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지금 애 아빠가 술 잘먹고 잘 놀아서 아이가 저런 성향을 가졋다고 얘기를 하고 심지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야기를 저 아이 이야기에 갓다 붙이는 건가요.. 정말 무서운 분들이네요.. 정신나간 부모 아래서도 꿋꿋이 잘 커나가는 아이들도 있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 햇나 이유도 모를 자책감에 오늘도 자폐, 발달장애, ADHD 아이들 손을 잡고 병원에 다니는 부모들은 모두 본인들이 안 좋은 유전자를 물려줬기 때문인건가요..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부모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고 슬플텐데 내용이 참.. 너무들 하시네요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래서 애키우기 힘들아요. 아이들의 돌출행동에 전혀 관대하지 않고 낙인씌우고 그 원인을 유전이든 교육이든 어떻게든 부모한테 돌리죠. 진짜 애키우기 피곤한 사회이고 유아 소아에 대한 이해나 관용이 극히 낮습니다. 이해를 못하면 친절하기라도 해야되는데 이해도 못하고 불친절하면서 안해야될말은 또 하죠
원문 글쓴이가 진짜 악질이네요. 아이가 나온 방송보면 부모가 저래서 아이가 저러는게 아니라 ADHD 떄문에 저러는건데 그건 쏙 빼고 자기의 삐뚤어진 논리를 주입시키고 있네요. 말같지도 않은 개똥논리니까 본문 싹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지현씨는 아이때문에 힘든데 이런 말같지도 않은 게시물로 더 힘들겠네요. 원문 글쓴이는 이렇게 선동과 날조를 해서 얻는게 뭘까요? 현실에서 얼마나 사랑받지 못한 인생을 살고있길래...
첫댓글 확실히 기질 같은 건 유전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성격이 급하고 끝까지 궁금한 건 끝을 봐야되는 성격인데, 제 아들도 좀 그런 경향이 보이더라구요;;;
아뮤리 다혈질이고 뭐라고 해도 애가 저런말을 한다는건 부모가 평소 어떤 말을 하는지 짐작이 좀 가는거지 않나요?
그렇죠 뭐 부모아니더라도 어디서 배운거죠 부모일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정신과가서 약부터 먹여야되겠는데
...애 언행이 심하네
저런 아이 있으면 저아이 다니는 유치원 다른 아이들에게도 영향가더라구요
저런걸 방송을 한다는 자체가…
애기가조금 심하네
학교에서 아이들과 지내다가 그 부모님을 보면 아이들의 언행이 그냥 한 순간에 이해가 됩니다. 정말 무섭고 답답한 건 그 부모만 몰라요. 아이가 누굴 닮았고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는지를요.
비슷한 예로.. 바람끼도 유전이라고 하죠
정치성향도 유전인거 같고...
부모가 이상해도 간혹 괜찮게 성장하는 아동들도 종종 봤지만, 아이가 이상할 때 부모를 보면, 거의 90프로 이상 이상하더군요.
뇌는 다른 영역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이조차도 유전의 영향이 쎄군요 주변에 살인한 사람의 부모를 보면 전혀 그런성향이 아닌데 집안 대대로 내려온 유전이라니...
50:50입니다
유전이 백프로 결정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개인이 특별하게 노력 하지 않는한
환경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지 않는한
잘 안변한다 하더군요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도는 걸 보면 부모맘이 편치는 않겠네요. 그런걸 감수하고 출연했다한들 말이죠...
정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지금 애 아빠가 술 잘먹고 잘 놀아서 아이가 저런 성향을 가졋다고 얘기를 하고 심지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야기를 저 아이 이야기에 갓다 붙이는 건가요.. 정말 무서운 분들이네요.. 정신나간 부모 아래서도 꿋꿋이 잘 커나가는 아이들도 있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 햇나 이유도 모를 자책감에 오늘도 자폐, 발달장애, ADHD 아이들 손을 잡고 병원에 다니는 부모들은 모두 본인들이 안 좋은 유전자를 물려줬기 때문인건가요..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부모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고 슬플텐데 내용이 참.. 너무들 하시네요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래서 애키우기 힘들아요. 아이들의 돌출행동에 전혀 관대하지 않고 낙인씌우고 그 원인을 유전이든 교육이든 어떻게든 부모한테 돌리죠. 진짜 애키우기 피곤한 사회이고 유아 소아에 대한 이해나 관용이 극히 낮습니다. 이해를 못하면 친절하기라도 해야되는데 이해도 못하고 불친절하면서 안해야될말은 또 하죠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애가 하는말이 너무 살벌하네요..
정신과치료 받아야 하는게 아닐지..
원문 글쓴이가 진짜 악질이네요. 아이가 나온 방송보면 부모가 저래서 아이가 저러는게 아니라 ADHD 떄문에 저러는건데 그건 쏙 빼고 자기의 삐뚤어진 논리를 주입시키고 있네요. 말같지도 않은 개똥논리니까 본문 싹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지현씨는 아이때문에 힘든데 이런 말같지도 않은 게시물로 더 힘들겠네요. 원문 글쓴이는 이렇게 선동과 날조를 해서 얻는게 뭘까요? 현실에서 얼마나 사랑받지 못한 인생을 살고있길래...
생각 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유전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하.. adhd가 심한가봐요? 저는 저 아이가 저 행동이 아니라 저런 말이나 사용 어투에서 어느정도 부모님 영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유전이라기보다는 평소 부모가 사용하는 말일 수 있다 이런 생각)
남 가정사에 함부로 예단을 했네요 저두
@킹존슨 유전의 힘이 아예 없겠습니까? 제시하신 뉴스에서도 40-60% 이라고 하는데요...
개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할 수 있다니!
애의 성격이 아버지에게서 온거면 저 방송을 보고나서 얌전히 넘어가진 않았을거 같은데.. 에휴. 개인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본인이 크게 부족하지만 않으면 성격을 보고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유전과 환경 모두에 좌우되죠.
이걸 절대적으로 맹신하면 우생학과 나치의 사상과 다를게 있을까요?
이런글하나가 여기저기 또 퍼져서 남녀사이에 또다른 이슈로 번지겠네요.. .무섭네요..
Adhd 나 자폐같은경우 유전이랑 상관없다는게 중론 아닌가요?
애와의 관련은 모르겠는데 전 뒤에 글들은 대체로 공감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