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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HOS UYANGA CLUB 원문보기 글쓴이: 유목민
“허흐 몽골”NGO의 대표 데.간수렝 : 외국인들의 태도에 압력을 가하여 적당한 수준을 유지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스”(불교의 만) 를 목에 건 몇몇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애국자라 부르며 중국, 한국의 식당과 술집, 레스토랑을 테러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애국심을 갖고 국가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이라며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젊은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모든 국가에는 애국심을 가진 국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번에는 “허흐 몽골”NGO의 대표 데.간수렝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흐 몽골”이란 단체는 언제 세워졌나요?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들의 기본 목표은 무엇인가요?
-우리 “허흐 몽골”은 1995년 세워졌습니다. 우리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3가지 사항이 포함됩니다. 외국에 빼앗기고 빼앗긴 후 남은 조그만 국토를 외부로 부터 지키고 이 땅에 살고 있는 국민들을 외부로 부터 보호하며 이를 위해 하나로 뭉치자는 방침이 우리의 기본 목표가 되겠습니다. 애국 청년 연합이라고 우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꼭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극우주의 라는 것은 옛 전통을 따르는 사상 입니다. 인간은 당연히 지나간 과거를 평가하고 미래로 향하는 올바른 길을 선택합니다. 어떤 나라도 영원히 번영 할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무너지고 일어서며는 일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사회의 힘든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그 사상이 확실한 단체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라도 우리는 젊은이들을 모으고 항상 새로움을 찾으며 특히 역사를 통해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여러 학자, 대중들과 만나 이야기 합니다.
우리 단체 사람들을 강도, 깡패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가 용기를 갖고 망설이지 않은채 했던 행동들을 싫어 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가를 보호 한다는 것은 단지 연필과 종이를 갖고 건물에 앉아서 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가진 것들로 덤벼드는 침략이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필과 종이 이외에 몸소 깨닫게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 됩니다.
연필과 종이, 구호를 외쳐 이해하지 못한다면 몸으로 깨닫게 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앞서 말했지만 국토를 보호하고, 국민들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 입니다. 군인이 국경을 지키더라도 외국 자본 유치란 이름으로 좋은 것 보다는 나쁜 것이 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법이 몽골 사람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런식으로 투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극우주의자들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 합니다. 그렇게 좋게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 처럼 외국을 신봉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 단체를 외국인들을 거부하는 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교회, 외국 투자자들 부터 시작하여 모두들 우리를 싫어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태도와 행동을 억압하여 적당한 수준을 유지시키는 것이 우리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도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이 있음을 계속해서 상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국민들이 여러가지 제보를 하겠지요? 외국인이 이랬다 저랬다 라면서요.
-제가 앞서 말했습니다. 외국인들은 모든일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요. 정부 공무원들 중에서도 매수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5투그릭을 받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립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우리만이 그들에게 가 더이상 그런짓을 못하게 하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고 길을 잃은 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법이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들 제보의 경우 힘있는 기관에 기대는 것 보다 우리에게 더 많이 기대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잘못으로 돈을 잃고 우리를 통해 돈을 찾으려 하는 등 우리를 개에게 던지는 나무 처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권리에 대해 해결할 수 없습니다. 형사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법을 위반한 행동일 경우 경찰에 신고하기를 조언합니다.
외국인과 관련된 많은 제보들이 들어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말하자면 우리 국민들이 국민들의 감시를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에게 권리가 있다면 의무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몽골의 주인은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인은 주인처럼, 손님은 손님처럼 지내길 바랍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오늘 중국에 가서 땅을 파헤지고 금과 석탄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법과 국민들의 감시는 강하게, 러시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제 어디서나 제멋대로 항동 하고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만 외국인들이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국민들은 정말 약하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몽골인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에서 주인 처럼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한 때 성매매업 종사 여성들의 머리를 밀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를 매매한 공무원들의 머리를 밀어버리겠다고 발표한 것이 기억납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되었는지요?
