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산(812m)
1.산행구간 : 원적암-x577m-천성산2봉-미터암-법수원-원적암
2.산행일자 : 2011. 07.29(금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8:30)
◎ 원적암 주차장(09:00)
◎ 산행 출발(09:05)
◎ 이정표/체육시설(09:28)
◎ 전망대 휴식(09:39~10:00)
◎ 암봉(10:05)
◎ 법수원계곡(10:25)
◎ 임도/천성산제2봉0.4km,소주동대동아파트3.0km,주남고개4.1km,무지개폭포(10:42)
◎ 구조목/천성산1-40/해발739m(10:47)
◎ 천성산2봉/812m(10:54)
◎ 이정표/은수고개 가는길(11:05)
◎ 철죽제단(11:20)
◎ 미터암(11:46)
◎ 법수원 가는길 삼거리(12:00)
◎ 법수원(12:10)
◎ 혈수폭포위 구조목/양산10-2/체육시설(12:15)
◎ 계곡 휴식및 식사(12:25~13:05)
◎ 원적암(13:10)
6.산행기
아침부터 수영장에 간다고 하더니만 08시 즈음 되어서 출발합니다.
해서 베냥을 패킹 출발합니다.

◎ 울산 출발(8:30)
장소는 생각해둔대로...또는 일찍 와야 하는관계로 가까운 근교 산행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천성산 2봉입니다.
출발은 원적암을 깃점으로 미터암 으로 한바퀴 둘러 올 요랑입니다.
뉴스에는 오늘 폭염 주의보 내린다더니 어쩜니까
이럴때는 계곡을 낀 산행에 하산하다 알탕한번 하고 나면 더없이 좋은 방법이죠
울산을 출발하여 서창 가는길은 언제나이듯 차들로 만원입니다.
이럴바에는 가까운 영알도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요
조금 맘적으로 먼감이 없지 않느냐 싶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그랫듯 숙직이면 천성산이나 대운산은 항상 부담없이 다니곤 했으니까..오늘도 그리 하리라 생각합니다.

◎ 원적암 주차장(09:00)
서창에서 백동마을로 진입하여 돌마루 공원(식당 폐업중)주차장에 주차하려다 이번에는 원적암 주차장까지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전에 보니까 주차할수 있는공간이 충분해서입니다.
물로 입구에는 주차장이 협소한관계로 외부차량의 출입을 금한다는 현수막이 붙혀 있긴 하지만...
4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원적암 주차장..
한쪽곁 나무 그늘에 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

보현사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체육시설

◎ 전망대 휴식(09:39~10:00)
원적암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 원적암을 정면에 두고 왼쪽 산신각으로 올라가는 길따라 올라섭니다.
계곡은 그저께 내린비로 인해 물소리가 제법 시원하게 들려 옵니다.
계다가 바람소리도 시원하게 불고...
갈지자의 오르막길...
그리고 돌탑을 지나 산죽밭을 올라서는데...이곳에서 길은 정면의 길을 두고 오른쪽 산능선으로 붙습니다.
그렇게 오르길 잠시후 이정표가 있는 체육시설 올라섭니다.
혈수폭포위라는 구조목(양산10-2)도 있고...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 가기로 하는데..한사람씩 올라오는데 자리도 피해줄겸해서 곧장 출발합니다.
혈수 폭포 즉 전망대가 보이는곳에서 쉬어가기로 하고....
잠시 갈자자의 오르막길...
잠시후 왼쪽으로 그리 발길이 닿지 않은 길..
사면길은 두고 올라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때로는 암릉길..
그리고 더운 여름날씨만큼 한움큼의 땀을 흘리고서야 돌무덤터가 있는 안부에 올라서는데 잠시후 왼쪽 전망대로 올라섭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법수원과 혈수 폭포, 그리고 하늘릿지...
멋진 곳입니다.
항상 와도 멋진곳...
막걸리도 한잔하고 함참이나 쉬어 가기로 합니다.
파노라마 만들 사진도 찍어 가면서...
흘러 내리는 수량이 엊그제 내린 비의 영향인지 제법 많은 물이 폭포가 되어 흘러내리는 혈수 폭포
그리고 하늘릿지의 원적봉 손에 집힐듯...
그렇게 한동안 쉬어 갑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하늘릿지 아랫부분 파노라마

