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오늘 개막…
한국, 아시아 최초로 주최
■이재명 "등하굣길 교통안전,
국가가 책임지겠다"
■윤석열, 범죄피해자 센터·
112상황실 방문…치안 행보
■제주4·3특별법 8일 국회 법사위 상정
…유족회 "연내 처리 촉구"
■여권 영문이름 '하이에나' 연상…
권익위 "변경 허용해야"
■국립묘지없던 제주에 호국원 개원…
독립·참전·민주유공자 안장
■이재명, 주택청약제도 간담회…
서울대서 경제 강연
■"100대 국정과제 이행률,
국민 체감도와는 상당한 괴리"
■내년 건보 국고지원 비율 '찔끔' 상향 조정…14.3%→14.4%
■'비니좌' 노재승, '5·18·정규직' 발언에
…민주 "일베 버금"
■'尹 캠프 영입' 김태우 "靑,
백현동 시행업자 비리의혹 묵살"
■김종인 "윤석열·이준석과
갈등 존재할 수 없어…목표 일치"
■'조동연-이수정 비교 구설' 최배근,
민주 선대위서 사퇴
■윤석열호 출항…빨간 목도리 두르고
손 맞잡은 '원팀'
■"포털이 언론사 자의적 선택하는게
최대 문제…제평위 폐지해야"
■대장동 지주들,
남욱·정영학 상대 30억 청구 소송
■"스토킹살해 피해자 첫 신고,
파출소에 실시간 전달 안돼"
■경희대·외대·서울대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서울도 전파
■BTS와 대화하며 한국어 공부…
외국인 위한 교재 출시
■일급 10~15만원·연간 180일 소집
…비상근 예비군 간부 선발
■서울 2천120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712명 급증
■서울대 외국인 교수가 억대
연구비 횡령…수사 중 본국 도피
■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자 1명 늘어…누적 2명
■서울 2천120명-경기 1천321명-
인천 251명 등 수도권만 3천692명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늘어…
누적 36명
■법무부, CJ CGV·iMBC 등에
장애인 차별 시정 명령
■코로나19 어제 64명사망,
누적 3천957명…위중증 47명↑
■위중증 774명, 또 역대 최다…
신규확진 4천954명
■로사르탄 함유 고혈압치료제서
불순물 검출…"건강영향은 낮아"
■대체로 맑고 포근…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10월 경상수지 69.5억달러,
18개월 연속흑자…운송수지 역대최대
■높아지는 금융권 대출 문턱…
커지는 불법 사채의 유혹
■코스피 장 초반
2,970대 안팎 약보합세
■전국 세관에 RCEP 활용지원센터
설치…원산지인증수출자 접수
■"미국 장단기 금리차 축소…
증시 조정 가능성 커져"
■키움증권, 효성첨단소재 목표가 100만원으로↑…"증익 추세"
■현대캐피탈, 업계 최초
'컴플라이언스 경영' 국제 인증 획득
■GS리테일, AI 로보틱스 솔루션사에
40억원 투자…자동화 높인다
■신한금투 "오미크론·테이퍼링에
코스피 이익 추정치 둔화"
■NH투자증권 "내년 대형 경기 민감주
…반도체·자동차·은행"
■'외교적 보이콧'에 미중 갈등 격화…
종전선언 구상에도 악재
■美,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공식화…"중국, 인권유린"
■66년 전 흑인 소년 에멧 틸 린치 사건,
끝내 미제사건으로
■러·인도, 전방위 협력 확대…
"한반도 비핵화 위한 대화" 촉구
■도요타, 1조5천억원 들여
미국에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美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달간 '아리랑' 선율 울려퍼진다
■미 국방부 "한중관계 존중…
미중 사이 선택하란 것 아냐"
■BTS, 8일 미국 '제임스 코든쇼'
1천회 특집 출연
■美약국체인 월그린스,
영국계 '부츠' 매각·분사 검토
■美 법무부 "새 선거구 개편안,
소수인종 차별"…텍사스주에 소송
■kt 박경수의 한국시리즈 목발,
구단 역사로 남는다
■박항서의 베트남,
스즈키컵 첫 경기서 라오스 2-0 격파
■"디섐보에 두 번 이겼다"는
켑카 "다신 덤비지 마"
■'시즌 2호 도움' 이재성,
독일 방송 선정 주간 베스트11
■황금장갑 주인공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0일 개최
■문체부, 스포츠메세나 시상식 개최…
롯데그룹 등 8개사 시상
■"토트넘 선수 및 코치진 다수
코로나19 양성 반응"
■다미앙, J리그 우승·득점왕·MVP…
베스트11에 가와사키 7명
■한신 수아레스, 샌디에이고
2년 130억원 계약…김하성과 한솥밥
■손흥민의 토트넘, FA컵 3라운드서
3부리그 모어캠비와 맞대결
■개그맨 장동민,
비연예인 연인과 19일 결혼
■'싱어게인2' 첫 회부터 5% 돌파…
시즌1 뛰어넘을까
■밴드 루시, 두 번째 미니음반
'블루' 발표
■세븐틴, 미국 MTV
12월의 집중조명 아티스트 선정
■법무부, CJ CGV·iMBC 등에
장애인 차별 시정 명령
■공일오비, 90년대 스타일 알앤비
