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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라힘 스털링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던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마침내 과르디올라의 축구에 푹 빠진 엔조 마레스카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가 컸다.
스털링은 2023/24 시즌을 잘 마무리하며 마지막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는 펩이 좋아하고 마레스카가 좋아할 만한 유형인 와이드에서 드리블로 들어와 마무리하는 스타일이다.
스털링은 첼시의 스포츠 디렉터인 폴 윈스탠리와 로렌스 스튜어트의 격려와 함께 휴가를 보냈다. 두 사람은 첼시에서 커리어가 잘 진행되고 있으니, 휴식을 잘 취하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말했다.
스털링은 자메이카에서의 연례 휴가를 단축해 2024/25 시즌 훈련을 2주 일찍 시작했고 마레스카의 첫날 가장 먼저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미국 투어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마레스카는 “확실히 그는 우리의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에게 출전 시간을 주고 그가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긍정적인 지표는 계속 이어졌다. 구단은 스털링의 '리더십 역할'을 강조하는 제목의 기사를 웹사이트에 올렸다. 첼시는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십 광고 캠페인에서 그를 클럽의 얼굴 중 한 명으로 내세웠다.
단 한 가지가 스털링을 괴롭혔다. 훈련 중 마레스카는 그를 세트피스 리허설에 제외했다. 스털링은 “어쩌면 맨시티전 벤치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말했다. 실망스러웠지만 스털링은 언제나 감독의 축구 결정을 존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이틀 전, 마레스카는 스털링을 제쳐두었다. 더 많은 선수가 영입되었고 날씨가 갑자기 변했기 때문이다.
마레스카는 스털링이 스쿼드에 없고 몇 분도 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털링은 감독의 솔직함에 감사를 표했지만, 코밤은 충격을 받았다.
3일 후 마레스카는 “저는 다른 유형의 윙어를 선호합니다.”라고 말했다. 첼시가 46.3m 파운드의 주앙 펠릭스 영입을 마무리하던 때였다.
fbref.com의 스카우트 지표에 따르면 유럽 상위 리그의 모든 윙어 중 통계적으로 스털링과 가장 비슷한 선수는 펠릭스다. 세 번째는? 첼시의 무드릭이다.
첼시에서는 또 다른 한 주였다. 축구 메시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이 어떻게 일치하는지 알 수 없는 주, 축구 클럽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도전을 받은 주였다.
2022/23 시즌 첼시에서 무관심한 임대 생활을 했던 펠릭스를 소개하기 위해 클럽은 코밤에서 ‘두 번째 기회’를 주제로 한 펠릭스의 영상을 촬영했다. 한편, 훈련장의 다른 곳에서는 시베리아 축구에 투입된 13명의 스타로 구성된 'bomb squad'가 마레스카의 그룹과 떨어져 훈련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첼시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트레보 찰로바는 8살 때부터 첼시에서 활약한 선수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로 계약한 케파는 현재 첼시의 장부에 기록된 8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그리고 100m 파운드에 영입한 루카쿠는 'bomb squad'에서 세 명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윈스탠리와 스튜어트는 이들을 모두 교체하고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한다.
일주일 전만 해도 재정 문제로 오시멘 영입이 무산될 것으로 보였던 첼시가 나폴리와 루카쿠 매각에 가까워지면서 다시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첼시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해 비난을 받았다. 평판상으로 위험천만한 행동이었지만, 다음 날 구단 고위층은 회담을 열어 첼시에서 커리어가 끝났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구단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스털링의 주된 목표는 다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다. 첼시의 골칫거리는 스털링이 2027년에 만료되는 계약에 따라 임금과 로열티 보너스를 포함해 70m 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다는 점이다.
