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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춘추]
한글 예찬
출처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1437324
"기사님, 직진해 주세요." "영수증 내역서 주세요."
서울에서 택시를 타거나 식당에 갈 때마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이다. 3년째 한국에 살면서 직원들이나 업무로 만나는 많은 사람과 주로 영어로 소통을 하지만, 필자는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꾸준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오늘은 한글날이다. 필자는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자 중 하나라고 믿는다. 창제 원리가 명확하고 체계적이기 때문에, 단어의 의미를 완전히 다 알지 못하더라도 한국어를 읽을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선 문자 모양이 영어와 전혀 달라 배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어느덧 필자는 "까막눈 외국인도 몇 시간 만에 한국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농담할 정도가 되었다. 그만큼 한글은 간결하면서도 탁월하다.
물론 필자의 한국어 실력은 아직 제한적이고,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 사회적 위계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표현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한국어로 인사하거나 새로운 표현을 배우고 활용하려 한다. 그럴 때마다 나의 어눌한 한국어에 상대방이 따뜻하게 화답하고 미소로 답해 주는 것을 보며 나 역시 배움에서 오는 보람을 느낀다.
이런 순간들 속에서 필자는 언어가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넘어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그릇임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빨리빨리"라는 표현 하나만으로도 한국인의 민첩함과 추진력, 때로는 조급함까지 엿볼 수 있다.
외국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은 실로 위대하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개선하는 일과, 지금껏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은 차원이 다른 도전이다. 세종대왕은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를 대신해 누구나 쉽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문자 체계를 창조했다. 이는 단순한 혁신을 넘어 혁명이었으며, 백성들에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인류애의 실천이었다.
이 점에서 필자가 소속된 머크의 역사가 떠오른다. 1668년 독일 다름슈타트의 작은 약국에서 출발한 머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로서 오늘날까지 성장과 혁신을 이어 오고 있다. 전통적 방식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모르핀의 대량 생산을 통한 상업화와 같은 초기 혁신부터 오늘날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일렉트로닉스 분야 선도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건강과 발전을 위한 지평을 넓혀 왔다. 머크의 비전도 한글처럼 '없는 길을 만드는 혁신'의 정신을 담고 있다. 지난해 이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새로운 발견을 통한 인류의 발전'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다시 한글 이야기로 돌아가면, 한국인들은 이 특별한 문자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이유가 충분히 있다. 일제강점기 동안 한글 사용이 자유롭지 않았던 사실은 언어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민족의 영혼이자 정체성임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오늘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그것을 창조한 혁신과 휴머니즘의 정신도 함께 기려본다. 필자 역시 앞으로도 한글을 배우고 사용하며, 단순히 한국어 실력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한글이 담고 있는 가치와 정신을 존중하고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
빛명상
잊혀가는 정겨운 말
숟가락 / 밥그릇 / 부뚜막 / 빗자루 / 정지 / 쌀뒤주 / 싸리문 / 연탄화로 / 물레방아 / 소쿠리
나팔꽃 / 비닐우산 / 쭈그렁할배 / 냄비찌개 / 주막 / 풍금 / 우물터 / 바가지 습자지 / 소케뭉텅이
담벼락 / 벼름박 / 요강 / 보리차 / 막둥이 / 추녀밑 / 선술집 / 대폿집 / 똥시 / 똥장군
구두딲이 / 아이스께끼 / 강냉이빵 / 개떡 / 능금 / 도랑 / 구멍가게 / 호롱불 / 등잔 / 딱지치기
보리짚모자 / 검정고무신 / 두레박 / 뻥튀기아저씨 / 복덕방 / 물지게 / 단지 / 맹금쟁이 빨랫줄 / 굴뚝
반티이 / 가마솥 / 껌팔이소녀 / 말구르마 / 물동이 / 지게꾼 / 구슬치기 / 낙수 / 책걸상/ 복조리
누렁이 / 얼룩송아지 / 학교종 / 오막살이 / 꼬부랑길 / 사랑방 / 촛대 / 광주리 / 쌀가마니 떡보
울보 / 뜸북새 / 골목길 / 새끼줄 / 보리피리
출처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46~47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서
듣기 좋은 소리가 있고, 듣기 싫은 소리가 있다. 옛말에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언은 듣기 거북하지만 일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약은 싫고 충언은 더 더욱 싫은 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하지만 약은 먹어야 하고 충언은 해야 하며, 또 들어도 보아야 한다. 그 결과가 다 훌륭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근래에 군주에게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 없고 또 잘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는 글을, 어느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그렇게 되면 훌륭한 결실 또한 없을 것이다. 군주에게는 내 사람 저 사람이 없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이젠 모두 내 사람이다. 내가 최고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초월해 감싸 주고 어루만져 주어 귓속말이 아닌 충언이 차곡차곡 쏟아지게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가리지 말고 군주에게 진심과 지혜를 보내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후일 태어날 아이들에게 세종대왕, 황희정승 등과 같이 아름다운 이야깃거리로 남게 될 것이다.