'이 사랑도 끝나네' 발표
■가상세계 콘서트로 방한수요 잡는다
…오겜·케이팝 등 총출동
■최우식-김다미의 첫사랑 로맨스
'그 해 우리는' 3.2% 출발
■한·아프리카재단, 19일까지
'2021 아프리카영화제' 온라인 개최
■JYP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뷔…"Z세대 포부 보여줄게요"
■[코스닥] 5.02p(0.51%)
오른 996.89
■[코스피] 0.59p(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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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2.0원 내린 1,181.0원
●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지난주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는 전국 단위에서 '매우 높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하루 확진자 숫자가 6~7천 명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미크론 국내 환자도 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 교회를 다녀온 학생들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서울 대학가도 집단감염 우려가 커집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의 증상은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내년 2월부터 만 12세에서 18세 청소년들에게 적용되는 방역패스는 학원이나 독서실 갈 때 백신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얘기인데, 이걸 두고 "학습권 침해"다, 또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거다" 이런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차기 민주당 정부는 야당으로 교체되는 정부보다 훨씬 개혁적이고 유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 보상 정책에 대해서는 "국가지출이 쥐꼬리"라며 정부 지출을 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가 진통 끝에 김종인 위원장을 앞세워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 후보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면서 정권교체의 뜻만 같다면 힘을 합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따로 만났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을 겨냥해,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모두 특검이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는데, 단일화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 이미 45개 나라로 확산한 오미크론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다시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을 다시 강화한 유럽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시위도 거셉니다. 벨기에에선 최루가스와 물대포까지 동원되는 등 혼란이 커집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개발자인 길버트 교수는 다음 전염병 대유행은 지금의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백신이나 다른 변이 감염으로 만들어진 항체가 오미크론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작을 수 있다며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근 우리 업계가 요소수 사태로 큰 홍역을 치렀는데 중국이 전략 광물인 희토류를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 85%의 희토류를 생산하는데 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 국유 기업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희토류는 전기 자동자, 전투기, 미사일 방어시스 템등을 위한 부품 제조에 필수적인 광물입니다.
