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는 지난주 제주스가 사타구니 부상 진단을 받았고 마르티넬리가 지난 시즌의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모든 포지션에서 활약할 공격수를 찾는 것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아스날은 독일에서 선수들을 살펴봤고 브렌트포드의 토니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다. 은케티아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노팅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교착 상태다. 램즈데일 역시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울브스가 잠재적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첼시 (게리 제이콥)
3명의 선수가 오고 15명 이상이 나갈 수 있다. 첼시는 나폴리와 오시멘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첼시는 임대로 원하고 나폴리는 영구 매각하길 원한다. 산초는 고려 중인 공격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첼시가 찰로바, 디사시를 보낸다면 센터백이 합류할 수도 있다. 스털링과 벤 칠웰은 1군에서 제외된 채 훈련 중인 선수 중 가장 높은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 (폴 조이스)
마마르다슈빌리가 어제 스페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최대 30m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는 2025년까지 발렌시아에 남을 것이다. 리버풀은 키에사의 영입 여부를 두고 유베에 문의했으나 관심을 확고히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는 현재 클럽 소유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에서 축구 부문 최고 경영자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 마이클 에드워즈가 리버풀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한 사례다.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인 리처드 휴즈는 지금 이적시장이 리버풀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그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맨체스터 시티 (샬롯 던커)
맨시티는 항상 조용한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됐으며 사비뉴 영입이 확정된 후 귄도안 재영입으로 힘을 더했다. 알바레스가 떠난 이후 다른 공격수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공격수를 추가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칸셀루는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알 힐랄과 이적료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은달라는 밀란, 아약스, 아인트호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윌슨에스브랜드는 영구적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사 카보레에 대한 관심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샬롯 던커)
맨유는 시즌 시작 전에 요로와 지르크지를 영입한 데 이어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를 영입하면서 대부분의 선수 영입을 일찌감치 완료했다.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몇 가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데, 주로 첫 두 경기에서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은 산초의 매각이다. 텐 하흐는 여전히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며 파리와 우가르테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고 맥토미니는 나폴리로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린델로프도 잉여 자원이지만, 부상으로 매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게리 제이콥)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늦게 움직이는 것은 드물지 않으며, 포스테코글루는 히샬리송이 떠나면 다른 공격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사우디 이적을 배제했지만, 솔란케가 부상으로 결장하더라도 많은 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미드필더가 충분히 비축되어 있지만, 6번 옵션을 업그레이드할 여지가 있다. 레길론과 로 셀소는 이적이 가능하며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