마레스카의 폭탄 발언 이후 휴가를 받은 스털링은 자신의 피트니스 컨설턴트인 이전 잉글랜드 퍼포먼스 책임자 벤 로젠블랫이 고안한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따라 집에서 훈련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보던 한 동료 오너는 토드 볼리와 에그발리의 전략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는 첼시에서 선수들은 “대차대조표의 점”으로 여겨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년 볼리와 에그발리 부임 이후 12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 39건의 영입, 36건의 임대 (in and out), 36명의 선수 매각 및 방출. 계약이 5시즌 이상 남은 선수 27명, 'bomb squad'의 임금만 주급 125만 파운드에 달한다.
볼리와 에그발리는 물건을 산다. 그게 바로 그들이 하는 일이다. 볼리는 처음에 채권을 사들였고 그다음에는 생명보험 회사인 Security Benefit Life를 사들였고 워렌 버핏의 아이디어를 빌려 보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자금으로 베팅 사이트, 골든 글로브,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음반, LA 다저스 야구팀 등 100개 이상의 회사를 사들였다.
볼리는 700억 달러 (530억 파운드)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영국에서 그를 '멍청한 미국인'으로 묘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다.
에그발리도 마찬가지다. 기술 전문 투자 은행가인 그는 인수합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평가된 소프트웨어, 산업 및 소비재 기업을 인수해 빠르게 성장한 Clearlake라는 회사를 통해 사모펀드 최연소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42억 5천만 파운드에 인수된 이후, 그들은 첼시를 위해 축구 선수. 직원, 땅. 자매 클럽 등 여러 가지를 인수했다. 첼시는 다저스를 강력한 영입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최악의 스포츠팀'에서 놀라운 성공 사례로 탈바꿈한 볼리의 사례를 따라갈 수 있는 플레이북을 가지고 있다.
다저스는 2020년 무키 베츠와 12년간 270m 파운드 계약, 2023년 오타니와 20년간 530m 파운드 계약 등 스타 영입으로 유명한 거대 지출 팀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연간 급여 규모에서 TOP10에서 밀려났고 마이너 팀들의 FA 입찰에 밀려나 있었다.
데이터와 인재 영입에 집중한 다저스는 탬파베이에서 영입한 프리드먼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태프를 영입하고 축구 디렉터에 준하는 직책으로 야구계 최고 연봉을 받는 임원이 되었다.
첼시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장기 계약, 데이터 기반 영입, 끊임없는 직원 채용. 유럽에서 이적 수익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클럽은 어디일까? 브라이튼, 벤피카, 모나코, 아약스, 라이프치히다.
브라이튼 (윈스텐리, 글로벌 영입 책임자 Sam Jewell, 골키퍼 책임자 Ben Roberts, 팀 주치의 Stephen Lewis), 모나코 (스튜어트), 벤피카 (퍼포먼스 서비스 책임자 Nick Chadd), 레드불 (이미 결별한 디렉터 Christopher Vivell)에서 인재를 고용했다.
첼시가 이적료로 가장 많은 돈을 지급한 클럽은 레스터지만, 다음 5개 클럽 중 4개 클럽은 브라이튼, 모나코, 벤피카, 라이프치히다.
계획이 있다. 좋은 계획인지는 또 다른 문제다. 장기 계약은 구단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지만 (볼리와 에그발리는 부임한 지 몇 주 만에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이 FA로 떠남), 발전의 동기를 부여하기보다는 안락한 영역을 제공하는가?
또 다른 요소는 20세 전후의 선수를 집중적으로 모집하는 것이다. 이는 전력 기반 스포츠인 야구에서 27세에서 29세 사이가 최고 생산연령인 것에 비추어 보면 현명한 선택이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연령이 약간 더 젊고, 20세가 되면 선수의 성장이 90% 정도 완료된다는 증거가 있다.
유망주와 계약하기에 더 좋은 나이는 17세 전후지만, 첼시는 점점 더 10대 선수를 영입하고 있으며 주요 라이벌 구단의 영입 담당자들은 39명 영입의 전반적인 품질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두 명의 선수는 감탄하고 있다.
