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계약 물량을 사전 공개해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국회의원 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됐다.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당 대표인 송영길 의원이 모더나 백신 도입에 관련해 세부 공급량을 정부의 동의 없이 무단 공개했다"며 "이는 정부와 모더나 간 계약의 비밀 유지 원칙을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로 인해 모더나 백신 도입이 좌절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며 "중대한 방역 방해 행위로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또 "무엇보다 정치적 의사 결정의 중요 주체인 여당 대표기 계약상 기밀을 누설한 것은 중대한 국기 문란 행위"라며 "국회의원의 자격을 스스로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무책임한 행위를 저지른 송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을 촉구한다"고 요청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 도중 "모더나로부터 130만~140만 회분을 다음 주에 제공 받기로 했고 8월 850만 회 분은 예정대로 들어온다"고 공개했다가, 중대본이 "비밀유지 위반은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며 유감을 표한 바 있다.이를 두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도 송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한 당원은 "인기에 부합하려 국가 기밀을 함부로 떠드냐"며 "경선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무슨 짓이냐"고 비판했고, 다른 당원은 "국민의 안위와 관련해서는 신중 또 신중했어야 한다"며 "지금 사퇴하라"고 했다.내년 하반기 국회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기는 여야 합의와도 거론하며 "송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를 탄핵하는 방법이 없냐"는 등의 글들도 올라왔다. http://naver.me/xZDUnakv
모더나 계약 물량 공개한 송영길에 "국회의원 제명" 靑 국민청원
백신 계약 물량을 사전 공개해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국회의원 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됐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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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yem****댓글모음옵션 열기송영길이 말하기전에 이미 모더나 없는거아니였냐????!!!!!!!!!이거 주동하는 사람 누구????!!!!!!!!국민을 바보천치로아나????!!!!!!!!!어디서 수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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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이 말하기전에 이미 모더나 없는거아니였냐????!!!!!!!!!이거 주동하는 사람 누구????!!!!!!!!국민을 바보천치로아나????!!!!!!!!!어디서 수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