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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로저 페더러,비너스 윌리엄스 윔블던 4강 좌절.
The_Feeling 추천 0 조회 682 10.07.01 09:0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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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1 09:37

    첫댓글 페더러가 확실히 나이를 먹기는 먹었군요. 메이저 4강에 연달아 탈락하는거 보면 말이죠.하기사 저 나이에 저정도 하는것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좀 아쉽네요 2,3번 정돈 메이저 우승을 더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말이죠.

  • 10.07.01 13:49

    메이저 타이틀 20번 채우고 은퇴하길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는데, 요즘 봐선 힘들어 보이네요.

  • 10.07.01 09:38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미끄러지는 거 참 보기 힘든 일인데 세월이 가긴 갔네요.

  • 10.07.01 11:31

    그러게요. 윔블던은 왠지 상징성이 있네요. 다른 대회도 아니고...

  • 10.07.01 16:02

    2002년 이후 결승에 못올라간게 처음이라네요.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 10.07.01 09:50

    페더러가 져서 나달과의 최고 매치업을 또 못보게 되었네요,, 나달우승에 한발자국 더 나아간듯,, 머 페더러 말고도 4강의 머레이 결승의 베르디흐나 조코비치 어느하나 쉽진않겠지만,, 나달 윔블던 이기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인가요? 그랜드 슬램 대회 하나 남은거 같은데 롤랑 가드로랑 호주 오픈은 우승한걸로 아는데 유에스 오픈인가요 윔블던인가요 우승못한대회가,,

  • 10.07.01 10:29

    나달 이미 2008년에 윔블던 우승했지 말입니다... 결승에서 페더러 꺾고... 근 10년 중 최고 명경기로도 뽑히는 경기.

  • 10.07.01 10:41

    나달. 이미 윕블던우승했어요 ~~

  • 10.07.01 11:47

    나달은 US오픈 우승 경력이 없습니다. 그것만 따내면 그랜드슬램 달성할 듯. 그리고 나이도 창창해서 페더러의 역대 최다 메이저 우승 기록도 갱신 가능할 듯 합니다. 부상만 아니라면...;;

  • 10.07.01 13:38

    나이가 창창하긴 하지만, 클레이코트를 제외하면 조코비치나 머레이를 압도한다고 보기는 힘들죠. 또 플레이 스타일이 운동능력에 완벽히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글쎄요 서른즈음부터는 힘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나달을 포함해서 현재의 톱 선수들도 페더러 기록을 깨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페더러 시대에는 적수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었죠. 앞으로도 우승횟수를 조금은 더 늘릴 가능성이 크구요.

  • 10.07.01 18:56

    나달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확률은높다고보지만 페더러의 기록은 냉정히 말하면 근처도힘들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달의 폼이 하향세라고 보고있기 때문에 애거씨의 타이틀정도라면 모를까요

  • 10.07.01 11:46

    와.. 윔블던의 터줏대감 페더러가 결승도 아니고 4강문턱에서 주저 않다니 참... 시간앞에 장사 없는건가요?ㅋ

  • 10.07.01 11:47

    나달의 스타일은 절대 윔블던에 통할거 같지가 않은데 성적을 보면 항상 신기합니다. 그저그런 서브에 발리나 네트플레이는 원래 안하는 선수니 그렇다치더라도 패싱샷도 크게좋은편이 아닌데 걍 넘어오는공 죄다 넘겨버리는 단순한 플레이로 덤벼드는데 이런 스타일로 역대 최고의 윔블던 플레이어인 페더러를 꺽고

  • 10.07.01 13:42

    저도 그 생각을 했었는데, 뭐 테니스라는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넘어오는 공 다 받아내면 이기는 거니까요. 근데 나달이 워낙 무시무시하게 다 리턴해내니까 상대들이 더 완벽한 샷을 하려다 미스가 나오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10.07.01 14:47

    나달과 비슷한 스타일의 테니스로 윔블던을 6년 연속으로 제패한 비욘 보그도 있지요.

  • 10.07.01 18:50

    전 개인적으로 나달을 높게 평가하는 편은 아니지만 만약 나달이 이번 윔블던을 제패한다면 정말 다시보게 될것 같습니다. 나달의 폼이 아무래도 예전같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90년대 이후 나달같은 베이스라이너의 윔블던타이틀은 애거씨와 휴이트를 제외하면 전무했고 우승한 해를 빼고는 성적이 변변찮았었죠.

  • 10.07.01 18:52

    많은 테니스스타들이 윔블던과 롤랑가로 공략에 실패해서 그랜드슬램에 죄절했던걸 보면 나달이 정말 대단하긴합니다 ㄷ ㄷ

  • 10.07.01 11:51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엇죠 ㅡㅡ us도픈만 먹으면 나달도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네요. 개인적으로 윔블던같은 대회에서는 역시 머레이같은 선수가 우승해야 제맛인데 이선수 예전부터 눈여겨 응원했지만 실력에 비해 마인드가 좀 소심한거 같더군요. 사핀은 컨트롤을 못하지만 이 선수는 소심해서 대성하지 못할지도..

  • 10.07.01 12:21

    페더러가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이번 대회에 범실도 너무 많고 먼가 평소답지 못하더군요.노쇠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컨디션 난조에 의한 일시적 부진일뿐일겁니다..페더러니까요..

  • 10.07.01 13:44

    그렇게 믿고 싶긴한데, 신기록행진을 구가할때는 몸상태가 최악이든 뭐든,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 제압했죠. 더구나 윔블던에서의 패배라 좀 더 아프네요.

  • 10.07.01 12:33

    노쇠화가 와야 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나이로 30인걸요. 물론 저도 페더러 빅팬이라서 너무 아쉽지만, 사람이기도 하고.. 테니스라는 개인스포츠의 특성상 마이클조던 급의 레젼드라고 하더라도 조던 같이 30중반까지 코트를 지배하는건 완벽한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 10.07.01 13:47

    한국 나이로 30이면 적어도 2년 정도는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라고 봅니다. 아가시도 30대 중반에 메이져 타이틀 먹었던걸 생각하면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고 페더러가 그때까지 못갈 이유도 없죠. 팬심포함 적어도 3회이상 메이져 타이틀 추가해 줄거라고 믿습니다.

  • 10.07.01 19:00

    애거씨는 오히려 30넘어서의 가량이 훨씬 좋았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7.01 13:52

    1라운드에서 진짜 페더러 탈락하는 줄 알았습니다.

  • 10.07.01 14:57

    아쉽습니다.... 나달의 기록 경신은 사실 이미 기대를 접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일상 너무 불안하고 타이틀 기록 경신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페더러가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줄때의 그 포스가 나달에게서는 잘 느껴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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