-위대한 칭기스한이 말했습니다. “여자들이 음탕해 지면 나라가 망한다.”라고. 이러한 상황은 1990년 민주화 이후 그 길을 잃었습니다. 중환자에게는 강한 약을 써야 낳지 않겠습니까? 약을 먹여서는 상태가 호전되지 않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누구에게서도 부끄러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게 되어버린 성매매업 종사 여성들이 도처에 깔려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많이 수그러 들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보십시오. 우리 몽골인들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성매매업 종사 여성들이 무리지어 여기저기 서 있었던 것을 눈지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를 겨냥하여 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하는 일 입니다. 정부 관료들이 음탕해지고 이것 저것 팔아대면 국가는 망합니다. 이것이 가장 위험한 부분 입니다. 오늘날 몽골의 도장을 받아 권력을 갖은 기관의 장들이 외국인들에게 이유없이 잘 대해주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중국인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일 합니다.
그렇나 몽골의 정부, 장관은 국민들을 위해 1%라도 더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4 : 66 라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오늘날 몽골의 광산업을 발전 시키자 라고 하면서 첫 시작을 이렇게 흙탕물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고 그냥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체.러더이담브 씨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몽골 사람이다 라고 말하기 위해 몽골을 위해 뛰는 심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라구요. 나쁜 것은 그 뿌리까지 없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일을 했으면 그 사람을 없에야 하는 이유 입니다. 나쁜 것을 좋게 만들려고 노력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몽골을 배신하고 반역한 사람들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룹니다.
-“허흐 몽골” 단체가 16년 동안 활동을 해 왔습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바꿀 수 있었다 라고 하는 것들이 있나요?
-2006년 시청의 결정을 끌어내어 올란바타르시내에 있는 한자로 써진 모든 주소를 정리 했습니다. 7월 1일 폭동 때 수흐바타르 구 소속 경찰에게 화난 시민들이 덤벼들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보호하고 누구도 들여보내지 않았습니다. 국민 화합 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경찰들도 우리 몽골인이라는 입장으로 대하였습니다. 향후 이러한 정신을 우리 단체의 정신에 반영할 것입니다. 우리는 리비아, 시리아 처럼 되서는 안됩니다. 역사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몽골인들이 서로 싸운다면 다른 세력의 먹이가 될 것입니다.
-단체를 대표하여 여러가지 일들에 참여하지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까?
-보통 여러가지 나쁜 일들이 많이 발생 합니다. 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오늘날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옵스 아이막의 부흐무릉 솜을 방문 하였습니다. 몽골의 강에 흐르는 깨끗한 물들의 대부분은 산맥의 만년설, 얼음 등에서 흘러 나옵니다. 산의 계곡을 따라 흘러 내려오는 깨끗한 물의 흐름에 중국인들이 금광을 개발해 놨습니다. 그 광산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지역 주민들이 허름한 곳에 있는 것을 보였고 그들에게 왜 이렇게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금을 따라 위험한 물질들이 따라 나옵니다. 그 위험 물질들이 흐르는 물에 섞이면 사람이나 가축이 마실 수 없게 됩니다. 지역의 방목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입니다. 그 물을 마신 가축의 배가 부풀어 죽어 나가자 우리는 가축이 죽기 전에 아이막 중심지로 몰고가 팔아 버리려고 가축을 몰고가며 인간 이하의 삶을 사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갓난아이들을 대리고 오늘 내일을 살아가는 시골 주민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가슴 아프게 생각한 것은 오치르바트 대통령 시절 “금” 프로젝트로 인해 몽골의 수많은 땅을 뒤집어서 얻은 금들은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 때 당시 250-300톤의 금을 채취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얻은 금은 그 때 당시 국제 시세로 1온스에 300-450$ 하던 시기 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외국에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금 1온스에 16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비교해 봤을 때 4-5배의 이익이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파인 구덩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의주의를 기울이는 동안 채취한 금들이 어디 갔는지 그 때 당시 몽골은행의 운영진과 관리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신경을 썼다면 국제 시장에서 10억 달러 정도를 금을 담보로 하여 빌린 후 어요 털거이, 타왕 털거이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 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몽골에 피해를 입히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의도적인 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일어난 일인지는 아주 흥미로은 질문이 되어 남겨졌습니다. 광산 개발을 절대 안되 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큰 규모의 광산은 지지하고 강과 산의 이곳 저곳에 퍼져있는 작은 광산들은 없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 이름이 붙은 법은 아직 까지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국토에서 나오는 이익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가 보호 한다는 법을 준비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국민에게 어떤 정보를 주고 있습니까? 어떠한 정보도 우리에게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기, 속임수와 끔찍한 장면들에 국민들은 익숙해져서 인정해 버리는 것에 가슴이 아픕니다.