나에게는 그 어떤 소리보다도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있다. 자연의 소리에 초자연적인 음성이 담긴 ‘이 소리’이다. 자연에서 오는 소리는 참 좋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소리는 그렇지 않을 뿐 아니라 때로는 인간의 생활을 위협한다.
자연의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파도 소리,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에 어우러진 산새 소리, 다소 얄밉긴 하지만 돌 틈새에 모습을 감추고 가을 밤을 재촉하는 찌르레기 소리도 좋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어 내는 소리, 환경을 해치는 소리, 남을 비방하고 시기하며 비꼬는 소리, 모함하고 위증하는 소리는 자동차 소리, 기계 소리보다 더 싫증이 난다. 온갖 소음과 공해로 가득 찬 환경은 인간의 삶을 더욱 각박하게 하고, 하나밖에 없는 생명까지 재촉한다.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기도 소리에 하늘도 싫증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님’을 핑계로 한 각종의 기도 소리 뒤에 숨은 이기심 때문일 것이다. 말세가 온다며 예언서의 구절까지 들먹이면서 구원을 외치는 어느 종파도 이기심을 숨기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먹구름이 지나면 반드시 푸른 하늘이 오게 되는 법이다. 이것은 옛날에도, 오늘도, 먼 후일에도 변함이 없는 사실이다. 한번쯤 푸른 하늘을 보고 자연의 소리도 들어 보고 ‘이 소리’도 들어 보면서, 밝아 오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새 역사를 향해 큰숨을 한번 들이쉬어 보자. 그러면서 나의 현 위치를 점검해 보고, 우주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44~45
<행복예보 생활한역>
힘든 당신과 세상의 행복을 위해
지난 40여 년간, 본격적으로는 30년 가까이, 수만 명의 사람을 만나고 지켜보면서 한 순간의 선택과 판단이 평생의 길흉화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못된 선택이나 만남으로 인해 평생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떨어지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답답함을 해결해 보고자 신문이나 여타 잡지의 약방 감초처럼 올려져있는 운세코너나 역술점 등에 의지해 해보지만, 때로는 잘못 맹신하여 혼란만 더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옛 속담처럼 반풍수 남의 집안과 내 집안까지 망치는 꼴이 되기도 한다.
우주 근원에서 온 빛VIIT의 힘, 초광력超光力(또는 광력光力)이나 빛명상을 통해 피폐한 마음을 보살피고 고통 받는 육체에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도 좋지만, 어려운 처지에 이르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배달倍達나라의 신하 동이족인 삼황오제三皇五帝 중 서토 문명의 효시인 태호복희太昊伏羲가 하늘(우주)로 부터 받은 팔괘 획에 도경道冏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를 종합하여 한역韓易을 완성하였다. 마무리 단계에서 이 분야에 정통한 지승智勝 스님과의 귀연으로 한역의 원천이 태호복희의 팔괘 획이며 태호복희가 우리 고조선 삼황三皇의 한 분임을 더 확신할 수 있었다. 또한 한역팔목이 주나라의 주역과는 비교될 수 없는 우리 고유의 것임을 입증하게 되었고, 그 어떤 세상에 나와 있는 경전도 이에는 견줄 수가 없는 평범하면서도 천리天理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로 한 20여년 세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런 과정에서 “ 도경道冏”이 남겨주신 이야기에 우주마음의 느낌을 더하여 간단하고 편리한 한역팔목韓易八目과 삼목三目을 만들게 되었고, 남녀노소 상하빈부를 막론하고 누구나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여 한치 앞을 못 보는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어나가는데 참고가 되고자 했다.
