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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류장하 감독
출연 :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일시: 11월27일 (목요일)
장소: 롯데 시네마 5층
금액:7000원(멤버스카드 및 무료 관람권 사용가능)
시간: 20:45분시작 (20:30까지 오세요~)
영화 보고 싶으신분들은 20:30분까지 롯데시네마 5층 매표소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 벙개는 할인가 적용 없구요, 지갑속에 간직해둔 무료관람권 쓰셔도 무방 합니다..
많이 오시면 뒷풀이도 고려 해 볼 생각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 그럼 열… 여덟 살? 우리 동갑이네요. 띠동갑”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저는…”
“그냥 말 놔!”
상상도 못한 순간, 연애는 시작된다!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첫댓글 무료관람권 들고 가볼까?^^근데 넘 늦게한다.ㅡ.ㅡ
시간대가 이사간 밖에 없어서요~
아 상품을 써야하는 챈스같기도 하고...
나누미 언니야~~! 어데 갔노?? 언니 놀구 있을때.. 난 숙제 하냐고 땀 삐질 흘렸는디...빨리 착수 달어요~~!ㅋㅋㅋ
음~ 한참 생각해 보구~^^;;
오시죠 네에에^^*
밤늦게까지 공지올려 주느라 고생많았데이~~*^^*
알콜이 쑥쑥 잘 넘어 가셨죠??? 전 숙제 하고 있었는디...ㅋㅋㅋ
그랴~ 참석이다~
ㅎㅎㅎ 당근이죠..ㅋㅋㅋ
가볼까나...
네에~~오세요~~^^*
나도 무료권 한장 있긴한데....
오세요~~보러 ~~~ㅎㅎㅎ
목욜날사장님 오신다네... 흠.. 제시간에 퇴근할 수 있을런지... ㅠㅠ
시간대가 너무 좋네요^^
시간되면 보러 오세요~~~
시간맞추어서 가면 되나요.준비할것은 없고요.
네 영화시작전보다 조금 일찍 오시면 같이 티켓팅할수 있을것 같구요~ 준비할건 없습니다~
ㅠ 전 눈먼자들의도시 보고싶은데 ^^*~~
오빠~~ 순정만화도 은근히 재밌다는 소문이...ㅋㅋㅋ
음... 별루 호응이 읍네.... 아마도 일반 요금 땜시 그런것 같네요.. 저희가 이렇게 벙개를 친 이유는 이번 전체 정모때 많은 분들이 무료관람권을 받으셨기에 그걸 활용하시라는 차원에서 이런 벙개를 치게 된것입니다.. 혹시나 관람권 가지고 계신대도 혼자 가기 뭐한분들을 위한 자리니까 많이들 참석해 주시고요... 11월30일자 무료관람권 가지고 계신분들은 이번에 쓰실 기회가 생긴거니 망설이지 마시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이따 뵈요~~~*^^*
마자요마장~~~ㅋㅋㅋ
아~가고싶었는뎁...급회식...급회식 이었던 만큼 일찍 끝나고... 결국은 나홀로 씨너스에 갔다능;;;
그랬군요... 우리도 어제 4명이서 봤답니다... 조금은 지루할수 있지만 예쁘기만한 사랑을 표현해서 마음은 좋았답니다~
은근히 재밌던데요 ㅋㅋ 유지태 완전 귀엽던데...그렇게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하는 생각....너무 멋지더라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