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을 재보궐 후보 공천을 두고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니 모두 상중하(上中下) 중 하수(下手)인데 하(下)를 하상(下上) 하중(下中) 하하(下下)로 나누면
안철수 下上.
새정치 깃발을 내걸고 탈당해서 국민의당 만드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바른정당과 억지로 합당하고 비례대표 의원도 안 내보내 주고 손학규와 뭣을 하려는 것을 보면 갈수록 국민과 당원과도 멀어지고 있다.
무엇을 잡고 싶을 때 잡히지 않는 것은 억지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다.
돈이 없다고 해서 돈을 억지로 벌려고 발버둥쳐도 돈은 벌리지 않는다.
그만한 시간을 벌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이 기본도 모르니 답답한 사람이다.
이태우 下中.
안철수 보좌관 출신으로 국민의당 최고위원(청년몫)을 지냈는데 안철수가서울 송파을에 손학규를 전략 공천하려 하자 경선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예비후보 사퇴하면서 바른정당과 앞장서서 합당한 것 후회한다면서 새정치는 죽었다고 안철수 맹비난했는데 나이 30에 최고위원했으면 정도와 분수를 알아야지 합당이 살길이라고 앞장서서 우길 때는 언제고 누워서 침뱉는 꼴보면 기가 차다.
박종진 下下.
안철수가 서울 송파을에 손학규의 전략공천을 요구하자 만약 송파을을 무공천하거나 비민주적 방법으로 공천한다면 무소속으로 나온다는 엄포를 놓는 것이나 당선될 자신있는데 안철수 말대로 3등한다면 한강에 투신하는 것도 아니고 빠져도 죽지 않는 석촌호수에 뛰어들겠다고 했는데 이 얼마나 유치한 말 장난인가?
내 개인 생각으로는 손학규보다는 박종진 공천해서 자기 말대로 국회의원에 당선되거나 꼭 3등해서 석촌호수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