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다 다르다. 다양하다.
미닫이를 소리나는대로 쓰시오/ 미다지이/드르륵
정약용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저술한 책, 우리나라 어족과 그 정보에 대해 저술한 책? 자산어보/월간낚시
행진할 때 어느 쪽 발을 먼저 내미는가? 왼발/ 앞발
다양하다. 다채롭다. 그래서 아름답다.
`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양극단의 위험이 있다. (홍인규 교수의 글)
- 믿음과 행위의 관계에 있어서. 믿음을 너무 강조하면 (방종주의의 위험에 빠진다. 그래서 행위를 너무 강조하면 율법주의의 위험에 빠진다.
- 우리는 어떻게 하면 양극단의 위험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 답은 갈5:16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표준새번역: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갈 5: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표준새번역: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 롬8: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세례, 성찬, 도덕, 율법...,
- 아니다. 성령을 따라 살 때 하나님 자녀다.
그리스도인은 성령님께서 일하실 때 탄생한다.
1. 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하는가?
(1)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 육체의 지배를 받는다.
갈 5: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 두 세력이 싸운다. - 중간 지대는 없다.
- '육체' = 하나님이 없는두려움 인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 자기 자신밖에는 모르는 인간을 가리킨다.
2) 육체의 특징은 무엇인가?
(1) 두려워한다.
- 창3:10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과를 따먹고. 최초로 보인 반응은 두려움
(2) 자기 보호 = 가인 성을 쌓음
(3) 탐욕 = 자기 욕망만 채우려 한다. 신앙생활도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4) 타인 조종 = 가스 라이팅
- 부부도 서로 이용 / 남종으로, 여종으로 삼으려 한다.
(5) 파괴적
(6) 자기 영광 추구
- 속이 공허하기에 자랑만 일삼는다.
- 자기 자랑, 자식 자랑, 온통 자랑질이다.
(7) 사람을 구별하고, 차별
8) 탐닉 = 중독
3) 육체의 지배를 받으면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
갈5: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가?
1) 성령께서 주시는 열망이 있다.
- "성령을 따라 행하라. - 성령은 우리를 이끄신다.
- 어떻게 우리를 이끄시는가?
-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은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오신다.
- 그리고 우리 안에 거룩한 열망을 창 조하신다.
` 롬8: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 생각한다' = '프로네오'= '추구한다, 몰두한다, 집중한다’
- 육신도 우리를 이끌어간다. 어떻게? 욕망을 통하여...,
- 자기 정욕과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게 한다.
- 극도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손해보려고 안 한다.
` 그러나 성령은 육체의 탐욕을 압도하는 거룩한 열망을 우리 안에 불어 넣으신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거룩한 열망을 불어넣으신다. - 그 거룩한 열망은 우리 삶을 이끈다.
- 시내산에서 모세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 꺼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만나 주신다.
- 모세는 영원히 꺼지지 않으시는 불이 생긴 것이다.
` 그런데 방해꾼이 있다.
- 육체가 여전히 우리를 유혹한다.
- 우리는 아직 부활의 몸을 입지 못했다.
- 그래서 육체의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가 없다.
롬7: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2) 육체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갈 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 날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죽었다 라고 고백하라.
문제는 내가 육체의 유혹을 받고 넘어진 것을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런데 그 걸 아주 쉽게 아는 방법이 하나 있다.
평안과 기쁨이다. = 영적 센서 시스템이다.
평안과 기쁨이 사라진 것을 느낀다면 틀림없이 육체가 문제다.
3)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에 힘써야 한다.
영적인 부분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말씀을 집중하여 읽고, 기도에 힘쓰라.
` 지난 금요일에 기도 모임에서 말씀을 나누었는데 한 분이 시편 107편을 고백했다.
시107:4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5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6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7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이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107: 17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육체를 따라 산 것이다.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삶이 되었다.
19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부르짖으매..., 구원하시되...,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건지시는도다.
기도와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그때 육체의 소욕은 소멸되고, 기쁨과 평안이 회복된다.
` 금요기도는 오면 반드시 응답이 있고, 기쁨과 평안이 있다.
토요새벽기도를 주창한다.
토요일 6시 30분에 못 나올 이유가 없다.
토기새 = 토요일 기도는 새벽에 갈릴리에서...,
기도와 말씀은 고장난 영적 센서를 고치는 완벽한 AS다.
3. 성령의 인도를 따른 결과는 무엇인가?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
갈 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 신앙이 좋다는 말은 예수님을 많이 닮았다는 말이다.
- 성품의 변화를 가져온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인데 그 사랑은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불화하는 곳에는 평화로, 무자비한 곳에는 자비로, 배신의 시대에 충성으로...,
성령의 열매는 수백, 수천의 성품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오늘은 성찬식을 하는 날이다.
