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이직을 하면서 거주지를 경상도에서 경기도로 옮겼습니다.
기본적인 생활물품이나 옷가지등은 자차에 실어 옮겼지만
책상과 의자 책장은 부피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 관계로 택배를 이용하였습니다.(경동화물택배)
이틀 후 물건이 도착하였지만 근무중이어서 직접 수령하질 못했습니다.
사람이 없다며 현관앞에 놔두고 갈것이니 수령확인하고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퇴근 후 집에 와보니 물건은 도착하였지만 여기저기 테이프가 감겨 있더군요...
이게 왠걸.....테이프를 제거하니 책장 뒷면은 심하게 데미지를 먹고 파손되어 있었고...
책상역시 사용못할정도로 파손이 되어 있더군요...
테이프를 때고보니 옆판이 분리되고 형태도 틀어지고 말이죠....
너무 어의없어 도착지점에 연락을 하니 자신들은 물건을 받을때부터 그랬다면서
처음 출발지점에 연락을 하라더군요....출발지점에 연락을 하니 보낼때는 이상없었다며...
오히려 도착지점에 말하라는겁니다....사람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서로 발뺌만하고 하도 어의 없어서 다시 출발지점에 연락을 하니 왜 자신들에게 자꾸 그러냐면서
오히려 짜증을 내고 화를 내더군요.....보상받을수 잇는곳 있을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있다더군요..
그럼 그쪽이랑 이야기 할것이니 연락처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맘대로 하라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오히려 화를 내고 따질 사람은 저 아닌가요?
서로 발뺌만 하고 나참 어의 없어서....
출발지점에서 그러더군요..자신들은 일반 테이프 사용하지 회사 테이프 사용하지 않는다고...
물론 파손된 물건에는 일반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 있었고....경동택배라고 적혀 있는 회사 테이프는 파손된곳
에 중점으로 붙어있더군요..물론 책상같은경우 모든 모서리부분에 거의 감겨 있다 싶이 붙여놨구요...
도착지점에서는 또다시 그러더군요...회사 테이프 사용하지 않으면 뭔 테이프 사용하냐며...
그곳은 지점 아니냐고....
물건 부서지고 사용못하고 거실한켠에 그냥 놔두고 있는데....정말 어의 없습니다....
양쪽모두 미안한말하는곳 한곳도 없습니다....짜증내고 화만 내고 말이죠...
일단 소비자 보호원에 상담신청은 해놨는데.....도저히 화가 풀리지 않네요..
앞으로도 많은 회원분들께서 택배를 이용하셔야 할겁니다....
경동화물택배 이용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피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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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동이라는 회사 나름 큰회사라고 생각하고 맡겼는데.....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나참...곳곳에 테이프 흔적 보이실겁니다..
에휴~ 대한민국이여~ 한심합니다..... 이름있는 회사에서 이러니;;; 이래저래 말돌이면, 소비자보호원인가 고발조치해도 마땅합니다. 힘내세요~
경동이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회사입니다 비싼 택배비에 비해서 서비스는 제일 형편없고 업계최고의 불친절을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일단 경동홈피에 들어가셔서 본사전화번호를 찾으셔서 본사에 직접항의를 하세요 그러면 관련지점에 패널티가 떨어지게 되므로 적절한 보상및 상담이 올겁니다 경동이외에도 cj택배또한 최악의 택배입니다 이두곳은 웬만하면 이용하지 마시길바랄께요 CJ는 정말 사기까지 치는 택배더군요....
저도 지금 모 택배회사 알바하고 있는데 다른 몇군데 가도 마찬가지고 경유지를 몇곳 거쳐오면서 많이 파손됩니다. 저역시도 일할때면 트럭에서 하차 할때 컨베어 레일에 마구 던져되죠. 파손주의라고 써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지점장도 그냥 던지라고 합니다.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그나마 여기는 재포(재포장)를 깨끗히 해서 보내주긴 하지만... 이해하삼~
ㅎㅎㅎ 이해하삼 ?? 그건 말이 안되는듯하네요 ^^ 돈을 받았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그 물건 배송에 책임을 지어야죠....시간에 쫓긴다면. 능력안되면 배송 하지말아야죠.. 으휴.... 피해당하신분 잘처리되길 바랄게요......
이해하삼은 취소요~
이건 해도해도 너무 심하군요;;
저희 회사 주거래처도 경동인데 천안 성남지점인가?... 얘기들어보니 거의다가 신불자라서 며칠일하다 도망간다고 하던데... 어떤놈은 맨날채팅하고 밤새다가 눈흐리멍텅하게 뜨고 운전하다고 범퍼박살내고 도망갔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경동에서 알바로 일해봣엇는데...경동 그닥 안좋더군요..물량은 넘쳐나고..차에서 물건 빼내기 바빠서..던지기가 부지기수이고요..경동이 크긴하나..서비스 정신은 제로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