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용산 전쟁기념관서...평화선언문 낭독
‘한국전쟁정전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 봉행위원회’(위원장 자승·조계종 총무원장)는 9월 3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자유수호의 상징인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호국영령추모 열린음악회를 열어 남북 화합, 평화통일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봉행위원장 자승 스님이 평화선언문을 낭독하고, 전영록밴드, 유열, 장윤정, 박현빈, 소냐, 아웃사이더, 웅산, 노브레인, 써니힐 등이 출연한다.
자승 스님은 “오는 9월 2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한반도평화대회 최종행사인 ‘자비구현 인류화합 한반도평화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선 한반도평화를위한 ‘열린음악회’는 지금까지 걸어온 평화를 위한 발걸음에 그 무게와 의미를 더하는 훌륭한 축제”라고 말했다.
행사 녹화는 오후 7시 30분 시작되나 입장은 6시부터 티켓소지자 가운데 선착순 입장.
첫댓글 이날은 공연신청을 받지 않는 것을 보니 티켓이 없어도 입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