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에서 우리가 제주도로 인식 하는 섬을 차이나 지도와 비교해서 정미하게 살펴 보면 제주도가 아니고 하이난 임을 확인하게 된다
이곳이 일본의 동경이고 손문의 흥중회 창립 발기인 들의 모임이 열린 곳이 바로 이곳이다
제주도는 육지와 어느 정도 떨어진 섬이기에 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에서 우리가 제주도로 오인하는 섬은 모양새가 한반도 제주도 처럼 생기지 않은 반면에 지금의 하이난 과 100% 닮은 꼴이다
말기 이씨 조선이 대륙의 이 부분에 있었기 때문에 임시정부도 1945년 여름에 상하이에서 충칭으로 본부를 옮겼는데 그 이유는 일본 의 패전 괴 뒤를 이어 이루어질 조국의 광복을 대비하기 위해서 였다고 생각한다
임시정부의 한양이 한반도에 있었다면 일본의 패색이 짙어 가는 1945년 여름 무렵 에 임시정부는 상하이에서 한반도와는 더욱더 먼거리인 충칭으로 이사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에서 우리가 대마도로 인식하는 섬은 대마도가 아니라 타이완이다
실지의 대마도는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에서 길죽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원래의 대마도는 마관을 마주보고 있는 섬이라는 뜻으로 고려는 산동성 제주에서 기르던 말을 양자강 마관에서 배에 실어 운송했다
이러한 마관을 마주 보고 있는 섬이 대마도 이다
그럼 지금의 대마도는 무엇인가?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에 있는 대마도는 대마도 가 아니라 일지도 일 가능성이 높다
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에서 우리가 부산으로 일고 있는 부산 앞바다에 위치하여 대마도로 오인하게 하는 섬은 외모가
현재의 타이완과 거의 비슷한 형태이다
만약 스찬성 충칭이 한양이라면 고려가 만들은 활구라고 이름하는 화폐인 은병은 고려 의 땅 모양새와 동일하게 만들었다고 했으므로 이를 토대로 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를 섬서성 스찬성 일대에 거치시켜야 한다
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가 이지역이라고 할 때 비로소
갑신정변 때 조선왕실 수비를 담당하던 청군이 비엔남에서 북상하는 프랑스 군을 대적하러 출동 했다는 역사 줄거리가 이해 되는 것이다 --------------
*** 졸고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로 가름 합니다
만사대길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첫댓글 설날 저녁 바쁘실텐데.......좋은 글, 즐겁게 보았습니다.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내용입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조선사를 연구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다음엔 조소앙에 대해서 쓸겁니다 조소앙의 삼균주의는 대한민국의 정치이념이었는데 그 대한민국은 한반도가 아닙니다
거긴 호서(湖西)지방이자 충청도 관할의 사천(泗川)지방이 아닐지 싶습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 새해 운수대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