과연 성령님과 오늘 본문의 성찬식은 어떤 관련이 있는가?
4. 성령을 따라 성찬식을 하라.
고전11장은 성찬식에 관한 말씀이다.
고전 11장은 안 함만 못한 성찬식도 있다고 하는 말씀이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안 함만 못한 성찬식? 차라리 그런 성찬식은 하지 말라고 까지하신다.
- 그런 성찬식을 하면 약해지고, 병들고,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 고전11: 17 저희의 모임 = 교회 예배의 모임
성도의 모임= 성령받은 사람들의 모임
그런데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롭다고 하신다.
이유가 18절) 분쟁 = 분열 = 파당
고린도 교회는 크게 네 파의 다툼이 있었다.
고전1:11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12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모여서 수군거리고, 싸우고, 흉보고...,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들의 특징
(2) 자기 보호, (3) 탐욕 (4) 타인 조종 (5) 파괴적 (6) 자기 영광 추구 (8)차별
당시의 성찬식은 만찬= 식사를 하는 것이다.
바울 파가 전화를 돌려서 알려준다.
오늘 주의 만찬이 있는데 양 갈비가 나온다. 다른 파들 오기 전에 일찍 가서 먹자.
베드로파, 예수파, 아볼로파...,
육체의 욕망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성령의 소욕을 따를 생각이 없다.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살지 않는다.
기쁨과 평안은 이미 사라졌고, 독기와 분노만 가득하다.
고전11:20-21
성경은 강력하게 책망한다.
고전11:22
성찬이 무엇인 줄 아느냐?
고전11:23- 26
예수님께서 내 안에 오시는 사건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 가족이 된 사건이다.
세례식 =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았습니다.
그런 고백이 있는 사람이 먹는 것이다.
그런데 미움과 시기와 질투로..., 세상 욕망이 가득한 손으로 그 떡과 잔을 받는다면 어찌 그것이 복이 되겠는가?
고전11:27
하나 됨이 없이, 성령의 소욕이 없이 먹고 마신다면 그는 죄를 짓는 것이다.
11:29 주의 몸 = 교회
다툼과 분쟁과 분열, 미움과 시기와 질투...,
사랑이 없는 성찬은 독약이 든 성배를 드는 것이다.
` 오늘 우리는 성찬식을 거행한다.
이 성찬에 참여할 때 기도하고, 한 가지를 결정하라.
갑자기 완전히 변하여서 사도 바울 같은 사람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한 가지 작은 실천은 시작할 수 있다.
오늘부터 남을 절대 비방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미움을 품고 살지는 않겠다.
만나는 사람에게 악수를 청하고 웃어 주겠다...,
천하없는 일이라도 세 번은 용서하겠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잘 안 되면 “성령님 도와 주세요”
` 고전11:33
서로 기다리라.
갈5: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서로 기다리라 = 서로 종 노릇 하라.
나는 기꺼이 당신의 종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갈5:14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이솝우화
- 얼룩 소, 검은 소, 붉은 소 세 마리는 언제나 함께 다녔다. - 사자는 그 소들을 잡아먹고 싶은데 셋이 한꺼번에 대항하였기 때문에 잡아먹을 수가 없었다.
- 하루는 풀밭에 얼룩소가 따로 떨어져 있으므로 사자는 가까이 다가가서 은근한 목소리로 "세 마리의 소 중에서 가장 힘센 것은 자기라고 붉은 소가 그러던데“
- 얼룩소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 사자는 붉은 소와 검은 소 있는 데로 가서는 또 그런 얘기를 했다. "세 마리 가운데서 얼룩소가 제일 기운이 세고 다른 짐승에게 지지 않는 것도 얼룩소 때문이라고 하니 그게 참말이냐?“
- 이날부터 세 마리의 소는 같이 놀지를 않았다.
- 사자는 좋아라 하며 소들을 차례로 잡아먹었다. 끝 .
` 오늘을 기점으로 선포한다.
다투고, 분열하고, 미워하고, 험담하는 사람은 갈릴리교인이 아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그리고 사랑한다.
사랑으로 종노릇 하겠습니다.
이 고백이 있을 때 성찬은 시작된다.
` 성찬의 비밀이 있다.
미워하고 분열함으로 성찬하면 약하고, 병들고, 죽는다.
사랑하고, 하나 되어 성찬하면 건강하고, 치유되고, 산다.
` 나는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가? 없는가?
역사적으로 어린아이도 모두 참여하였다.
이방인과 객도 원하면 참여하였다.
바라기는 오늘 진실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찬에 참여함으로 하늘 복을 받으라.
칼빈은 성찬의 효과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구속과 의와 성화와 영생과 그 밖의 모든 은혜들이다"고 고백했다.
부어주시는 은혜만이 충만한 성찬이 되라.
기도: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사랑의 종이 되겠습니다.