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가족과 함께‘가족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군민들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 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관 관리를 위해 입장료만 받는다. 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6세 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영상관은 136석에 최신 영상시스템과 200인치 스크린 등 도시 소극장에 비해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극장』에서는 명작, 최신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하며 영화 목록은 매달 완도군 및 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이달 4월에는 샤크(5일), 라디오스타(6일), 박물관이 살아있다(12일), 니모를 찾아서(13일), 괴물(19일), 이웃집 토토로(20), 킹콩(26일), 인크레더블(27일)을 각각 상영한다. 또한 전시관 내에는 각종 세계 희귀어류 100여종 진품 박제품과 어구 및 양식장의 모습, 조개류, 산호, 선박, 해양환경, 시뮬레이션 선박 등이 전시되어 청소년들의 어촌문화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써 전시관 관람도 하고, 영화도 보는 등 군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어촌민속전시관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영화 상영은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로 전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많아 영상관을 활용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wandomu.wando.go.kr) 또는 어촌민속전시관(☏550-5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첫댓글 어촌민속박물관은 하루 빨리 없어지던지... 아니면 장좌리 장보고 기념관옆으로 옮기던지무슨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저곳을 찾는 관광객은 하루평균 한두명 정도 인데 상주 하는 공무원은 9명 ....할일이 없어서 인터넷 고스톱,아니면 바둑, 낮잠자든가... 아무리 지방 공무원이라 하지만 해도 너무한다 .... 행정이 말이다 .. 내가 몇년전 부터 관광업에 종사했을때 관광객을 모시고 가면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도둑질하다 들킨 사람처럼 인터넷 화면 바꾸느라 정신없고 컴 앞에서 일어나 어정거리는 모습이란 참 보기가 안좋습디다. 수익성에 전혀도움이 안되는데 비싼 인건비 들여서 지키고 있는것은 먼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