하늘릿지

하늘릿지 파노라마

혈수 폭포

암릉과 법수원

x577m에서 보는 서청즉 양산 웅산

법수원 계곡 선바위

법수원계곡

임도

◎ 천성산2봉/812m(10:54)
잠시후 암릉을 거쳐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마치 햇볕을 가릴만한 그런 공간이 없어 다시 출발합니다.
안부를 거쳐 가파른 암릉길...
밧줄이 설치 되어 있는 길따라 올라섭니다.
한줄기 땀을 흘리고서야법수원 계곡으로 들어 가는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건너편의 릿지의 아름다움
구름과 어울리는 그런맞.......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법수원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시원한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맑고 맑은 계곡물...
제법 많은 양의 물....천성산 2봉 오르는 그늘 계곡에 앉아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참 좋습니다.
뭐 울산에는 폭염 주의보라는데...
이곳에는 주의보니 폭염이니 그거하고는 전혀 다른 동네입니다.
잠시후 다시 출발 안부를 거쳐 임도길에 올라서는데...
바람만 불지 않으면 정말로 더운 날씨입니다.
햇살이 내리 쬐는 임도가 그런 경우입니다.
천성산 2봉0.4km,소주동대동아파트3.0km,주남고개4.1km,무지개폭포4.3km의 이정표도 서있고....
잠시 더 올라서면 새로 설치한 해발 739m의 현위치 천상산 1-40의 팻말,즉 구조목도 보입니다.
그렇게 얼마후 천성산 제2봉 비로봉에 올라서는데....
하지만 아무도 없는 천성산 제2봉입니다.
사진만 한장 찍고 내려서는데...

내원사 방면

천성산 1봉 방향 파노라마

은수고개 가는길

철죽 제단

덕계방향

새로이 설치된 구조목

◎ 미터암(11:46)
구조목이 설치을 한건지 누가 뽑은건지 방치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옆을 보이 박힌모습이긴한데...
천성산1-34이라는 팻말입니다.
그리고 좀더 내려서면 그아래 팻말(천성산1-33)은 아예 드러누워 있고..
또 그아래 팻말(천성산1-32)도 드러 누어 있습니다.
굉장히 힘드는가 봅니다.
하지만 다음 팻말 천성산 1-31의 구조목은 제대로 박혀 있구요 해발 798m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도착하는 은수고개 가는길의 안부...
천성산 1-30의 구조목과 함께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바람이면 바람...시원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다시 길은 임도길입니다.
내리쬐는 뙤약볕.....
얼마후 철쭉 제단을 지납니다.
이따금 시우너한 바람이 불긴하지만 햇살은 뚜겁긴 마찬가지...
미터암 내려서는 안부를 지나 2~300m마다 설치 되어 있는 구조목...
참 돈많은 양산시 입니다.
이런곳에 함부로 쓰지말고 등산로 정비라던지다른곳에 쓰며 참 좋으련만...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미터암입구에 내려서는데...
마치 구조목을 박고 있는 작업자를 만나는데...
천성산 2봉아래 넘어져 있는 구조목이 넘어 있다며 카메라에 찍혀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자기들이 한 작업이 아니라는것입니다.
팀이 두팀으로 나눠 있는데 작업 도면을 봐야지만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거리도 일정치 않고 너무 짧게 설치 한고 있다며 이야기를 하니 좁게 설치하면 좋지 않느냐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게 낭비라는걸 이야기 하니 자기들은 그이외는 모른다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개당 얼마씩 치느냐고 하니..
그것도 모른다는 이야기와 함께 고생하시라며 인사하고 미터암에 내려섭니다.
오늘 사실 미터암에 둘러 보고 싶어 이곳까지 왔는데..
어쩐지 오늘은 잘못왔나 싶습니다.
기대한 이상 그런 모습이 아니네요
그렇다고 크게 기대한건 아니지만...
언젠가 왔을적 이곳 미터암이 참 좋았던 그때 생각이 나서 왔건만....
미타암석아미타불입상을 보려고 동굴입구로 가보지만 이도 ...그렇고
다시 미터암을 내려섭니다.

미타암석아미타불입상 동굴

법수원 갈림길

법수원과 x577m

삼신교

칼바위 와 하늘릿지

◎ 계곡 휴식및 식사(12:25~13:05)
이다음 또 좋은 감정을 가지길 기대하면서...
잠시후 300m즈음 내려서면 법수원 가는 삼거리입니다.
법수원 까지는 500m라지만 사면길의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금방 도착합니다.
하늘릿지로 올라가는 길은 이제는 반질 반잘거리고...
그리고 그옆길은 관세음 보살 등산로 아님이라는 글로 막아 놓았고..
그렇게 법수원을 내려서면서 아침에 지낫던 체육시설을 지나 원적암 쪽으로 내려서는데...
계곡 부근에 도착하는데...
알탕할 장소에는 이미 다른사람이 접수하고 있어 그아래 터를 잡습니다.
그리고 얼른 알탕 한번 하고 식사를위한 라면을 끓여 막걸리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더워진 몸을 한번더 얼탕으로 마무리 하고 일어 섭니다.

◎ 원적암 구 다리(13:10)
그리고 원적암으로 하산 울산으로 복귀하는데...
울산은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는데.. 과히 덥기는 더운가 봅니다.
평소 바람많기로 소문난 집에 바람한점 없으니...
그리고 이따금 부는 바람은 따스한 바람입니다.
오늘 울산 날씨는 34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