● 미국이 내년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선수단만 보내고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 보이콧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중국의 인권 상황을 이유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공식 사절단을 보내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선수단의 참여까지 보이콧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해 외교적 보이콧을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군부 쿠테타 이후 유혈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이번에는 군용 트럭이 시위대를 향해 돌진해 5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부는 선동과 코로나 방역 조치 위반 혐의로 기소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 대장동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이른바 '핵심 4인방'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수사 초기부터 녹취록 등 자료를 제출하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했던 정영학 회계사만 혐의를 인정하면서,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들과 회의를 열어 정부의 지원 수준이 쥐꼬리만 하다며 전폭적 재정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는 인천지역 병원 음압 병동을 찾아 공공의료 대응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 집을 한 채 가지고 있고, 그 집값이 12억 원을 넘지 않는 사람은 모레부터 집을 팔아도 양도세를 내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이 담긴 법안이 원래는 다음 달에 시행될 예정이었는데, 그걸 기다렸다가 집을 팔겠다는 사람이 늘자, 정부가 시행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놓고 서울시의회가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가 삭감한 예산은 의회가 원상 복구시키고, 오세훈 시장의 핵심 사업 예산은 의회가 전액 삭감하는 등 양측이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지난 10월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은 7,8월에 비해 거의 2배나 폭등했습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기반 상장지수펀드 거래가 이뤄지면서 인플레이션 위험 회피 수단으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코인 대학살'과 '시세 조정'이란 말이 맞서는 등, 시장에선 원인을 놓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달 미국 출장을 다녀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엔 어젯밤 10시쯤 전세기편으로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찾아 단절됐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신사업 기회 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상 속 네트워크 장비가 손쉽게 해커 공격에 뚫리고, 확인된 피해만 수백 대에 이른다고 하죠. 공유기 해킹 과정을 재현해봤더니 시스템 보안을 뚫는 데 채 몇 초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피해를 막으려면 정부기관이 인증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를 반드시 변경하도록 권고했습니다.
● '한국형 레몬법'인 '자동차 관리법'은 신차를 구매한 뒤 1년 안에 지속적으로 결함이 발생할 경우 구매자가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법을 도입한 지 3년째를 맞았지만 교환·환불 판정을 받은 건수는 고작 3건에 그쳤다고 합니다. 제도 자체가 제조사에 유리하도록 짜여 있기 때문이라네요.
● 정부가 올해 집값이 올라서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탈락해 지역 가입자로 전환된 사람들에 대해서 건강보험료를 내년 6월까지 7개월간 50% 깎아주겠다고 했었는데요. 감면 기간을 늘려 내년 11월까지로 연장한다고 합니다.
● 올해 연말정산에 달라진 내용을 보면,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이용액이 총 급여액의 25%를 넘으면 초과분의 15~40%를 공제받는 방식인데요. 올해 연말정산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5% 이상 늘어났으면 증가분의 10%를 1백만 원 한도 안에서 추가 공제해 준다고 합니다.
● 집값 급등 지역 위주로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여파로 주택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수요가 몰렸던 경매 시장 열기가 가라앉고 지방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강원도 동해안 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모두 취소됐다고 합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를 비롯한 겨울 축제도 줄줄이 취소됐다는데요. 축제는 대부분 취소됐지만 숙박 시설은 전 객실 예약이 완료되는 등 많은 인파가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여서 자치단체는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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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설이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전부터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오후부터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20㎜,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 내외이겠습니다.
해발고도 1천m 이상인
강원 높은 산지에는
1∼3㎝ 수준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북,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전과 세종, 대구는
오전에, 광주와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해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동해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 (2∼13)<20,10>
✦인천:[구름, 맑음] (3∼11) <20, 0>
✦수원:[구름, 맑음] (1∼13) <20, 0>
✦춘천:[맑음, 구름] (-1∼12)<0, 20>
✦강릉:[한때 비, 비](6∼11)<60,80>
✦청주:[구름, 맑음] (1∼13) <20, 0>
✦대전:[맑음, 맑음] (0∼13) <10, 0>
✦세종:[구름, 맑음] (-1∼13)<20, 0>
✦전주:[맑음, 맑음] (2∼13) <10, 0>
✦광주:[맑음, 맑음] (2∼14) < 0, 0>
✦대구:[맑음, 맑음] (1∼14) <0, 10>
✦부산:[구름, 맑음] (8∼16) <20, 0>
✦울산:[구름, 맑음] (5∼14)<20,10>
✦창원:[구름, 맑음] (5∼14) <10, 0>
✦제주:[맑음, 맑음] (8∼15) < 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tKMHyBSXb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