다만 한역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은 정도正道와 덕행德行을 바탕으로 해야 할 것이며,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이 모습 그대로 보존한다면 자자손손 후대에 물리는 가정의 요긴한 상비서常備書로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앞날에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인간 복제를 꿈꿀 정도의 최첨단 과학 시대에 이러한 것들이 과연 무슨 소용이 될까하며 고개를 젓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역학은 우주만물이 형성되는 섭리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기본 원리를 밝힌 지혜의 책으로, 올바르게 알고 응용하면 마치 정확한 일기 예보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역대의 원주역이 시대의 흐름과 변천에 따라 이제 더 이상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많은 이들이 한번쯤 이러한 역서나 주역을 배워서 사용해보려 하여도,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고 어려워 시작하기도 전에 접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점을 심히 안타깝게 여겨 혼란한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올바른 지침을 세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히 우주마음에 청하여 한역을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다.
한역을 참고로 하기 전에 반드시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점이 있으니 바로 모든 것이 결국 자신의 마음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 그 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으되, 마음(종교에서는 영혼,철학에서는 이성·생각으로 표현함)은 우주만물을 형성하는 근원 즉,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받았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처음 세상에 나면서 우주의 근원으로부터 유래한 빛방울과 같은 본래의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그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역학이요, 우주의 원리이며 한역을 접하는 여러분들의 삶을 이끌 참고서가 될 것이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는 와중에 여러 과정을 거치며 차츰 마음이 어두워지고, 과욕과 탐심으로 스스로 마음 들여다보는 법을 잊어버렸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에만 의존하고 매달리다 보니, 자신의 마음은 물론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도 왜 사는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는 각박한 인심이 되고, 인성은 무너지고 뒤죽박죽인 세상 속 고통스러운 뭇 삶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에 오백여년 전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시던 마음을 떠올리며 한역을 만들었다. 당시 세종대왕께서는 우리 나라의 글이 중국어와 다른 까닭에 글을 모르는 백성들이 자신의 뜻을 쉽게 전달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억울함을 겪어야 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누구나 쉽게 배워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글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셨다. 이처럼 좋은 뜻으로 태어난 한글이 당시 사대사상에 물든 양반과 선비들에 의해서는 언문이라 천대받고 업신여김을 당했을지언정, 결국 그 큰 뜻이 빛을 발하여 오늘날 한국인이면 누구나 손쉽게 배워 쓰는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이 되지 않았는가! 한역 또한 오직 그 때 그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세상에 내 보내는 것이니 여기에 가타부타 어려운 옛 주역경을 빗대어 논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또한 이 한역韓易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으로서 그 과정을 올바르게 돕고,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때에 참고로 하면 되는 것이지, 이를 맹신하거나 상용화 내지 재미로 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한역팔목’은 64개의 항목을 21개 문답으로 구성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응용하여 즉각적인 답을 구할 수 있도록 핵심만 간추렸다.
한역팔목을 충분히 읽고 숙지한 뒤 한역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한역상담사를 통해 사용방법을 배운 뒤 사용이 가능하다. 한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을 알아야 그만큼 적중률도 높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한역팔목은 재미삼아 보는 운세나 점술도구가 아니기에 나와 세상을 위해 활용할 마음가짐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반드시 점검해보기를 바란다.
올해는 ‘선친’과 ‘도경’께서 탄생 103주년을 맞는다. 목으로 103이란 숫자는 1.3목과 3.1목으로 64목 중 최상의 목이기도 하다. 지난 어린시절, 두 분의 은공恩功과 故 박상태 신부님을 떠올리며 이 책을 완성했다. 한역팔목을 통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인류의 미래를 밝히고 모든 이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그려본다.
새 시대를 여는 팔공산 빛VIIT의 터에서
저자 씀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著 2015.03.12. 초판1쇄 P. 14-18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미래예지도구 일기예보와 같은 불투명한 앞날에 길잡이가 되는 한민족의 역사 태호복희씨로부터 내려오는 한역팔목을 이세상에 탄생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 예보 생활 한역.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어서 칭찬받는 우리나라 말과 태호복희
선조님의 팔괘를 쉽게 풀이한 한역팔목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한글을 창제헤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는 아침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한역을 발명해주신 학회장님께도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살아가는 모든 것에 감사가 가득 담기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세종대왕님께 감사의 날
한역팔목을 발명해주신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말과 글이 소중함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한글이 참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세종대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른 말 아름다운 말을 사용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인류의 미래를 밝히고 모든 이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하시며 한역팔목을 세상에 내신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