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이비드 온스테인]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제이든 산초, 유벤투스와 첼시가 협상 중|작성자 carras16
제이든 산초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완전이적 혹은 임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구단은 산초(24세)를 놓고 유벤투스, 첼시와 협상 중이다.
산초에 대한 유벤투스의 관심은 1월 이적시장 때부터 이어져온 반면, 첼시는 비교적 최근에 유벤투스만큼의 확실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첼시가 산초 영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수 한 명이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야 할 수도 있으며, 현재 라힘 스털링이 논의되고 있는 가장 현실성 있는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산초와 스털링의 이적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야 하며, 스털링은 다음 행선지를 결정하기 전에 첼시에서 복잡한 계약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
스털링(29세)은 첼시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그의 계약기간은 여전히 3년 남아 있고 주급은 £300,000 이상이다.
유나이티드도 그 전망이 재정적으로 그리고 축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산초는 지난 시즌 후반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나 21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였고, 구단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을 도왔다.
이번 여름 초 그는 텐 하흐와의 불화 이후 사과를 거부했던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유나이티드 1군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그는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 리그 초반 두 경기에서 모두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텐 하흐는 이것이 모든 선수에게 마찬가지로 자리를 찾는 것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초는 2021년 여름 £85m의 이적료로 도르트문트를 떠나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8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