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이 지겨워 질 때 즈음하여
프라이드로 눈을 돌렸습니다
한창 K-1이 인기리에 방영될 즈음에 프라이드 무대에선
사쿠라바 카즈시, 호이스 그레이시, 가이메츠거(미남이죠~) ,마크커
반데라이실바,이고르보브찬친 정도의 선수가 이름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레이시 가문과의 대결구도가 흥미로웠던것 같네요
최근에는 주짓수 스타일의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가 평정을 했더군
요
헤비급 챔피언이지만 체격은 키크고 호리호리한 근육질 스타일,,,
2M 160kg의 밥샵과의 경기에서도
체력고갈을 시킨뒤 암바로 경기를 끝내버리던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사실 전 타격기를 좋아하는 터라 암바나 쵸크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노게이라의 스타일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브라질 주짓수도 어떻게 보면 매력있고 마지막 한번공격으로
경기를 끝내버리는 무서븐 격투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오늘 근래 주요경기를 모아보여주었는데
천하의 노게이라를 꺽은 이가 있었습니다
러시안 탑팀의 에밀리넨코 효도르...주장이죠?
마운트 펀치가 주특기인 효도르는 정말 파워풀 그 자체였습니다
귀엽고 선하게 생겨가지고 땡~ 하고 울리면 스트레이트성 훅을 사정없이
꽂아버리는데...
다른 선수들은 노게이라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갔다하면 암바나 트라이앵
글 쵸크로 지는경우가 허다하여 공포의 포지션으로 생각하고있는 반면
효도르는 오히려 그 자리로 파고들어 방어도 하면서 틈만 나면 마운트
펀치를 날리는데....(호랑이 굴로들어가 공격이 최고의 방어이다하고~)
노게이라가 그렇게 맞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사실 프라이드 경기를 보면 이정도 맞는건 많이 맞는 축에도 못끼지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천하의 노이게라가~~~
절대강자를 두드리는 것을 보니 손에서 땀이...머리가 찌릿찌릿 하면서도
통쾌함마저 느꼈습니다.
결국 3:0 판정승으로 노이게라로 부터 헤비급 챔피언을 뺏어왔죠
효도르가 챔피언이 된 후 일본 최고 맷집 후지타 카츠유키와
프라이드 지킴이(^^;)인 게리굿리지와의 경기도 보았습니다만
과연 챔피언이다 싶었습니다.게리굿리지는 딱한번 잽 날려보고 바로 TKO
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제가 듣기로 효도르는 5전 5승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미르코 크로캅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메니아라면 정말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경기인것 같습니다
K-1에서 PRIDE로 전향한 크로캅 선수는 다부진 체격과
타격기,자유로운 킥으로 무수한 상대를 제압해 왔습니다
(이 선수 원래 직업이 경찰 이었다죠,,그래서 캅~~)
전문가들은 6:4로 크로캅의 손을 들어주던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크로캅은 뭔지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선숩니다
스카이 위성으로 처음 일본의
K-1 이나 PRIDE를 접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뭐야 싸움 박질 아니야..그리고 미국의 킹 오브더 케이쥐~~
잔인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럽죠....
첨 K-1은 킥복싱하고 비슷해서 봐줄만 했는데
프라이드나 케이지는 잔인해서 좀 꺼려지더군요
그런데 보면볼수록 빠지는게 있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순간순간 분비되면서 200km 로 달릴때 마냥의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고 찌릿찌릿!~~~
그 잔인하고 남성다움을 나시나요?
화끈하게 경기를 끝내고 서로를 안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해주고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는 그모습도...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ㅎㅎ
나영이를 상대로 암바와 트라이앵글 쵸크 연습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더군요 ㅡ,.ㅡ^
얘기가 길어 졌는데
미르코 크로캅과 효도르 선수의 경기 언제하는진 모르겠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카페 게시글
메니아게시판/Q&A
PRIDE FC 보시는분? ㅎㅎ
┗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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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9
03.10.22 11:0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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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싱은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종격투기는 너무 무식한거 같아요..-_-; 밥샵경기도 몇번 봤는데 기술은 개뿔도 없고 큰 덩치로만 밀어 부치는게 타이슨하고 경기하면 가관이겠습니다... 언제하는지 기대되네요^^
밥샵은 정말 기술 없이 무식하게 덩치랑 힘으로 밀어부치죠...어네스트 후스트와 k-1경기에서 질뻔한거 겨우 이겼드랬죠...졌어야 하는데 ㅎㅎ
크로캅...밥샷을 이긴 188의 키에 100키로정도의 몸무게...그의 다리힘은 장난이 아니지...그리고 밥샷은 기술없이 덩치로 밀어붙이지만 정말 무섭다... ㅡ.ㅡ 이번에 밥샷을 능가하는 괴물이 나왔다던데.. 키 225에 몸무게 얼마더라?아마존뭐시기 하던데...
엄청 길다...... 좋아하는건 알았어도 이정돌 줄이야...ㅋㅋ 정말 좋은가보구나....
후니야... 이런거 자꾸 보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험해지고 과격해진다...
이번에 밀코랑 노게이라 싸우는데 -_- 효돌 손부상땜시..쩝...
매일 절갖구 실험하고 그래요... 이거 어디 되나보자.. 어때? 진짜아파? 빠져나와봐... 등등....제가 이러구 살아요...
ㅋㅋ 서브미션 잼있죠 ㅋㅋ 발레투도가 짱잼있지만 ㅋㅋ 나영님이 마루타역할이신가보군여;;
KOTC도 재미써요.. King Of The Cage ㅎㅎ
이번년도에~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쉽에 미리코 크로캅이랑 에밀리안 렌코 효도르 선수가 붙는다고 합니다 하이킥과 펀치에 대결이 될뜻 싶은데~ 전 크로캅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프라이드에서 유술이 약해지고 있죠 사람들도 어려운 유술기보다 화끈한 타격기 경기를 좋아하는거 같아서요...
아..효도르 손부상땜시 노게이라하고 한다던데 쩝..아닌가 =_=;
크로캅=미르코 필로포비치(본명)
TV를 잘안봐서 자주 보는건 아니지만..나도 킹오브더케이지랑 더불어 잼있게 보곤 하는데..넌 정말 "광"이다..ㅋㅋㅋ
울집은 안나와서 시청을 못한다는...종종 카페에서 동영상으로 대충 때우는데...크로캅 너무 멋져~
어~~ 호랭이 진짜 오랫만이네~~ 잘지내?^^ ㅎㅎ
동생녀석이 간간히 보기는 한다만 여즘 셤때가 가까워져서 그나마도 조용하네~ 암만 그렇다구... 나영이가 연습상대라뉘.. 울오빠 맞먹는사람 여기 또있구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