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평택 포승면에 위치한
국진님댁 마당에서 열린 평택.안성 정모..
혹시 길을 잘 못 찾을까
미리 큰 길에 나와 한참을 기다리신
순한악어님.국진님.아영아빠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멀리 인천에서 일진으로 도착한 창기님과 상하님..
전혀 생각지 못했던 그래서 더 반가웠던 온누리 방송국 소나기님..
초창기 박사모에서 활동하며 뵙고 싶었던 cwk 나님과
남편되시는 분과 그리고 아들래미가 식사를 하고 있고..
얼마전에 글을 올려주신 수원에서 오신 거서님도 보이고...
변함없이 반가운 몽땅님 처음 정모에 참석하신 해피님 계시네요...
그리고 안에서 분주히 음식 나르시는 민들레님과
박사모에 가입해주신 동네 아주머니들의 웃음소리와 맞닿고..
한상 차려진 상 앞에 앉아 어디부터 수저를 닿아야 할지 잠시 고민..
환상적인 매운탕 바삭하게 튀겨 다시 양념을 해낸 빙어튀김 양념..
갖은 양념으로 입맛을 돋구게 하였던 아욱무침..
민들레님의 맛갈나는 음식솜씨에 밥 한공기 후딱 해치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빈속부터 채우고 이어 정모 진행 시작..
상하님의 진행으로 마갈 지부장님의 인사말
그리고 평택.안성 지역장인 순한악어님의 인사말과 그간 경과 보고
박사모를 위해 근혜님을 위해 기도를 해 주신 목사님 순서에 이어
참석한 분들의 소개시간에 이어 남부지부기가 전달되고...
박사모의 단합을 위해서 빠질수 없는 정모의 하이라이트
순한악어님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이제 각자 자유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슬과 친한 사람 콜라와 친한 사람들로 나뉘며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처음이 아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들 처럼 스스럼 없이 나오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마당에서 지글 지글 타고 있는 돼지숯불 바베큐..
역시 멋을 아는 경기남부 고문이신 돌마당님이 굽고 계시고
쏟아지는 비는 아랑곳 하지않고 굵어진 빗줄기에 우산을 쓰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오늘 시간은 왜 이렇게 잘 가는지..
지역장이신 순한악어님의 이야기는 이슬이 들어간 만큼
술술술 연이어 이어지고 옆에 힘있게 앉아계신 국진님의 믿음직스런 모습...
조금 늦게 도착한 평택.안성의 총무 스카렛님 복서님
1차 정모에서 보고 오랫만이라 반가웠다...
돼지고기 바베큐와 더불어 이야기는 지글 지글 익어가고
타는듯한 목마름을 간직한 우리 박사모님들의 열변은 더해가고..
우리의 지향점이 같음에
무슨이야기든 이해할수있는 오늘의 소중했던시간들을 사랑합니다..
민들레님과 동네 박사모 아주머님들 맛난 음식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순한악어님.국진님.아영아빠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한보따리 손에 들려주신 빙어.보리새우.붕어. 감사합니다..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평택.안성 박사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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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정모에 함께 참석 하시기 위해서
지름길 두고 오산까지 먼길 마다 하지 않고 달려오신
마갈님 돌마당님 이쁜향유님 감사드립니다..^^
돌아올때 수고해 주신 거서님 용기 잃지 마시고요
구상하고 계신 사업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모든분들 귀가 잘 하셨겠지요...
첫댓글 필요혜님!! 너무늦으셔서 부군에게 혼나지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거사가 아니고 거서입니다.ㅎㅎ 어렵고 힘든 나날을 보내다 고향냄새가 물씬풍기는 여유로움에 잠시나마 고단함을 잊을수있었고 짧은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거운 하루엿습니다 모든 동지여러분들 에게 가슴속깊은곳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평택.안성 정모에서의 좋은 분위기와 서해고속도로에서 선명한 일곱색깔 무지개와 마주한 환상적인 하늘.. 정말 오랫동안 기억할겁니다..거서님 운전하시느라 잘 못보셨죠..^^*남편보다 제가 먼저 도착해서 일찍들어온척 했답니다..곰보다 여우과라서...ㅋㅋㅋ
오늘의 멋졌던 정모가 눈에 환히 보이는듯 합니다,에구, 부러버라, 저도 가고 싶었는디 낼 봉사땜시 아이들 눈치 보느라고 맘만 달려 갔답니다,국진님은 언제나 우리님들을 위해 무한정 퍼 주시는 분인가 봅니다,현충원 가는 날에도 알뜰하게 챙겨 주시던 마음씀에 감사 했었는데 오늘도...,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예천님 함께 했으면 참 좋았을껄...정말 혼자라면 박사모 활동 원없이 할텐데 배려를 해야할 사람들이 있어 때론 힘들죠...^^*그리고 오늘 정모는 수원의 진국님이 아니고 평택의 국진님이라고 이분 또한 맘좋은 열혈박사모랍니다..기억력 좋은 예천님이 오늘은 살짝 착각했네요^^*
옴마,이런 실수를,, 며칠전에 뵌 진국님이랑 착각을 했네요,필요혜님이 정정해 주셔서 알았어요, 내는 그것도 모리고서...ㅎㅎㅎ
바쁘다보니 끝까지 참석못해 죄송 ^_^ 이제들어와 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께 정말 죄송 했습니다.ㅎ ㅎ 순한악어님.국진님.아영아빠님.민들레님 수고 만으셔습니다..처음 뵌 분들 정말 반가워습니다. 평택,안성 박사모 화이팅!