메시와 비교되며 네이마르 이후 브라질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에스테방 윌리앙 (17세)과 내년에 파우메이라스에서 합류할 17.3m 파운드의 켄드리 파에스 (17세)가 그 주인공이다.
첼시의 의견은 이적료가 방정식의 일부에 불과하며 1군 선수단의 평균 기본 임금이 프리미어리그 평균보다 낮은 주급 6만 파운드로 줄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축구 재정 전문가인 스위스 램블은 임금과 상각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비용 관리 규정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임)을 사용하여 2022/23 시즌 첼시의 선수단 비용은 브라이튼의 4배에 달하고 부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맨유보다 100m 파운드 더 많은 잉글랜드 최고 수준이라고 계산했다.
첼시를 인수한 후 “모든 새로운 오너가 하는 것처럼 실수를 저질렀다”고 인정했는데, 그중 하나는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맡은 볼리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나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하면 감액 조항 없이 주급 32.5만 파운드의 계약을 스털링에게 제공한 것이었다.
마레스카의 축구 결정에 간섭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강력하게 반박된다. 그의 업무는 선수를 지도하고 팀을 선택하는 단순한 일이며 전술과 기술적 세부 사항에 집착하고 커뮤니케이션, 구단 운영, 선수 영입에는 관심이 덜한 사람이 맡기에 적합한 자리다.
선수 거래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첼시가 로만 이후 독특한 상황에 부닥쳤기 때문이다. 제재와 이적 금지로 계약이 해지되고 스쿼드 계획이 사라지고 원치 않는 선수가 쌓이게 되었으며 루카쿠와 케파와 같은 선수는 여전히 처분하기 어려운 선수다.
볼리는 최근 포브스 프로필에서 “우리는 프로세스가 발전하도록 내버려두면 됩니다. 좋은 소식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 나쁜 소식은 사람들이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팀과 구단주에게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과정을 계속 진행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EFL 컵 결승전을 앞둔 2월, 첼시의 영입 운영 고위층에서 나온 메시지는 트레이딩이 둔화되고 2024년 여름에는 “혁명이 아닌 진화”와 “한두 포지션의 영입”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이었다.
첼시가 선수들을 끊임없이 임대하고 그룹이 1군에서 떨어져서 훈련하는 불운한 옛날을 벗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후 포체티노가 떠났고 'bomb squad'가 생겼고 8개 포지션에서 11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과 거래에 중독된 것일까? 주요 우승 경쟁자인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은 이번 여름에 4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첼시는 계속해서 이적시장을 뒤졌다.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아무도 계약하지 않았고 현재 이적시장은 미래를 위한 선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군 수준에서는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주장할 것이다.
맨시티전에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 지난 시즌 첼시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다. 리스 제임스가 주장이고 콜윌이 마레스카 체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아카데미 출신들이 여전히 소중하다는 점, 클럽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미드필더와 비슷한 급여를 제안받은 갤러거는 잔류할 수 있었다.
윈스탠리와 스튜어트에게 골칫거리는 피파 임대 규정의 강화다. 자국 선수와 21세 이하 선수를 제외하고 클럽은 국경을 넘어 6명까지만 임대할 수 있어 팔리지 않는 '폭탄급 선수'를 라이벌 잉글랜드 클럽에 임대로 보낼 수도 있다.
목요일, 마레스카는 세르베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지만, 새로운 공격수 마르크 기우가 놀라운 실수를 범하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야유가 쏟아지는 등 설득력이 없었던 경기였다.
첼시는 피치에서 445m 파운드, 벤치에서 320m 파운드로 시작했다. 세르베트의 선발은 36만 파운드였다.
첫댓글 축구를 대아터로 승라를 살수있나?
축구가 야구처럼 선수동의없이 처분할수있나?
스털링 별로 안좋아하지만 무드릭 보단 더 생산적인데 스타일을 떠나서 너무 못하는데 무드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