-중국과 한국,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유흥업소들의 숫자를 파악 했습니까?
-식품의 안전 상태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한국 레스토랑, 식당만 하더라도 올란바타르시에 80여 업소, 중국 식당과 합치면 200 곳이 넘습니다.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지요. 최근 우리 다야르 몽골 운동원, 전문 검사기관 직원들과 함께 조사에 나섰고 정말 끔찍한 정보들을 언론에 공개 하였습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문제는 술 이였습니다. 술이 몽골인들을 수렁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늑대” 를 마시고 죽은 사람들은 우리가 이런 술을 마시고 있다라는 한 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술을 생산하는 주류 공장을 줄일 수 있는 구실을 찾았음에도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헤.바트톨락 장관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진심으로 지지하였습니다. 뒤에 주류 공장과 광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정부에 입성시켜선 안된다 라는 것을요. 그들은 국가를 발전시키는게 아니라 그들만을 위한 법을 비준시키기 위해 정부에 들어오는 것 입니다. 술을 만드는 분들 당신들이 만든 술로 얼마나 많은 아버지와 아들들이 삶을 잃고 목숨까지 잃는지 아십니까?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고아가 되는지 말이지요. 거리에서 넘어져 얼어죽어 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세계 알코올 소비량 10위에 들지 않습니까? 이렇게 적은 국민들이 말이지요. 술만이 우리를 이렇게 수렁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강대국들의 정책은 일상 생필품을 통해 목을 조르는 것입니다. 감자, 야채를 우리 국민들이 심어 키우고 밀가루를 빻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기쁜 마음이 듭니다. 몽골인들이 감자를 스스로 심고 있음에도 중국으로 부터 들어오는 감자와 야채를 왜 막을 수 없습니까? 오늘날 몽골에서 생산 가능한 모든 것들을 외국에서 사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관세를 올리는 등 정부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에는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사상과 행동을 얼마나 지지 합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소속되어있는지 이야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청년들은 점점 우리를 지지 하고 있습니다. 학자들도 많이 지지 합니다. 그들은 극우주의 사상, 애국 사상이 있어야 국가가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사람들 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회원 중 한 분인 베수드 체.에르덴 씨라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단체 회원들은 모두 각자의 직업과 일을 갖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싸움을 걸고 다니는 사람들로 이해 하는 듯 합니다.
-단체의 상징이 하스 모양 입니다. 이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체.에르덴 씨의 “이흐 고르왈징” 이라는 책에서 하스 모양에 대해 이해하였습니다. 몽골인들의 조상이 인류의 조상이라는 내용의 아주 좋은 책 입니다. 하스 모양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하스 모양에 대해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조화로운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하늘의 힘을 내포하며 자연과 세상의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를 새로운 생각으로 이끌고 자극을 주는 상징을 지닌 토템 아니겠습니까? 어떤 단체든 그들이 믿는 토템을 통해 번영하고 발전합니다. 망가지지 않는 형태가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모양 입니다. 우리의 조상으로 부터 만들어졌으며 석기시대부터 존재 했다고 에르덴 씨의 책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 Д.Догсмаа
출처 : Монцамэ
문의 : babasoul@hanmail.net
제작 : KHOS UYANGA CLUB / http://cafe.daum.net/Huvsgul
첫댓글 한심한 하군요. 대부분의 경우 그 이유조차 말이 되지 않지만 그럴 듯한 이유로 포장한다고 해도 그들의 비뚤어진 생각을 감추기는 힘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