장치가 자동으로 풀리면서
청계사를 행하여 째더만....그만 어둠속으로 사라져 간다.
얼마쯤가니 차가운 밤공기가 나의 폐를 통해 위에 도달하니
그 차가운 기운이 위 속에서 회오리를 치더리 또 고통이 온다
잠시 멈추어 호흡를 조절해도 소용이 없어 다시 뛰기 시작 하였으나
더이상 뛴다는것은 나를 혹사 시키는 것이다.
어느 폐가에 들어 체중 조절도 하고나니 몸도 편하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가죽 장갑를 끼고 달리었는디.....손가락이 점점 얼어 들어와...... 그 고통?
또..... 송이 버섯도 점점 얼어 들어와 어찌 할도리가 없어 그만 그자리에 서서
송이 버섯을 만지고 맛사지 해도 소용없다.
이 고통 .......정말로 미치겠더라 .....표현이 안되더라
청계사 입구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 공간에 '승용차 한 대가 유난히 '흔들 흔들'
거리느만.....직감으로......이 연넘둘 '떽치는'구나...
그래로 갈수가 없지 난 그 승용차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뛰고 이쓰니
차는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그전에 난 심술이 '개'가 교미하면 집에서 바가지에 물 을 가지고와
뿌리곤 하였지.....
서너 바꾸 돌고 청계사를 향하여 뛰어 올라가니 울 일행들이 내려와
다시 행열를 정열하고 뛰기 시작하여......
어느덧 다리밑으로 ......깜장아~~~~~~ 너 기달리다가 내 '송이 버섯'
다~ 동상 걸리겠따.... 빨리 만들어 보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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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는 날 받아주지 않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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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부아 이추운데조심해라 거시기 동상걸리면 너만 손해야 ...
어제 무척 반갑드라. 난 방해될까바 주차장쪽으로 안갔는데 너도 에지간히 심술탱이다. ㅋㅋㅋ. 운동후 한대접 완샷 막걸리 죽이더라.
다음부터는 신문지 한장 접어서 스카치 테이프랑 꺼부기 생식기 주변을 보호하는 공사(?)를 에로 배우들 처럼 하구 뚸봐... 글고 꺼부기 심술 있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는데 ... 니 ! '자라'지 ??
지난번 보니깐 그 동네 주차장은 청소년 입장 불가 구역이더라. 나도 이번에 떡국 먹으면 입장할 나이가 되니 막걸리 먹으러 가야쥐
손장갑은 좀 큰것이 좋은디..송이버섯 거시는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
오스 병이 심각한 모양인데 어디 좋은 약이나 명의없을까? @#$%^&*=3=3=3=3=3=3
거부기 몸에있는 그동네는 좌우지간 시끄럽구만 , 언젠가는 학문(거부기식표현임)쪽이 시끄럽더니,겨울되니 앞동네로 건너와서 거시기라나?송이버섯이라나?아무튼 시끄럽다^^한가지 물어보자 진짜로 거시기가 얼긴어냐??
거부기는 주로 아랫 道理로 모든 사연을 풀어 가는구나....부럽다....난 그제 밤에 코피 흘렸다....ㅠ.ㅠ
거부가! 언 고구마는 마눌 냄비에 푹 담가라...직빵이다...ㅋㅋ...^^~~
똘아~~~~넌 없으니 모르지 행님 한데 저녁에 이불속에서 물어봐라~??
어제 정말 춥긴 춥더라 그래도 거부기가 있어 수요행사는 쉼없이 나가는것이라 거시기 얼더라도 우리 끝까정 열심히 즐달하자.
폐가??? 너, 혹시 매표소에서 밀어내기 한거 아녀? 얀마, 너땜에 청계사 입장료 오르겠다.
거부가!, 송이버섯 인지? 자라 대가리 인지? 정확히 야그 혀야 깜장이도 제대로 제작을 할꺼 아니가~~~`
송휘야!!똘이 바로위에 꼬리말중에 암호가 도곡동삼만원 이지?? 맞지??...그리고 조만간에 무무가 보약한첩 보낼꺼야,증세가 몸이 허해서 그렇대
너도 흑싸리 쭉쟁이여? 싸개가 필요한게 아니고 보~~~링을 해야 할것 같은 예감.
고넘의 뽀지직! 윗글 카우 글에 저두 동감입니다 . 제 경험상 특효약이 따로 없지?ㅎㅎㅎ....마늘님들! 뿅 간다(여멍들은 보시기 말길부탁?) 친구덜아! 한번씩 해봐!!...
거북아 새해 첫날 잘 보내고 있겠지 카페에서 네 얼굴이 안보이니 보고 싶다야...오늘 아침 태을봉 올라갔다 왔니 난 늦잠 자서 아침에 거실에서 새해 해맞이를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