바쁜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시 짬을 내어 참석해주신 성의가 더 감사하죠...^^* 근혜님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2007년 그날까지 쭈우욱 함께해요 몽땅님!!
몽땅님 뵙지 못해 서운 했습니다. 다음 정모에 꼭 일찍 갈께요.. 그리고 필요혜님 열정에 늘 감탄 감탄 할 뿐입니다..
스카렛님 미리 알지 못했던 정모였는데 확인 즉시 단걸음에 달려오신 그 마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자주 자주 게시판에서 뵈여^^
부지런한 필요혜님 덕에 오늘 모임 모든 분들이 환하게 보이실것 같습니다..수고많으셨네요^^/박사모 모임 어느곳에 가든 늘 먼저 달려와 모임의 흔적을 묵묵히 담아내시는 울 창기님의 정성에 늘 감사하고 감동함을 전합니다^^/모임장소 진입로에 활짝 피어있던 무궁화꽃을 보며 2007년 대표님의 청와대 입성을 위한
고요한 함성을 미리 듣는듯 하여 기뻤구요.,토종꽃들 피어 있던 주변 경치 또한 넘 편안하고 행복했다는 생각입니다. 모임을 위해 수고하신 순한악어님,민들레님,국진님의 푸짐한 선물,함께 했던 모든 분들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향유님..사진을 통해서나 아님 먼발치서 가끔 뵈었는데 직접 마주하고 나니 그동안 왜 먼져 아는체를 못했나 싶었습니다..^^*돌마당님과 너무 잘 어울리세요..커피 쏟은 모습 동영상에 담겼는데 그 모습보며 혼자 킥킥거렸습니다..옆에 대단한 돌마당님 꿋꿋히 식사하고 계시는 그 모습에 또 한번 킥킥...^^*
요러크름~~정성을 들여서~~후기도 일자천리로 올려주시고~~여튼 수고 많이 하셨내요~~언제나 곁에 든든한 ~마음에 기둥 울 필요혜님 있어 감사합니다~정말 호평하게 지역을 이끄시는 순한악어님 그리고 오늘의 잔치상을 마련하신 국진님 민들레님 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동영상에 담긴 모습중에 마갈님의 붉은 남방 넘 잘 어울렸스여...십년은 더 젊어뵈공...ㅎㅎㅎ 앞으로 마니 마니 그 남방 애용하시람...^^*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거서님은 뵙고 싶습니다.거서님과 거트 왠지 닉에서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도 거트님.거서님..왠지 낮설지 않은 향기가 풍긴답니다...무지 잘 통할거 가튼...^^* 평택 안성 정모에서 뵈었으면 더 좋았을걸요....
필요혜동지님...!!! 아름다운 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동지가 항상 격려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우리 지역의 정모가 회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어도 이해하여 주십시요 동지의 박사모 사랑을 본받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모 후기 감사합니다
술술술...정말 이슬을 너무 사랑하시는 순한악어 지역장님...부족한 저에게 항상 과분한 말씀으로 대해주시는 감사드립니다..더 잘하라는 격려차원에서 해주신 말씀으로 참고하겠습니다..칭찬속에서 팍 팍 크는 필.요.혜...ㅎㅎㅎ
아니! 그리좋은 곳을 필요혜님 혼자 다녀오셨나요 아니 그럴수가 ! 나 삐칠거야 ㅇㅇ
토욜날 가자고 할라 했드만 근무중이라 바쁘다카던 사람이 뉘였더라...그래서 말도 못하궁 시간 뺏는거 가타 끊어구만...이제와서 궁시렁 궁시렁 근다면 어케하라궁...ㅋㅋㅋㅋ
지는요 지역장님이 가자 한다면 먼일이 있더라도 가는구만유 시간은 붙들어 메놓았구만유 알겠나유!
언제봐도 이쁘신 필요혜님! 님은 진정 근혜님에게 필요한 분이라 여겨지는군요. 만나뵈어서 반가웠고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